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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을 찡하게 울리는 감동..누구든 인생의 친구가 필요하다면...
"맘을 찡하게 울리는 감동..누구든 인생의 친구가 필요하다면..." 내용보기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때 왜 3 삼인행일까 궁금했었다. 슬쩍 본 목차에는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이 있어서 아마 그 분들과 친구들의 이야기이지 않을까 또 한번 짐작을 했었다. 하지만 아마도 이번에 삼인행은 글을읽는 나와 글을 쓴 작가와 아마 작가가 언급한 그 사람들과 걷는 길이었던 것 같다. 사실 처음 등장했던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은 사진으로 본 적이있었다. 그 발은
"맘을 찡하게 울리는 감동..누구든 인생의 친구가 필요하다면..." 내용보기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때 왜 3 삼인행일까 궁금했었다. 슬쩍 본 목차에는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이 있어서 아마 그 분들과 친구들의 이야기이지 않을까 또 한번 짐작을 했었다. 하지만 아마도 이번에 삼인행은 글을읽는 나와 글을 쓴 작가와 아마 작가가 언급한 그 사람들과 걷는 길이었던 것 같다. 사실 처음 등장했던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은 사진으로 본 적이있었다. 그 발은 이렇게 묻는 듯했다. 너는 이렇게 열정적으로 살아본적있는가? 이렇게 노력하며 무엇인가 원했던것이 있는가? 그래서 스스로가 참 부끄러워졌던 기억이 생생하다. 발레리나의 발은 참 그렇게 가슴을 때렸다. 그렇게 나온 이야기들이 내게는 아주 먼 사람들 ..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 , 지금도 가끔 이용하는 백신 프로그램에 나오는 안 철수, 오지여행으로 떠올려지는 한비야, 그런데 나는 그 사람들이 이루어 놓은 어떤 것만을 보았지 그 뒤에있는 치열한 노력과 겪어야했던 고통들은 한번도 떠올려 본 적이 없다. 카잘스가 손을 다쳤을때 이제는 첼로를 안켜도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다는 말에서 예술가는 하느님이 주신 GIFT 를 가진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을 뿐 부단히 연습하고 연습해서 그 속에서 치열함으로 경지를 이루는 것이라는 생각은 저만치 미뤄둔 나의 편리하고 단순함을 참 부끄럽게 여겼다. 한비야가 월드비젼 구호활동을 하며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를 안으며 나눠주는 사랑을 지금도 자신의 반짝이는 생을 향해 가슴 설레이며 도전하는 것을 보면서 괜히 맘이 저릿해졌다. 멈춰있는 맘속에 어떤시계가 째깍거리면 움직이는 것 같았다 인생은 아직도 내게 문을 열어두고, 아직도 축복하며, 아직도 생생하다. 부족하니까 고쳐가면서 배워가면서 사랑하면서 다독여가면서 아직도 길게 남아 있는 인생을 향해서 절대로 포기하지않고 살자!!! 화이팅!!

[인상깊은구절]
나는 우주의 절대적 가치가있든 없든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아무런 보상이 없더라도 그것을 따라야한다고 생각한다. 내세에 대한 믿음 만으로 현실과 치열하게 만나지 않는 것은 나에게 맞지않는다. 또, 영원히 없다는 이유만으로 살아있는 동안 쾌락에 탐닉하는것은 너무 허무한 노릇이다. 다만, 언젠가는 없어질 동시대 사람들과 좀더 의미있고 건강한 가치를 지켜서 살아가다가 별너머 먼지로 돌아가는 것이 인단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안철수 내 맘을 너무 겸허하게 만들어준 구절이었다. 이렇게 멋지게 인생관을 만들어 놓고 살아 갈수있다면 ...
s*****7 2006.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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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3인행을 읽고
"[수필] 3인행을 읽고" 내용보기
제목 : 3인행 - 사람의 숲을 거닐다 저자 : 김정길 출판 : 창비 작성 : 2006.06.03. 삼인행 三人行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삼인행필유아사언 택기선자이종지 기부선자이개지 세 사람이 길을 같이 걸어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 좋은 것은 본받고 나쁜 것은 살펴 스스로 고쳐야 한다. 좋은 것은 좆고 나쁜 것은 고치니 좋은 것도 나의
"[수필] 3인행을 읽고" 내용보기
제목 : 3인행 - 사람의 숲을 거닐다 저자 : 김정길 출판 : 창비 작성 : 2006.06.03. 삼인행 三人行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삼인행필유아사언 택기선자이종지 기부선자이개지 세 사람이 길을 같이 걸어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 좋은 것은 본받고 나쁜 것은 살펴 스스로 고쳐야 한다. 좋은 것은 좆고 나쁜 것은 고치니 좋은 것도 나의 스승이 될 수 있고, 나쁜 것도 나의 스승이 될 수 있다. 논어論語 술이편述而篇 & 본문 중 아웅. 역시 독서라는 것은 환경이 참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는 하루 종일 읽어도 한권 읽기 힘든 것이 요즘 현실인데, 앞선 ‘소풍’이라는 산문집에 대한 감상기록을 끝마치고 자리를 옮겨, 등받이가 있는 그늘진 벤치에 앉아 한 편 한 편 잔잔한 감동을 느끼며 어느덧 마지막 장을 덮는 기분이란 아아. 그럼 인생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스승이란 존재에 대한 고찰이 담긴 감상 기록을 조금 소개 해보고자합니다. 이 책은 감상기록의 시작 부분에도 있는 저런 그저 복잡하고 머리 아프게만 보이는 것을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저를 기준으로 이미 인생선배라고 할 수 있는 어떤 한분이 자신의 인생에서 많은 영감을 주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에세이입니다. 그렇다고 앞서 읽은 적이 있던 ‘니콜라 테슬라TESLA : MAN OUT OF TIME, 1981’과 같은 전기문이 아닌, 저자가 본 인생의 지표가 될 수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사람들에 대한 생각들이 재미있게 정리되어있었습니다. 발레리나 강수진, 천재수학자 히로니카 헤이스케, 안철수 박사 님,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 긴급구조 단체의 요원으로 살고 있는 한비야 님 등 살아가면서 최소 한번이라도 그 이름들 들어보았을 듯한 열일곱 분의 이야기. 그중 개인 적으로 두 산악인인 박정헌, 최강식 님의 이야기는 뭔지 모르게 짜릿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 만남이 좋다가도 나쁠 수 있고, 나쁘다가도 좋을 수 있는 등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한 존재를 증명해보이곤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만나지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책이나 영상물과 같은 기록된 것으로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지표를 발견하기도합니다. 거기에 이번 책을 읽고 나서 특히나 느낀 것은 가장 가까이에도 분명 나의 스승이 될 사람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 그것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기에 불안하기도 하지만, 또한 그렇기에 많은 것을 해볼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하나 분명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사람들과의 만남에 약간이지만 공포감을 가지고 있는 저 일지라도, 혼자서는 저 자신에 대한 증명을 할 수도 없거니와 과감할지라도 새로운 시도에 대한 용기를 그리 쉽게 얻지 못한다라는 것을 요즘에 들어서야 실감하고 있다 랄까요? 아아 늦게나마 저도 철이 좀 들려나봅니다(웃음) 이렇게 저는 이번의 책을 통해서 많은 멋진 사람들을 만난 한 분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만 해도 세 명의 사람을 더 만나기로 했군요. 세 사람이 길을 같이 걸어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고 했는데 제 감상문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인생의 길을 같이 걸어갈 좋은 스승님이 곁에 계신지 아프지 않게 살짝 물어보고 싶어지는군요. 만일 없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일단 가장 가까이로 시선을 돌려보시는 겁니다. 그럼 일요일의 느긋한 오전, 도서관을 끼고 있는 작은 공원의 그늘진 벤치에서 또 한 번의 독서삼매경에 빠져볼까 합니다.
n*****g 2006.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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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당연한 진리-다른 사람에게서의 깨달음 얻기
"평범하지만 당연한 진리-다른 사람에게서의 깨달음 얻기" 내용보기
3인행. 세 사람이 걸어가면 그 중에서 반드시 한명의 스승이 있다는 말이다. 논어에 나오는 말인데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서 내가 배울것이 있다는 뜻일 것이다.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고 해도 결국 한낱 유한한 존재일뿐이다. 이 세상에 모든일을 다 잘할수는 없는것이다. 어떤 한가지 일을 잘한다고 해도 그 한가지 것에 유일무이 하다고 할수도 없다. 얼마든지 더 잘하는
"평범하지만 당연한 진리-다른 사람에게서의 깨달음 얻기" 내용보기
3인행. 세 사람이 걸어가면 그 중에서 반드시 한명의 스승이 있다는 말이다. 논어에 나오는 말인데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서 내가 배울것이 있다는 뜻일 것이다.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고 해도 결국 한낱 유한한 존재일뿐이다. 이 세상에 모든일을 다 잘할수는 없는것이다. 어떤 한가지 일을 잘한다고 해도 그 한가지 것에 유일무이 하다고 할수도 없다. 얼마든지 더 잘하는 사람이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늘 겸손하고 다른 사람에게서 배운다는 자세를 취해야 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그게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그런 보통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내용은 지은이가 살면서 직접 만났거나 책을 통해서 알게된 사람들 중 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전체가 3부인데 1부에서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사람들의 모습을, 2부에서는 시대적인 아픔속에서도 자신의 의지를 굳건히 세워나가는 사람들을 소개하고있다. 3부는 지은이 자신의 삶을 반성하게 하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해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사람은 발레리나 강수진이다. 누구나 그의 화려하고 탁월한 무용솜씨에 찬사를 보내지만 그런 실력을 갖기 위해 그녀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렸는가는 잘 생각하지 않는다. 언젠가 공개된 그의 발을 보면 왜 그렇게 잘할수밖에 없는가를 잘 알수 있다. 자신의 모든 노력과 땀과 눈물이 그 발에 다 모여있는것이다. 하고 또 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쉴틈없이 전진한 결과가 오늘날의 그녀를 있게 한것이다. 물론 천성적인 자질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노력과 열정이 결국 성공에 이르게 했는데 정상에 섰다고 해서 게을러진것도 아니다. 가면 갈수록 그 노력은 더욱더 정교해지고 세밀하게 되는것이다. 이런 노력과 열정이 그 사람의 삶을 이끄는 예로 뒤에 이어지는 인물들에서도 잘 알수있다. 천재적인 수학자라고 일컬어지면서도 평범하기때문에 더욱더 노력했다는 히로나카 헤이스케, 청교도적인 말과 행동으로 자신의 이름 자체가 신뢰의 상징이 되게 만든 안철수, 단지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듯해서 매일 연습한다는 천재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 새로운 일에 전혀 두려움없이 진군하는 용감한 한비야 등의 이야기에서 선천적인 재능이 아니라 노력과 자신감이 결국 자신의 삶을 최고로 만든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물론 그 노력과 열정만으로 모든것이 해결되는건 아니다.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삶의 방향이 바뀌기도 하는것이다. 힘든 시절을 살면서도 그의 신념을 꺾지않고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한걸음씩 나아간 결과 결국 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빌리 브란트와 등소평, 리영희, 정문태. 김두식의 예를 보면서 알 수 있다. 그런데 나를 일깨우고 반성하게 하며 바른길로 가게 감명을 주는 사람들이 꼭 그런 유명인물이나 역사상의 위인들만 있는건 아닐것이다. 지은이도 책을 마무리하는 인물로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들고 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부인은 물론이고 그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친구들, 그를 도와주고 보필 하는 직원들에게서 작지만 큰것을 배운다고 하면서 글을 마무리하고 있다. 어쩌면 그것이 더욱더 자신의 마음에 와 닿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오랫동안 한결같은 말과 행동 으로 삶을 이룩해 나가는 것을 보면 그 자체가 배울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 누구나 편하게 삶을 살지는 않고 또 편하게 성공하지는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도 실패할때가 있고 좌절할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것들이 결국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여러가지 방식으로 살아도 결국 삶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 끊임없는 노력과 쉬지않는 열정, 그리고 삶에 대한 여유일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나의 삶에 스승이 될수있고 배울것이 있다는 것은 그것을 배워 실천 하는것과는 관계 없이 늘 마음속에 새겨놓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정치가나 관료 출신의 책은 내용에 있어서 크게 읽을만한 가치가 없는 책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을 지은 지은이도 정치인이었고 지금은 체육회장에 재직중인 사람이지만 그런 류의 책과는 분명 격이 다르다고 하겠다. 선입관을 가지지 말고 일단 내용을 보기 바란다. 전문 작가가 아니라서 몇군데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그가 주제로 세우는 ''삼인행'' 은 귀담아 둘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s******0 2006.05.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