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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단은 팬인지라 확인 않고
예약주문 해서 바로샀습니다...
그런데...1,2집에 심취해서 몇백번,몇천번 들은 저로선..
이번 앨범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1,2집은 처음들을때 오는 매력이 가히 컸구요..들을수록 매력있는 음반이었습니다..
특히나 1집은 흔하디 흔한 사랑노래보다 미래지향적인 노래들
버즈만의 특색을 느낄수 있는 노래가 많아서 좋았고 신선했습니다.
2집역시 비망록이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같은 신나는 부분이나, 사랑과 관련없이 신선하게 즐길수 있는 노래도 많았구요..
뭐 앨범 자체가 발라드라고 해서 나쁠건 없지만,
이번엔 음악들 자체가 너무 우울하네요..같이 음악 들어본 제친구도, 너무 우울하고 노래를 트랙마다 다 들어보고도 하나만 반복해서 듣는거 같다는 느낌이랬다죠...
그리고 더욱 아쉬운것은, 밴드 버즈인데,
세션이 대부분,,아니 버즈가 연주해서 녹음한것을 눈씻고 찾아도,,몇개 눈에 확들어옵니다..겨우 2~3곡??그것도 부분적으로 참여한거 같더군요...
민경훈씨만의 발라드 같습니다..음반을 더 잘만드려고 오케스트라동원하는거까진 괜찮다치고, 올해도 역시나 음악 연주 나오는동안 뻘쭘하게 서 있는 (그나마 핸드싱크라도 하면 모르지만..) 멤버들을 보려니 참..씁쓸하네요..
음..너무 얘기가 다른쪽으로 치우치는거 같은데요..
뭐..민경훈님의 새로운 창법을 원하시는 분들은 들어보셔도 좋을듯..
전 개인적으로 2집때 목소리가 제일 좋은데..창법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려는것은 참 좋은것 같네요...
여튼...3집 대박나시길..하지만 2%의 아쉬움이 남는 음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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