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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꼬셔서 넘어오면 그걸로 끝???
"-여자는 꼬셔서 넘어오면 그걸로 끝???" 내용보기
"한 여자만 사귀는 건 싫다. 왜? 하고 싶을 때 할 수 없으니까." 여자들에게 몰매 맞기에 딱 좋을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물은 '신타로우'(줄여서 '신')라는 얼굴 잘 생기고 성격 나쁜 남자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여자들에게 인기 폭발이고, 일회용이라도 좋으니 사귀어 달라는 여자들이 줄을 선다. 그런 신타로우가 마음에 들지 않아 미칠 것 같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사쿠라.
"-여자는 꼬셔서 넘어오면 그걸로 끝???" 내용보기
"한 여자만 사귀는 건 싫다. 왜? 하고 싶을 때 할 수 없으니까." 여자들에게 몰매 맞기에 딱 좋을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물은 '신타로우'(줄여서 '신')라는 얼굴 잘 생기고 성격 나쁜 남자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여자들에게 인기 폭발이고, 일회용이라도 좋으니 사귀어 달라는 여자들이 줄을 선다. 그런 신타로우가 마음에 들지 않아 미칠 것 같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사쿠라. 사실 두 사람에게는 공통분모가 없을 것 같고, 그냥 각자 즐겁게 살아가면 될 것 같은데... 같은 반인 것도 모자라서 사쿠라의 엄마와 신타로우의 아버지가 결혼해서 두 사람은 한 가족이 되어 버린다. 가족이 되었지만 그것을 남들에게 비밀로 하고 싶은 사쿠라, 성도 바꾸지 않고 신타로우에게도 입막음을 시킨다. 그러나 묘하게 사이가 좋은 듯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질투한 여학생들, 그러니깐 신타로우의 팬들이 사쿠라에게 이지메를 가하기 시작한다.(왕따와 이지메의 차이점은? 왕따는 친한 사람이 해야만 효과가 있고, 이지메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할 수도 있다.) 책상은 낙서로 더렵혀져 있고, 신발장에는 저주의 인형이 들어있고... 거기다 두 사람이 동거를 한다는 소문까지 나고... 어차피 구제 못할 바람둥이로 소문이 난 신타로우는 별 상관이 없지만 사쿠라는 괴롭기만 하다. 결국 두 사람의 관계가 들통이 났지만, 그 후에는 묘하게 친한 척 하는 친구들이 늘어가고, 사쿠라는 이래저래 신타로우 때문에 편할 날이 없다. 그러나 그런 신타로우지만 사쿠라는 시간이 갈 수록 그저 미워할 수 만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외로움 많이 타고, 얼굴에 컴플렉스 있고(잘 생긴 얼굴이라는 사실이 컴플렉스...) 아닌척 하지만 가족에 대한 배려도 많고...
g******2 2001.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귀엽고 가벼운 러브러브 코믹 !
"귀엽고 가벼운 러브러브 코믹 !" 내용보기
원래 나는 교복입은 애들이 나와서 설쳐대는 학원 연애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던 내가 다음 권이 나오길 눈빠지게 기다리면서 사모으게 될 정도로 빠져든 이 만화... `키라이'는 자유분방한 일본의 틴에이저-그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졸지에 의붓남매까지 되어버린-남녀 주인공들을 등장 시켜 사랑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하지만 한국적인 윤리의 잣대론 보지말길.. 세상의 다양
"귀엽고 가벼운 러브러브 코믹 !" 내용보기
원래 나는 교복입은 애들이 나와서 설쳐대는 학원 연애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던 내가 다음 권이 나오길 눈빠지게 기다리면서 사모으게 될 정도로 빠져든 이 만화... `키라이'는 자유분방한 일본의 틴에이저-그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졸지에 의붓남매까지 되어버린-남녀 주인공들을 등장 시켜 사랑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하지만 한국적인 윤리의 잣대론 보지말길.. 세상의 다양성을 수용까진 아니더라도 이해를 하자.) 최고의 미남이자 최악의 난봉꾼인 신타로우와, 강인하고 곧은 성격의 사쿠라...그들은 처음부터 서로에게 맞는 상대가 아니었다. 어쩔 수 없이 한집에 살게 되자 언제나 개와 고양이처럼 으르렁대면서도 감정의 변화에 혼란을 느끼게 되는 그들. 작가가 5권까지 그려내는 동안에 그 둘 사이에 흐르는 성적 긴장감은 점점 높아져만 가고, 보는 사람을 은근히 두근거리게 만든다. 단지, 우스꽝스러운 사건의 전개와 단순하고 귀여운 그림체로 인해 전혀 심각하지 않을 뿐이지만. 사쿠라와 신타로우는 5권 후반부에서 뜻하지않게 육체적인 관계를 갖게 된다. 보통 로맨스물들을 보면 여기서 남녀간의 애정에 대한 갈등이 어느정도 풀리거나 사랑의 확인을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 두사람은 만리장성을 쌓은 후에도 무려 책 1권 분량을 티격태격해댄다. ^^;; 결국 6권 결말에서 서로에게 향한 자신들의 감정을 충실하게 받아들이게 되는데...무언가 돌발상황이 일어나서 작가가 계속 이야기를 이끌어나갈지 안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만화의 결말이 해피하리란 것은 의심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내가 이 만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여주인공이다. 순정만화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여자들, 즉 짜증나고 답답하고 멍청한 행동의 연속형, 내숭떠는 천사형, 아니면 철딱서니없는 주책바가지들과는 달라서 좋다. 남자애에게 주먹을 날려대는 패기와 자존심이 넘치면서도 적당히 여성스러운 매력과 10대소녀 답게 감수성이 어우러져 있는 사쿠라야말로 근래에 본 일본만화 여자 캐릭터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자, 이제 슬슬 수다를 끝내야지. `키라이는 어떤 만화야?' `음, 바람둥이 꽃미남과 평범한 여자애가 만나서 처음엔 무지 싫어하다가 나중엔 서로 좋아하게 돼.' `에이, 그게 뭐야? 흔해빠진 스토리잖아.' `하지만 키라이는 뭔가 특별하게 마음을 끄는 데가 있어. 물론 이 만화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겠지만, 나는 왠지 통통 튀는 듯한 이 귀여운 만화가 정말 좋아..'
c***i 2001.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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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에 어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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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에서 비명을 지르게 만들더니(으악!! 둘이 자버렸어!!) 6권에서는 둘이 서로의 마음을 감추고 확인하고 하느라 정신이 없다. 사실 처음에 이 만화에 끌렸던 것은 둘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 때문이었는데, 그리고 그 긴장감을 스릴이 아니라 묘한 릴렉스에 실어내는 게 특이해서 였는데, 이제 어떻게 될까? 둘이 계속 그렇게 좋은 친구이자 앙숙으로 남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없다고
"이 다음에 어쩔거지?" 내용보기
5권에서 비명을 지르게 만들더니(으악!! 둘이 자버렸어!!) 6권에서는 둘이 서로의 마음을 감추고 확인하고 하느라 정신이 없다. 사실 처음에 이 만화에 끌렸던 것은 둘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 때문이었는데, 그리고 그 긴장감을 스릴이 아니라 묘한 릴렉스에 실어내는 게 특이해서 였는데, 이제 어떻게 될까? 둘이 계속 그렇게 좋은 친구이자 앙숙으로 남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없다고는 못 하겠지만, 지금의 상태가 어떻게 될 지 7권을 보기 전에는 모르니까 일단 작가를 믿어는 본다. 사실 둘이 이렇게 되도 억지라는 느낌은 들질 않아서 그렇게 서운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1권이나 2권 시절에 이렇게 될 거라는 걸 알았다면 김이 조금 빠졌을 거란 건 사실이지 싶다. 순서대로 보지 않고 어느 권부터 먼저 봐도 상관없는 만화도 있지만 그런 면에서 보자면 [키라이!]는 반드시 차례차례 봐야겠구나 싶다. 누군가 모르모트가 되줄만한 사람이 있으면 한 번 거꾸로 읽혀보고 그 느낌을 들어보고도 싶은데 말이지...
4***e 2001.07.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