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에 출장가게 되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투우와 플라멩고 밖에는. 스페인이라는 단어를 넣어 검색하던 중에 우연히 이 책과 맞딱뜨렸다. 필자의 연배등으로 인해 모험하다시피 책을 주문했다. 시간에 쫓기어 읽어 보지는 못하고 짐에 넣은채 스페인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읽었다.아.. 조금만 더 일찍 읽었더라면 제대로 여정을 짜서 출발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다. 그라나다 등의 남쪽은 전혀 둘러 볼 수가 없도록 일정을 짜고 말았으니. 쩝.... 단지 지리와 경험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상세한 여행경험자의 조언, 문화와 역사, 그리고 사견까지 포함한 친절한 설명등이 모두 도움이 되었다. 더군다나 컵라면등의 준비물에 대한 조언까지. 미리 읽었으면 가르쳐준대로 제대로 컵라면을 잘 포장해서 갔을텐데. 호텔 식당에 내려가 ''꽌따구아, 뽀르 파보르(뜨거운 물 좀 주세요)" 하고 외치지 않았어도 되었을 것을. .. 그러나 책의 소개 덕분에 하몬을 넣은 신선한 바게뜨는 듬뿍 먹을 수 있었다. 선명한 사진 까지,... 예쁜 책이었다. 한국인들은 아직도 기록으로 남기는 습관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저자의 기록 정신은 고무적인 것이었다. 강추, 강추, 나 또한 다시 한번 마냐나, 에스빠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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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스페인을 여행하고자 준비를 하면서 이곳에서 여러권의 책을 샀습니다. 하지만 딱히 맘에 든다고 할수 있는 책들이 없지요. 이책도 물론 부족한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에 관해 총괄적으로 되어있는 책이 별로 없는데, 이책은 저자가 여행한 지역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자신이 읽은 자료들의 내용도 알려주며 정리를 하여서 여행가이드서와는 다른, 그리고 여행에세이와는 또 조금은 다른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한번쯤 읽어도 좋을 책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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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스페인으로의 휴가여행을 위해 사게 된 '어느 가족의 스페인 여행기' 전문적인 여행가나 작가가 아니라 작자 본인과 가족들이 함께 여행한 일정을 일기 쓰듯이 써 놓은 책이라 읽기가 참 편했다. 나름대로 유용한 정보도 있고. 물론 다양한 정보가 있는 가이드북을 기대하고 구입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음을 말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