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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엔 책이 너무 두꺼워서 망설였다. 적당한 분량으로 요약하는 것도 저자의 미덕 중의 하나라는 생각을 평소에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매우 궁금하고 욕심나지만 두껍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미루고 있는 책들도 꽤 있다.
물론 당장은 이미 60대에 진입하신 부모님들께 더 유용한 책이긴 하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사실과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았다''는 희망을 표지의 노란색과 그것을 현실화하고 있는 노변호사의 사진과 목소리로 보여주고 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셨던 부모님, 그 덕분으로 저희가 장성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저희를 위해서라도 건강하고 희망찬 삶을 살아주세요. 편찮으신 부모님을 뵈는 것은 저희의 아픔이며 근심이고, 기운없고 별 낙없이 하루하루를 소진하시는 부모님을 뵈는 것은 저희 인생의 종착 또한 그리 아름답지도 뿌듯하지도 않을 수 있다는 조바심과 우울함이 들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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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이 책 저자의 기대독자가 아니었다. 저자들은 은퇴를 한 [특히]남성을 타겟으로 글을 썼다. 하지만 상당부분 나도 공감가고 배울 점이 있는 책이었다.
요즘 세상은 손쉬운 방법으로 노화를 방지하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이러한 방법은 그다지 행복하지 않고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을 가정하고)근본적으로 삶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운동하기"를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꽤나 설득력있다. 지금 [은퇴하지도 않고 젊은]나의 삶도 이 방법을 통해서 상당부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내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체력수준과 행복수준이 비례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서 다시 몸과 정신의 상관관계를 깨닫고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
| 요새 워낙 잘먹고 잘살기 쪽 내용책들이 많아서 이거 저것 사서 봤는데요 그닥 별 내용이 없내요 변호사랑 노화 전문 의사가번갈아 썼다는데 솔직히 체지방 측정계 땜시 사서 별 기대는 안했지만 그냥...에세이 라고 생각 하세요 변호사가 나 건강히 잘산다라고 하고 의사가 ...이론상 가능하다 라고 하고 의사가 우리 몸은 매일 운동을 해야 식욕이 줄어 드는 유전자를 갖고 있다라는게 좀 특이 했을 뿐 이에요 그게 다입니다... 별 그닥^^ 내용이 없어요 ..글자도 크고 체지방 측정기는 좋아요 ...정확하고 걍...이거 돈주고 샀다고 생각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