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변천국 (UNGA PARADISE)
(주의: 똥이란 말이 마구 나옵니다.)
최근 유진이 책을 내고 인터뷰에서 인상깊게 읽었다고 하여 관심 목록에 추가된 책이다. 쾌변천국. 웃음부터 나올 수 있지만 호기심을 마구 유발하는 제목이다. 게다가 이 말의 중요성을 실감한 사람이라면 바로 집어들게 될지도 모른다. 어려서 변비로 정말 눈물나게 고생을 한 적이 있기에...
시작부터 끝까지 똥똥똥. 똥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요리후지 분페이, 동경의대 치대 교수 후지타 고이치로, 똥 미인을 주장하는 출판사의 오타. 이 세사람의 합작품이다.
단순히 더럽다고만 생각하는 똥의 중요성을 알기 쉽고 유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똥을 무시할 수 없게 만드는 재미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퍼온 글 (p.152) - 똥을 보면 곧 자신의 생활을 알 수 있다. 똥은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건강한 똥을 눈다 → 힘이 난다 → 하고 싶은 일을 한다 → 밥이 맛있어진다 → 만족스럽다 → 푹 잔다 → 건강한 똥을 눈다 건강한 똥은 다시 건강한 똥을 부르는 연결고리입니다. |
|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 책이~ 너무나 재밌고 신나게 읽은 책이다. 손에 들자 곧장 읽기 시작하여 남편에게도 읽어주고 한바탕 폭소를 터뜨리다 눈물까지 찔끔거렸다. 이 일본이 유쾌한 똥박사 책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고, 그림을 그린 분 역시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 싶다.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한다. |
|
첨에 책을 살때는 별 생각 없이 사서 카툰 (만화) 책이라는 것을 몰랐네요.
내용은 심도가 깊은것은 아닌것 같지만.. 너무 청결한 세상이 알러지 천국으로 만든다는.
똥도 자연의 일부고 자연 사이클로 다시 가야한다는 생각을 담고 있는게 좋네요.
자녀들과 함께 가볍게 읽을수 있고. 변이라는 것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기에 좋을듯하네요. 하지만. 너무 깊은 내용을 바라시는 분이라면 비추입니다.
중간에 가면 그림으로 밥을 먹어서 똥이 될때 까지 과정을 생물책보다 훨씬 재밌게 그려진 부분이 있던데요. 생물 공부 싫어하는 친구들이라면 좋아할듯하네요.
뒤에 컬러차트가 있는데요. 그냥 그게 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없구요.
하지만 ,유쾌하고 재밌는 시간이였습니다. [인상깊은구절] 똥을 재활용하지 말아주세요. 그자체로도 완성품인걸요. 지나친 청결이 알레르기를 증가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