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반이나 책을 살떄는 정말 신중하게 사는 편이다. 오래 소장할만한건 적고, 방은 좁다.
아무튼 미리듣기로 음악을 들었을때 좋았으나, 마음에 걸리는게 젊은 연주자라는 점, 특정 종교색채가 난다는 점. 그리고 중간에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진 않았다. 유진박씨가 떠올랐기 때문에... 바이올린은 좋지만.. 노래는..
며칠간 계속 들어본 소감은 미리듣기 느낌이상이다. 1분만으론 모든걸 느낄수 없다. 그리고 북클릿에 적힌 경력은 세상에 나와서 연주한 경력만 10년 이상이다. 노래도 그냥 저냥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목소리도 노래와 따뜻하게 어울린다. 또 종교적인 느낌도 별로 들지 않는다. Bonus track 으로 ccl이 있지만, 이 노래만 들으면 군 생활이 떠오르는 나도 좋았다.
주관적인 결론은 노래가 단순해 보여도 그 안의 흐름은 깊은 느낌을 준다. 젊은 나이에 이런 경지에 오른 것도 부럽다. 대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