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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물을 빙자한 무협물???
"역사물을 빙자한 무협물???" 내용보기
일본 역사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 만화에서는 일본 역사상의 인물이 많이 나온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히데요시등을 포함해서 꽤 여러명이 나오는 것이다. 그렇다고 역사물이라고 하면 지나치게 비약한 거고 그보다는 차라리 무협물에 가깝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이다. 피를 뚝뚝 흘린다던가 하는 잔인한 장면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림체가 깔끔한 점은
"역사물을 빙자한 무협물???" 내용보기
일본 역사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 만화에서는 일본 역사상의 인물이 많이 나온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히데요시등을 포함해서 꽤 여러명이 나오는 것이다. 그렇다고 역사물이라고 하면 지나치게 비약한 거고 그보다는 차라리 무협물에 가깝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이다. 피를 뚝뚝 흘린다던가 하는 잔인한 장면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림체가 깔끔한 점은 마음에 든다. 그러나 37살이나 되었다는 캐릭터가 20대의 미청년으로 둔갑해 나오는 부분은 영~ 적응이 안된다. 일본 역사를 뒤에서 조종한다는 미부일족을 포함해서 역사상의 일들을 적절하게 배합한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현상금 헌터 유이는 어느날 우연히 엉터리 약장수 미부 쿄시로를 만난다. 그러나 그토록 마음씨 착한 쿄시로 몸속에는 살인마 쿄우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유이는 현상금을 얻기위해 쿄시로를 따라다닌다. 그런데 어느사이엔가 쿄시로 대신 쿄우가 몸을 차지하게 됨으로써 그들은 역사를 뒤바꿔놓을 큰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일단 여주인공인 현상금 헌터인 시이나 유이는 처음엔 오빠의 원수를 갚기위해 악바리같이 살아온 용감한 인물인듯한데 뒤로 갈수록 적이 괴물+불사신 같아지면서 뒤에서 깍깍 소리만 질러대는 한심한 캐릭터로 변하고 있는듯하다. '바람의 검심'의 카오루를 생각나게 한다고나 할까. 9권에서는 8권서부터 시작된 쿄우대 노부나가의 싸움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싸우는 장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도 그다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는 건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9권 끝부분에서는 쿄우대신에 쿄시로가 등장하고 노부나가의 부활을 쿄시로가 도와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갑자기 비슷비슷한 이름의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 바람에 계속 헛갈리긴 해도 꽤 재미있었다. 그림과 내용 둘다 괜찮은 만화.

[인상깊은구절]
"시끄러!" "나는 친구를 배신하지 않아!" "나는 그 꼰대와는 달라!"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인간은..! 아무리 권력이나 돈이나 힘을 가졌다 해도! 사람하나 구하지 못한다면 개만도 못한 거야!" "남을 위해 죽는 것도 마찬가지야! 사람은 죽으면 끝이라구!" "죽으면 끝이야..!" "나... 나는...." "두 번 다시 그런 꼴을 보기는 싫어...." "나는 내가 살기 위해 친구를 버리지는 않을 거야..." "나는 쿄우 형을 구할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
YES마니아 : 로얄 p******e 2002.03.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