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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나 어려운 타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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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인 얘기를 싫어해서 상식을 테스트하는 퀴즈프로그램도 전혀 보지 않았었다.
그런데, 상식도 상식 나름이었다.
이 책 [상식지존 - 뇌를 깨워라]에 나와 있는 내용들은 단편적인 상식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한 두 페이지에 걸쳐서 상식의 어원, 유래 등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지식욕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많았다.
회사일에 쫓겨서 한동안 신문과 뉴스를 접하지 못하고 나서 나중에 보려고 하면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당황한 적도 많았는데, 이 책은 그런 시사적인 내용까지 많이 나와 있다.
직장인, 주부, 학생들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어느 대학의 논술 면접 문제에 이런 것이 있었다고 한다. "꿀벌의 집은 왜 육각형인지 설명하시오." : 먼저, 평면을 가득 메울 수 있는 도형이 어떤 것이 있을지 생각해 보면 정다각형 가운데 평면을 빈틈없이 메울 수 있는 것은 단 세 가지, 즉 정삼각형, 정사각형, 정육각형뿐이다. |
| 많은 책을 읽어본 건 아니지만 내용은 외워두면 좋을 것 같네요.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설이 있다" 같은 어쩔 수 없는 부적확성이 있어서 읽는 데 답답함을 느꼈지만 새로운 내용을 많이 알게 되어서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가볍게 얘기거리로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상식이나 시험 등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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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창피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고백한다. 나…, 상식 없는 놈이다. 어렸을 적부터 “무상식이 상팔자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아 왔음을 실토한다. 이제야. 하지만 그렇게 살아오다보니 상식이 많은 잘난 척 하는 인간들 앞에서는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할 때가 온 듯하다. 나에겐 이제 『상식지존 뇌를 깨워라』는 책이 있으니까. 든든한 우군을 앞세워 내 앞에서 잘난 척 하는 인간들을 격파하리라. 아자. 이 책 읽는 방법 - 내가 만든 것임. 그냥 읽고 싶은 곳 펼쳐서 읽는다. 나이가 나이다보니 읽은 다음에 뒤 돌아서면 자꾸 잊어버린다. 그래서 항상 읽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밥 먹고 뒤돌아서면 배고픈 나이이긴 하지만 머리도 그럴 줄은 몰랐다. 그래도 이 책을 항상 옆구리에 끼면 안심할 수 있다. 전철에서도 마을버스 안에서도 읽을 수 있다. 책표지를 보니 시계인간인가? 시계가 아침의 단잠을 깨우듯 상식으로 뇌를 깨운다는 상징을 내포하고 있는 것 같다. 음, 책표지도 그럴싸하고 좋다. 책표지부터 그럴싸한 것을 보니 책 내용도 왠지 기대가 된다. 일단 작가에 대해서 몇 줄 See~부려보자. 송정림 - 숙명여대를 나왔고 한 때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을 하던 중~, 라디오 청소년 드라마 〈청소년 극장〉으로 방송계에 입문하여 현재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 글 잘 쓰시나보다. 부러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 듯. 책- 구성. 몇 개의 Part로 나누었으나 별 거 아니다. 그냥 아무 데나 읽고 싶은 내용을 찾아서 그것만 읽어도 된다. 첫 장부터 꼼꼼하게 끝까지 읽을 필요가 전~~혀 없다. 그냥 읽다보면 알게 되는 상식내용이다. 책 - 내용. 읽다보면 아는 내용도 있었다. 분명히 당신들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퇴고에 대한 이야기도 이미 알고 있던 내용, 실루엣에 대한 내용, 말짱 도루묵에 대한 이야기는 예전부터 알고 있던 내용이었다. 역마살에 대한 내용이나, 좌우명에 대한 이야기, 오마주와 패러디와 같은 내용들은 그 의미들을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한 의미를 몰랐던 내용들이었다. 이제는 정확히 알게 되었다. 또한 아예 몰랐던 내용도 있었다. 그런 내용을 읽을 때에는 이 책에 대한 진가를 발견할 수 있었다. 피노키오 - 아, 이 명작동화는 어린 시절 나를 행복하게 해준 이야기였다. 그런데 피노키오라는 이름에 이런 의미가 있었는지는 몰랐었다.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해준 그가 이런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니. 정말이지 이제 그를 만난다면 더 기쁠 것 같다. 이런 이야기들은 알고 있으면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절대로 안주가 떨어질 일은 없을 거 같다.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안 읽어도 사는 데 지장은 없는 그런 책인 것이다. 하지만 읽어두면 분명히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절대 잘난 척하라고 이 책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분명 어색한 사람을 만날 일이 있을 것이다. 그런 순간에 이 책의 내용을 한두 가지 이야기한다면 어색할 수 있는 사이가 조금은 누구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