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고등학교 방학때 읽고 너무나 감명 받아서 밤잠을 설칠 정도의 제 인생의 전환기를 준 너무나 강한 감명을 주었던 몇 안되는 논설적인 글이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이 약간의 느낌이라면 자본론은 그 당시 막스 시대 당시의 사회상을 아주 직설적으로 표현 하고 있죠. 감명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너무도 뚜렷한 인상을 주었다고나 할까요. 너무 빠져 들면 여러분의 인생이 바뀔수도 있는 몇안되는 책이죠. 충격은 가히 성서와 맞먹는 위력이 있다고나 할까요. 성서는 예전의 충격이라면 자본론은 20세기의 충격이라고나 할까요?. 너무나 현실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많은 느낌으로 다가오죠. 오판한 것도 많지만 모든 경제학자가 모두가 확실한 것만을 쓰는것이 아니므로 이런 방향으로 가지말아야 하기때문에 그런식으로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썼다고 하면 말이 될지 모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할려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필독해도 좋은 도서이리라 여겨집니다. 심하면 인생이 바뀔지도 ... |
| 마르크스가 구상하고 서술한 [자본론]의 초고는 총 3권 4부로 되어 있는데, 제 1부는 자본의 생산과정, 제2부는 자본의 유통과정, 제3부는 자본주의적 생산의 총과정, 제4부는 학설사였다. 제1권은 그의 생존시 1859년 제2,3권은 엥겔스가 1885년과 1894년에 각각 발행했고 제4부는 카우츠키에 의해 [잉여가치의 제설]이란 이름으로 1905년과 1910년에 3권으로 나누어 발간되었다. 마르크스의 기본철학인 유물사관이란 어느 사회를 알려면 그 역사를 알아야 하고, 그 역사는 주로 물질, 곧 경제적 조건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관으로, 그의 자본론을 이해하려면 그의 경제이론을 잘 알아볼 필요가 있다. 애덤스미스는 시장은 각 개인이 이익을 추구하는 가운데 저절로 사회전체의 이익도 증진케 하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전체적으로는 사익과 공익을 조화시키는 기막힌 장치라고 보았다. 반면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시장의 어두운 면, 즉 계급갈등, 인간소외, 착취, 실업, 빈곤 등 우리 인간사회의 부정적인 면에 관심을 가졌다. 그의 이러한 자본주의에 대한 시각이 그의 저서[자본론]에 생생하게 나타나고 있다. 원전 자체의 내용이 다소 무겁고 난해하나 가능한 쉽게 요약해면 다음과 같다. 이른바 마르크스 경제학에서 상품의 가치를 그 상품생산에 투하된 직,간접 노동량의 총량이라는 노동가치설에서 출발한다. 그에 따르면 상품의 시장가격은 노동의 가치와 일치하므로 상품의 판매수입은 노동자에게 전부 돌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그 일부를 자본가들이 '착취'한다고 보고 이것을 '잉여가치'또는 불로소득이라고 명명했다. 잉여가치가 발생하는 이유는 노동자는 착취당하더라도 생존을 위해 자본가에게 노동력을 팔지 않을 수 없고, 또한 자본가는 그 속성상 자본을 계속 축적하려 하므로 노동자에게 그 몫을 다 지불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노동가치론과 잉여가치론으로 자본주의가 어떻게 멸망하고 사회주의가 어떻게 탄생하는 것인가를 설명하고자 했다. 그에 따르면 자본가의 속성은 이윤과 자본의 계속적인 축적이라는 것이다. 축적의 목적은 후일의 소비가 아니라 부의 추구, 또 축적하면 할수록 그 이윤률은 떨어지게 되고 그렇게 될 수록 자본가는 노동자를 더 착취하게 되므로 노동자 계급의 궁핍화는 심화된다고 본다. 즉 노동자의 임금수준은 하락해서 노동자는 스스로가 생산한 제품조차 구입하게 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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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을 읽은지 육년만인가. 대학을 졸업하고 시한부 백수생활을하면서, 대학에서 가장많이 보았고 이야길했고 들었던게 맑슨데,아는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들어서 다시한번 읽게되었다. 이번에 읽으면서 내 머리속에 맴돌았던 말이있다. 강의 시간에 들었던 애긴데 자본이 출간된 후 그처럼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것은 맑스의 자본주의 분석의 적합성이 아니라 맑스의 유럽의 근대 자본주의에대한 도덕적 분노였다는 것이다
육년전에 나는 자본의 시대적합성이라는 측면에서 읽었었다 여기에서 시대적합성의 의미는 경제적 메카니즘이라는 측면에 국한된것이다 그 결과 나에게 자본은 이제 말 그대로 고전일뿐 결코 맑스가 원했던 실천의 무기라는 지위는 이제 상실했다라는것이다. 물론 이번에도 시대적합성이라는 측면에서 읽었다.- 맑스의 말처럼인간의 의식을 결정하는 것은 사회적조건이기때문에-
그런데 이번에는 6년전에 보지못했던 시대적합성을 발견할수 있었다. 그것은 마치 십년전에 나온 정태춘의 아 대한민국 앨범을 지금와서 다시 들을때 느끼는 그런 시대적합성이다 정태춘의 분노 맑스의 분노.... 약간의 수치조절만 한다면은 맑스의 노동일에대한 서술부분은 그대로 현재의 한국신문의 기사가 될수도 있을것같다. 그런의미에서 본다면 자본은 자본주의 사회에대한 경제학적 분석과 자본주의 사회의 현실에대한 저널리즘적인 소묘가 결합한 산물이라고 할수있다 맑스이후 맑스만한 맑시스트가 존재하지 않아 이 결합은 분리되 버렸지만 어느쪽을 강조하든 왜곡은 필연적인듯하다 [인상깊은구절] 양도할 수 없는 인권이란는 화려한 목록대신 법적으로 제한된 노동일이라는 겸손한 대헌장이 등장하는데 그것은 "노동자가 판매하는 시간은 언제 끝나며 자기자신의 시간은 언제 시작되는가"를 비로소 명확히 밝혀주고 있다. 이전과 비교해서 얼마나 큰 변화인가! |
| 마르크스가 구상하고 서술한 『자본론』의 초고는 총 3권 4부로 되어 있는데, 제1부는 자본의 생산과정, 제2부는 자본의 유통과정, 제3부는 자본주의적 생산의 총과정, 제4부는 학설사였다. 제1권은 그의 생존시 1859년, 제2, 3권은 엥겔스가 1885년과 1894년에 각각 발행했고, 제4부는 카우츠키에 의해 「잉여가치의 제설」이란 이름으로 1905년과 1910년에 3권으로 나누어 발간되었다. 마르크스의 기본철학인 유물사관이란 어느 사회를 알려면 그 역사를 알아야 하고, 그 역사는 주로 물질, 곧 경제적 조건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관으로, 그의 자본론을 이해하려면 그의 경제이론을 잘 알아볼 필요가 있다. 애덤 스미스는 시장은 각 개인이 사익을 추구하는 가운데 저절로 사회전체의 이익도 증진케 하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전체적으로는 사익과 공익을 조화시키는 기막힌 장치라고 보았다. 이런 자본주의사회 전체에 걸쳐서 하나의 흐름이 형성되었던 자본이라는 개념이 이책을 통해서 확실하게 학문화 되었던 것이다. |
| 한마디로 말해서 너무 어려운 책입니다. 특히 경제학을 전혀 배우지 못했던 저같은 공돌이로서는 정말정말 난해한 책이네요.. 1, 2,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권은 이론적인 이야기보다는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쓸 당시 그가 살았던 영국의 노동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책을 풀어가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만, 본격적으로 이론이 등장하는 2권부터는 정말 머리가 뽀개지도록 어려웠습니다. '맑시즘을 공부하고 싶으면 자본론을 공부해라'던 91학번 선배의 말이 조금 이해되긴 하지만 혼자서 이 책을 독파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너무 많네요.. 자본론이 쓰여진 게 벌써 150년 정도가 되어 갑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지금의 자본주의와는 어긋나는 면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이 나오면, 과연 마르크스가 지금 다시 태어난다면 이런 상황을 보고 뭐라고 했을까하는 생각을 하지요. 자본주의의 본질을 아주 기초부터 이론적으로 밝힌 책이니 만큼 아주 긴 시간을 두고서라도 꼭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바로 이 세계의 본질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