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80%
  • 리뷰 총점6 2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임감에서 해방되라.
"책임감에서 해방되라." 내용보기
책표지를 열고 들어가면 ''책임감 바이러스 테스트''를 하는 설문지가 나온다. 나는 책임감 회피형으로 책임회피 상태에 빠질 위험성이 있는것으로 나왔다. 음...책임감 회피형의 설문지는 내가 택한 것이고 진다은 위험성이 있다는 것으로 나왔다. 딱히 부정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아 내가 책임감회피가 어느정도는 있는듯하다. 딱딱한 책이라 겁을 먹고 책장을 열었는데 간단한 진단
"책임감에서 해방되라." 내용보기
책표지를 열고 들어가면 ''책임감 바이러스 테스트''를 하는 설문지가 나온다. 나는 책임감 회피형으로 책임회피 상태에 빠질 위험성이 있는것으로 나왔다. 음...책임감 회피형의 설문지는 내가 택한 것이고 진다은 위험성이 있다는 것으로 나왔다. 딱히 부정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아 내가 책임감회피가 어느정도는 있는듯하다. 딱딱한 책이라 겁을 먹고 책장을 열었는데 간단한 진단지가 있어 책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져갔다. 그렇게 기대감반 두려움반 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기 시작했다. <책임감 중독>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있다. 어느 상황에 책임감 바이러스(과잉/회피)가 생기느냐와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가로 나눌수 있다. 책임감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과 처방이 담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를 쉽게 적용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흥미로웠던 점은 내가 그동안 상상했던 리더와 이책에서 말하는 올바른 리더와는 큰 괴리감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주변에서 쉽게 보는 멋진 리더라함은 혼자서 알아서 척척하는 사람이었는데 이책은 그런 영웅적인 리더가 회사와 팀원을 망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 대부분 나에게 리더가 팀원과 협력하는 모습보다는 거의 혼자서 책임을 맡아 일을 해나가고 극적으로 그 일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현실인 것 처럼 멋지게 보여주고 있으니 내가 이렇게 영웅적 리더를 훌륭한 리더로 보는게 이상할리 없다고 생각했다. 이제 영웅적 리더가 팀원과 회사를 망치는 이야기를 해보자. *책임감 바이러스란 무엇인가? 책임감 바이러스는 크게 두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책임감 과잉과 책임감 회피이다. 책임감과잉은 리더가 보이는 것이며 책임감 회피는 그 팀원이 구성원이 보인다. 책임감에는 법칙이 적용된다. -책임감 보존법칙: #제 1법칙-일한 시간 동안 두 사람 사이에 발생하는 책임의 균형 작용 -즉 어느 한쪽이 책임을 많이 짊어지면 다른 상대방은 책임을 적게 질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책임감 과잉이나 회피 바이러스에 빠지게 된다. #제 2법칙-일정한 시간 동안 한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책임의 균형 작용 -즉 우리가 책임 과잉이나 책임 회피 상태에서 쉽게 벗어나지못한다는 것을 말한다. -책임감 과잉: 리더는 회사에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라고 주었을때 그 문제의 성공을 위해 팀원을 믿기 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믿고 혼자서 책임을 떠맡으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열심히 그 일을 위해 싸워나간다. (책임감 보존 1법칙) 하지만 혼자서 모든 책임을 떠맡고 일을 해내기란 리더가 생각했던 것만큼 쉽지 않고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리더는 이때에도 자신만이 너무 많은 책임을 맡아다고 생각하며 팀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보다는 그들을 불신하고 결국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으로 일이 실패해도 무엇인 잘못인줄 깨닫지 못한다. 즉 끝에서 책임감 회피를 들어내게된다.(책임감보존 2법칙) -책임감 회피: 책임감 보존 1법칙에 따라 리더가 책임을 모두 맡게되면 책임의 양이 현전히 줄어들므로 리더를 제외한 팀 구성원은 책임감 회피상태에 빠지게 된다. 리더가 모든 책임을 맡아주었다고 팀 구성원들이 리더를 좋게 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리더가 자신들을 신뢰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고 리더에게 일을 맡아서 하자는 의견을 내놓지는 않고 일이 실패할경우 모든 책임을 리더에게 돌린다. 이렇게 책임감 바이러스는 리더와 팀원을 망치고 나아가 함께 침몰하는 공동체를 만들어버린다. 리더와 팀구성원이 이런 현상을 띠는 가장 큰 이유는 지배가치때문이다. 사람은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두려움이 커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는 과정을 멈추고 ''싸울 것인가 도망갈 것인가''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이때 리더는 싸우는 편에 서고 팀구성원은 도망가는 편을 택하는 것이다. 즉 지배가치를 이겨낼 수 있다면 책임감 바이러스에서 해방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럼 이제 책에서 알려주는 해결 방법을 말해보자. *네가지 해결도구 -의사결정 프로세스: 이것은 팀 내에서 리더와 팀원들의 효과적인 협력을 위해 상대방의 말을 들어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로에게 숨기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필 수있도록 그리고 그것을 적의없이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인 것이다. 서로가 의견을 내면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내는 과정은 책에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프레임 실험: 사람들은 각자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의 지배 가치를 지키기 위한 프레임을 만들면서 다른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형성해가므로 잘못된 프레임을 형성할 위험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프레임 실험''을 통해 자기 폐쇄적인 프레임을 바꾸고, 새로운 프레임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의 전환''의 힘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책임 사다리: 책임 사다리는 책임을 개인의 능력에 맞게 분해해주는 해결책이다. 능력에 맞춰 책임을 나누는 것이 각 개인의 의사결정 능력을 최대한 키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개인의 능력에 맞추다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부담감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책임 사다리를 책에서는 크게 6단계로 적용하여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새로운 리더십과 팔로우십: 기존의 리더십과 팔로어십에 대한 생각을 바꿈으로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기존의 리더십의 가장 큰 문제점이 모든 책임을 혼자서 짊어지려고 하는것이었다면 새로운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건 대화를 통해 능력에 맞게 책임을 나누는 일이다. 팔로우십의 경우에도 과거에는 리더의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모습을 대화를 통해 자신에게 혹은 팀에게 이로운 방법으로 책임을 나누려고 노력하는 능동적인 모습을 요구하고 있다. 책은 문제점과 해결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말하고 있다. 해결 분야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칭찬해줄 만하다고 본다. 회사의 리더나 어떠한 팀의 리더라면 나아가 팀을 이루는 구성원들이 문제해결에 어려워한다면 책임감중독이라는 문제를 의심해봐야할듯하다. 진단이 내려진다면 해결방법이 상세히 나와있으니 실천해봄으로써 이전보다는 훨씬 나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n******7 2006.05.20.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책임감, 그리고 리더쉽
"책임감, 그리고 리더쉽" 내용보기
책임감 중독이라는 제목 앞에, <조직의 도전 정신을 없애는>이라는 수식어를 보고 눈이 번쩍 뜨였다. 조직 사회에서 책임감을 강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그러나 책임감이라는 것이 조직의 도전 정신을 없애는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이해된 개념은 책임감 과잉과 책임감 회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리더가 자신의 역량으
"책임감, 그리고 리더쉽" 내용보기
  책임감 중독이라는 제목 앞에, <조직의 도전 정신을 없애는>이라는 수식어를 보고 눈이 번쩍 뜨였다. 조직 사회에서 책임감을 강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그러나 책임감이라는 것이 조직의 도전 정신을 없애는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이해된 개념은 책임감 과잉과 책임감 회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리더가 자신의 역량으로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책임을 일방적으로 혼자서 떠맡으면(=책임감 과잉), 함께 책임을 져야 하는 동료나 부하들이 자연스럽게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런 상황을 저자는 "책임감 바이러스"라고 명명한 것.    충분히 수긍이 가는 설명이며, 개인적인 경험을 떠올려보아도 여기에 들어맞는 사례는 얼마든지 떠오른다. "나 아니면 안돼" 라고 생각하는 독단적인 책임감이, 함께 일하는 다른 이들로 하여금 책임감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반대로, 나 또한 책임감 과잉 상태를 보이는 사람 앞에서 내가 부담해야 할 책임감을 슬쩍 내려놓았던 경우가 있었던 것.    책임감 과잉 상태는 종종 책임감 회피 상태로 이어지기도 한다. 성공을 위해 혼자서 책임을 떠맡고 열심히 일하지만 실패하여 힘이 빠지게 되면, 실패를 타인의 탓으로 돌리게 되고, 결국 최소한의 책임만을 떠맡게 되는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다. 성공을 향해 나아갈 때에는 내 탓이고, 실패에 직면하게 되면 비로소 남의 탓이라...         저자는 책임감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처방을 의사결정 프로세스, 프레임 실험, 책임 사다리, 새로운 리더쉽과 팔로어쉽의 네가지 측면에서 제시한다. 가장 주목되었던 것은 리더쉽. 오늘날 영웅적 리더쉽을 대표하는 대부분의 리더들은 모든 책임을 혼자서 짊어지려고 하고, 감당하기 힘든 책임을 떠맡으려고 하며,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책임을 떠맡는 것은 당연하게 여긴다. 그리고 결과를 자신의 능력에 대한 검증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새로운 리더쉽은 대화를 통해 팔로우어와 책임을 나누고, 능력에 맞게 책임을 나누며, 성과에 대해 공개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한다. 생산적인 팔로우어라면 역시 이러한 리더쉽에 상응하는 책임과 역할을 가져야 할 것이다.    책임감을 테마로 조직의 문제 상황을 보여주고 해결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새롭게 느껴지는 책이다. 그런데 명확한 주제만큼 쉽게 읽혀지지는 않는 점이 아쉽게 느껴진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s 2006.05.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임감에도 균형이 필요하다
"책임감에도 균형이 필요하다" 내용보기
정말 우리네 인생에서 삶 자체가 책임의 연속인 것 같다. 현재의 나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책임을 한 번 나열해보자. 집안에서 남편으로,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가장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한 내 부모님의 아들로서, 다른 형제들과의 관계, 그리고 이외 또 다른 가족과의 즉, 하나의 생물학적 존재로서의 책임감이 있겠고, 회사원으로서 즉, 사회적인 존재로서의 책임감이 있다.
"책임감에도 균형이 필요하다" 내용보기
정말 우리네 인생에서 삶 자체가 책임의 연속인 것 같다. 현재의 나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책임을 한 번 나열해보자. 집안에서 남편으로,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가장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한 내 부모님의 아들로서, 다른 형제들과의 관계, 그리고 이외 또 다른 가족과의 즉, 하나의 생물학적 존재로서의 책임감이 있겠고, 회사원으로서 즉, 사회적인 존재로서의 책임감이 있다. 그렇다면 이런 두 입장에서 얼마만큼 나의 책임감을 다하고 있나를 생각해보자.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책임감 중독이라는 것은 한 사람이 책임감을 지나치게 ‘많이’ 맡게 되면 다른 사람은 책임감을 회피하게 된다는 즉, 책임감의 균형이 깨진다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몸은 균형이 깨지면 질병이 걸린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회 생활에서도 책임감의 균형이 깨지면 당연히 업무는 깨지게 마련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람의 몸에서 사용하는 단어인 바이러스와 중독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이렇듯 책임감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실패의 상황을 여러 가지 소개해주고 있다. 대부분의 상황이 리더와 팔로우어의 책임감 불균형이 그 중심에 있다. 즉 리더가 영웅적으로 모든 책임감을 다 맡아내려고 시도하면, 나머지 팔로우어의 입장은 책임감으로부터 도피하는 경향, 즉 책임감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현상을 보인다고 하며, 이에 따라 그 결과는 당연히 실패로 귀결될 것이다. 우리가 병에 걸려 병원에 가면 의사는 우선 진단을 한다. 그러니까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먼저 밝히는 것이 순서이고, 그래야만 정확한 처방이 나올 테니까 말이다. 체온이 높아 병원에 온 환자에게 단순하게 해열제만 처방 해준다면 그 의사는 아마 돌팔이 의사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체온을 높아지게 한 원인을 살펴서 그 원인을 제거해야만 질병이 치유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임감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책임감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을 방법은 없는가? 아니다 있다. 당연히 있을 것이고, 그것이 이 책의 후반부에 나온다. 리더와 팔로우어 사이의 대화가 문제해결의 가장 중심에 있다. 이를 통해 서로간을 이해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신뢰를 회복해 각자가 자신의 입장에 걸 맞는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권유한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인 15장은 흥미롭게 ‘일상 생활의 책임감 바이러스’에 관한 내용이다. 즉 회사나 조직에서의 책임감 바이러스 상황이 아니라 부부, 교사와 학생, 부모와 자식, 친구, 동료와 같이 다양한 인간관계에서도 책임감을 공유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이야기 해준 것이 내게는 상당히 흥미로웠다. 책임감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만큼 나쁜 경우는 없을 것이다. 그것에 반해 책임감을 너무 느껴도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의 균형을 맞출 것인가. 이 책에서 그 답이 있다. 원 영문 제목은 책임감 바이러스이다. 즉 책임감이란 전염성을 가진 하나의 질병처럼 나와있고, 책의 내용 또한 그렇다. 그런데 한글 제목인 책임감 중독은 그러한 원문의 제목이 주는 의미하고는 전혀 다르다. 중독이라고 하면 전염하고는 다른데, 차라리 원 제목을 그대로 사용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사족을 붙여본다.

[인상깊은구절]
리더가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 영웅적으로 책임을 짊어지려고 하면 할수록 더 열심히, 더 많은 일을 혼자 떠안게 된다. 리더가 주변 사람들과 책임에 대한 부담을 나누거나 함께 일하려 하지 않고, 영웅적으로 행동하려고 들면 크게 실패하고 만다.
e****n 2006.05.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임감 중독
"책임감 중독" 내용보기
이 책은 상호영향과 악순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한 리더가 실패를 두려워해 혼자서 모든 책임을 떠안고 고민을 합니다. 부하직원들은 그 모습을 뒷짐만 지고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관계는 리더가 더욱더 많은 책임을 떠맡게 되면서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반면에 이렇게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부하직원이 실패를 두려워해 한발씩 물러나기 시
"책임감 중독" 내용보기
이 책은 상호영향과 악순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한 리더가 실패를 두려워해 혼자서 모든 책임을 떠안고 고민을 합니다. 부하직원들은 그 모습을 뒷짐만 지고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관계는 리더가 더욱더 많은 책임을 떠맡게 되면서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반면에 이렇게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부하직원이 실패를 두려워해 한발씩 물러나기 시작하면서 리더가 어쩔 수 없이 전부 떠맡게 되는 경우이죠. 이럴 때도 악순환으로 들어가 어느 한쪽은 끝도 없이 책임이 커지고, 다른 한쪽은 계속해서 책임을 회피하게 됩니다. 궁극적인 결과는 조직의 실패로 귀결될 수밖에 없구요.   저자는 이런 현상에다가 '책임감 보존의 법칙'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붙이네요. '일정한 시간 동안 두 사람 사이에 발생하는 책임의 균형 작용'이라는 것이죠. 좀더 구체적인 설명을 붙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랫동안 이어진 인간관계에서는 어떤 상황에서건 두 사람이 각각 맡은 책임의 양이 정해져 있다. 즉, 책임 과잉 상태에 있는 사람이 지는 책임의 양과 책임 회피 상태에 있는 사람이 지는 책임의 양은 서로 상쇄한다. 이런 식으로 책임감 보존의 법칙에 따라 책임감 바이러스가 작동한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인간관계 갈등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관계 악화는 절대 어느 한쪽만의 잘못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저 양비론이라고 폄하하기에는 아쉬움이 많은 시각이라고 생각됩니다. 시작이 누군가의 잘못으로 진행되었더라도 그에 대한 해결은 양쪽 모두의 노력으로만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책임감 보존의 법칙' 부분을 읽고 조금 뜨끔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에게도 그런 부분이 참 많았거든요. 작게는 대화량에서도 나타났고, 크게는 팀을 이뤄 함께 일을 할 때도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전 누군가와 대화할 때 상대방이 너무 말이 적으면 제가 오버해서 말을 많이 하게 되고, 상대방이 너무 말이 많으면 듣는 쪽으로 포지션을 정리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역동적인 역학관계가 생긴다는 것 자체가 나쁜 건 아닐 겁니다. 언제나 과하거나 부족한 것이 문제겠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습관, 태도 등을 하나씩 점검할 수 있었다는 것은 큰 소득이라 하겠습니다. 지금 상대방이 나에게 대하는 태도는 내가 언젠가 했던 행동에 대한 반응이라는 생각하면 조금더 긴장되고 분발하지 않을까 싶네요.   반성과 반복된 훈련을 통해서 책임감 바이러스에서 탈피했다면 이제 '책임감 보존의 법칙'을 역으로 이용해서 상대방을 도와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더의 입장이라면 단기적인 성과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버리고 인내와 기다림, 위임을 통해 부하직원(상대방)이 책임회피에서 적절한 책임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야 합니다. 부하직원측면에서 먼저 시도할 수도 있구요. 팀 차원에서 함께 읽으면서 토의를 한다면 보다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2006.5.15. 북코치 권윤구)   인상깊은 구절 : 심리학자 밥 어벨슨은 사람들이 스스로 ‘승리’나 ‘통제 권한’, ‘품위’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믿음을 자신의 귀중한 재산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그 재산은 주로 우리가 두려워하는 다른 사람들의 비판이나 관찰과는 상관없는, 개인이 혼자 상상으로 만든 화려한 신화와 같은 것이다. 사람들은 만약 자기가 어디에서든 다른 사람과 진심으로 협력하려 한다면, 자신이 소유한 재산을 뺏길 수 있는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재산을 지키려는 방어적인 자세를 취한다. 여러 사람과 함께 일할 때 자신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상실할 수 있다는 생각이, 결국 여러 사람이 내리는 결정이 나 혼자 내리는 결정보다 못한 결과를 낳는 원인이 된다.
g*******7 2006.05.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또다른 리더십 이야기
"또다른 리더십 이야기" 내용보기
왜 그토록 많은 리더들이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가? 저자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된다. ''단순히 일?맡은 사람의 역량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뻔한 정답을 내놓고 또다른 해결책을 찾는 이들을 나무라면서 저자는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답을 제시한다.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지배하는 4가지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이 4
"또다른 리더십 이야기" 내용보기
왜 그토록 많은 리더들이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가? 저자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된다. ''단순히 일?맡은 사람의 역량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뻔한 정답을 내놓고 또다른 해결책을 찾는 이들을 나무라면서 저자는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답을 제시한다.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지배하는 4가지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이 4가지 지배가치가 사람에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유발시키고, 두려움은 사람을 책임감 바이러스에 감염(책임감 중독)시킨다. 사람들은 이로 인해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해치게 되고, 의사결정도 잘못 내리며 시간을 허비하다 실패를 경험하게 되고, 가장 큰 문제는 실패에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고, 계속해서 실패만 거듭하게 된다. 저자는 책임감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해법으로 4가지의 도구를 제시하는데,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너는 따라오라는 식의 일방적인 방법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방을 바라보는 시각(frame)까지 바꿀 것을 조언하며, 함께 일을 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 저자가 진정으로 사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내용은 에필로그에 나온다. 저자는 책임감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4가지 도구를 지배 가치가 인간관계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가정 하에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비록 지배 가치를 바꾸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풍부한 지식에 바탕을 둔 의사결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헌신'', ''공개적인 검증'', 참된 자신 드러내기'' 등의 새로운 가치로 바꿀 것을 권한다. 결국은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영웅적 리더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기초한 일방적인 의사 결정방식을 지양하는 반면, 새로운 지배가치에 근거한 새로운 리더십을 제시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강조한 저자의 시각은 신선하다. 동료가, 상사가 혹은 부하가 ''나와 생각이 맞지 않다''고, ''능력이 없다''고 무시하고, 대화없이 혼자서 일을 추진하다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일독을 권하고 싶다. 상대가 생각이나 능력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적당한 책임을 나누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본인의 능력이 부족하였던 것이다. 입으로만 커뮤니케이션을 말하고, 정작 의사결정은 ''전진 앞으로''식으로 하고 있지는 않은 지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y 2006.05.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