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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옷에 구멍이 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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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야기가 주는 교훈 중 <권선징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재미있는 내용입니다.곧은 나무 옛이야기 시리즈 중 하나인데, 얼마전 잠자기 전에 읽어준 <도깨비가 준 보물> 처럼 이 책에서도 우리나라 도깨비를 등장시켰습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도깨비의 이미지는 일본 괴물인 오니의 모습이라고 합니다.우리나라 도깨비는 사람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으며 키가 크고 몸에 북슬
"도깨비 옷에 구멍이 뽕!" 내용보기
옛 이야기가 주는 교훈 중 <권선징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곧은 나무 옛이야기 시리즈 중 하나인데, 얼마전 잠자기 전에 읽어준 <도깨비가 준 보물> 처럼 이 책에서도 우리나라 도깨비를 등장시켰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도깨비의 이미지는 일본 괴물인 오니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도깨비는 사람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으며 키가 크고 몸에 북슬북슬한 털이 많이 나있는 모습이라고 하네요.
<도깨비가 준 보물><도깨비 옷에 구멍이 뽕>에서는 일본의 잔재를 버리고, 우리나라 도깨비를 담아 아이들에게 우리 나라 도깨비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쓴 듯 보입니다.

<혹부리 영감>에서처럼 나무꾼은 나무를 하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피하기 위해서 빈집에 들어가게 되고, 밤이 되자 도깨비들이 모여 시끌벅적하게 노는 광겨을 목격하게 됩니다.
다행이 동이 트자 도깨비들은 사라졌고, 나무꾼은 방바닥에 떨어진 옷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 옷은 도깨비 옷이였어요.
옷을 입으면 몸이 감쪽같이 사라졌답니다.
나무꾼은 도깨비 옷을 입고 부잣집으로 가서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욕심이 생겨서 돈 꾸러미를 들고 달아났어요.
나무꾼은 점점 욕심이 많이 생겨서 매일매일 물건을 훔쳤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무꾼이 대장간을 기웃거리다가 불똥이 튀는 바람에 도깨비 옷에 구멍이 났어요. 뽀옹!
구멍난 도깨비 옷을 빨간 헝겊으로 기운 나무꾼은 나쁜 짓을 하려다가 사람들에게 잡히고 말았어요.

   

나쁜 일을 하면 언제가는 꼭 벌을 받게 된다는 것을 나무꾼을 통해서 알게 된답니다. 권선징악에 대한 교훈을 도깨비 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아주 재미있게 담았어요.
6살 아이는 도깨비 옷이 생긴다면, 파워레인저가 되어 나쁜 놈(?)을 물리치겠다고 하네요.

’도깨비 옷’은 즐거운 상상을 유도합니다. 이야기 속에 담겨진 의성어 의태어들이 이야기를 더욱 즐겁게 하네요.

(사진출처: '도깨비 옷에 구멍이 뽕!' 본문에서 발췌)

s*****2 2009.08.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