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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흔한 제목이라 안 팔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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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 책도 그 일환으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빅데이터의 활용의 가치는, 우리의 통념이나 논리적 추론이 아니라, 실상이 어떠한지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해준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 책은 65세 이상의 노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편지, 전화, 직접 대면을 통해 얻은 것들을 토대로 쓰여진 책입니다. (2) ① 행복한 결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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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 책도 그 일환으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빅데이터의 활용의 가치는, 우리의 통념이나 논리적 추론이 아니라, 실상이 어떠한지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해준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 책은 65세 이상의 노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편지, 전화, 직접 대면을 통해 얻은 것들을 토대로 쓰여진 책입니다. 


(2) ① 행복한 결혼 생활, ② 좋아하는 일을 찾고 성취하는 방법, ③ 자녀교육, ④ 인생이 저물어 가는 시기를 보내는 방법, ⑤ 살면서 정말 후회되는 일들, ⑥ 인생의 여러 고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노인들이 실제로 살아 보고 난 후에 하고 싶은 말, 해주고 싶은 말들을 정리한 책입니다.


(3) 제가 보기에 이것은 어느 정도의 정답 테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지 않다는 말입니다. 어떤 일생은 그길로 가면 필경 패망하게 되는 길이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저마다 가진 기호와 생각과 취향과 기질과 성향이 다양하다 하더라도, 우리 모두가 인간이라는 조건을 갖고 태어난 이상, 행복할 수 있는 방법들은 꽤 좁혀진다는 말입니다.


(4) 인상적이었던 점은, 젊어서 술, 담배, 운동 안하기 등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하는 사람에 비해 먼저 죽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런 것들은 우리의 수명의 길이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다만(!!) 너무 중요하게도, 그것은 그 긴 시간동안 우리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우리가 고통스럽게 살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들하고 똑같이 80년은 사는데, 그중 후반 30년을 다리에 근육이 없어서 잘 걷지도 못하는 채로 살게 된다는 말입니다.


(5)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라면 이 책을 여러번 읽어서 암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주기적으로 읽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6) 이제 이 책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해석해 보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행복안 인간으로서의 삶의 그림을 제쳐두고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을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더라도 인간은 상당 정도까지 이 땅에서 행복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기독교적 관점에서도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인과 악인 모두에게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성경은 하나님을 자기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는 모든 사람을 악인이라고 말합니다)들에게도 온갖 좋은 일을 하시고, 일반은총의 선물을 따라 인생에서의 크고 작은 행복들을 허락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점을 확실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에게도 인자하시고, 그들도 사랑하십니다.


(7) 이 책의 근본적인 한계는 실용주의, 결과주의, 행복지상주의입니다. 그것이 도덕적으로 정당한지는 별론으로 합니다. '이렇게 했더니 행복했다더라. 따라서 이렇게 살아라.' 이런 논리입니다. 그러나 비기독교인이었던 소크라테스만 해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산다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하루를 살아도 '참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견해도 있었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y*******w 2016.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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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기쁨과 사랑을 수확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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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명이 얼마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짧은 인생길을 되돌아보면 아주 실패한 인생도 아주 완벽한 인생도 아니었다. 삶의 관문을 지나칠 때마다 많은 고민을 했고, 어려운 시련을 겪을 때마다 괴로워했으며, 기쁜 일이 생길 때는 즐거웠지만 그 모든 것이 잠시 잠깐 스쳐 지나가는 것이었다.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인생의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그래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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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명이 얼마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짧은 인생길을 되돌아보면 아주 실패한 인생도 아주 완벽한 인생도 아니었다. 삶의 관문을 지나칠 때마다 많은 고민을 했고, 어려운 시련을 겪을 때마다 괴로워했으며, 기쁜 일이 생길 때는 즐거웠지만 그 모든 것이 잠시 잠깐 스쳐 지나가는 것이었다.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인생의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그래봤자 나보다 몇 년 정도 더 살아온 사람들뿐이었다. 인생 전체를 살아본 분들과 만나서 대화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여유 있는 시선으로 인생을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보다 더 나이가 많은 노인들, 앞서 삶을 지켜낸 그분들을 이 책에서는 인생의 현자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들에게 인생의 지혜를 구하는 10가지 질문을 하고 정리한 공통적인 답이 이 책 안에 담겨있다.

누구나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어 한다. 인생의 중대한 일을 결정할 때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실수를 가능한 한 줄이고 싶어 한다. 할 수만 있다면 미래를 미리 알고 대응하고 싶어 하기도 한다. 우리는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다룬 서적도 읽고 강연도 듣지만 불행을 느끼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바라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다. 행복한 결혼생활,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기, 두려움 없이 건강하게 나이 먹기, 후회를 피하며 살기, 삶의 마지막 순간에 만족하는 마음으로 마감하기를 바랄 뿐이다.

책의 앞부분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이다. 예전에는 당연히 결혼을 했으나, 이제 결혼은 선택사항이 되었다. 비혼을 결정한 사람들에게는 불필요한 부분이겠지만, 아직까지 결혼에 대해 결정하지 못하였거나 이미 결혼했는데 좀 더 즐거운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이다. 연애가 아닌 결혼에 있어서 상대를 향한 끌림보다는 서로 공유하는 생활을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가치관이나 유머감각, 취미가 같거나 비슷해야 하며 사랑보다 우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우리는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하고 돈을 벌어야 하며 되도록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한다. 인생의 현자들은 돈을 조금 덜 받아도 좋으니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라고 조언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부족하게 사는 것을 감수해야 하고 그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한다. 이직하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 겸손과 존중을 토대로 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강조한다.

자녀 양육에 있어서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므로 무엇이든 함께하고 경제적인 희생도 감수하라고 말한다. 자녀들을 향한 기대는 낮추고 실패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현자들이 강조한 부모의 덕목은 자녀를 향한 열린 마음과 경청하는 자세이다.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행복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말과 다가올 것들을 걱정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사랑하고 즐기는 모든 것들이 흘러들어오게 그냥 두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소소한 즐거움을 음미하고, 작은 것이라도 감사하고, 걱정과 후회를 줄여나간다면 먼 훗날 인생의 현자들의 나이가 되었을 때에 삶을 되돌아보며 미소 짓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P.47
두 사람 사이에 생기는 문제는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하는 경우가 많다고 인생의 현자들은 입을 모은다.

P.72
"순간의 열정 그 너머 있는 것을 보세요. 삶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일구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좋은 날도, 힘든 날도 함께 해왔어.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다 삶의 조각들이고 그 조각들이 맞춰져 온전한 삶이 만들어지는 거야. 그 삶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단다."

P.183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걱정하지 말라는 거야. 살아보니, 나이의 고개를 넘을 때마다 이전에는 없던 기회들이 생기더라고. 그리고 각 고개마다 다른 기쁨들이 있어. 사람들은 나이 드는 걸 지나치게 두려워해. 걱정하지 마. 나이 드는 건 모험과 같으니까."

P.216
"인생이란 자기 앞에 놓인 길에 서 있는 것과 같다네. 그 길에서 만약 빨리 뛸 수 없다면 더 천천히 달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절대 멈춰 서는 안 돼. 할 수 있는 한 달려야 해. 물론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할지도 몰라. 그럴 때는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거야. '그래,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 정도야.' 그러고는 한계의 끝을 아주 조금만 더 늘리는 거지. 그래야 계속 달릴 수 있는 동기가 생기니까."

P.240
두 갈래의 길, 두 개의 선택. 한 사람은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되었고 나머지 한 사람은 '그때 그랬더라면'이라는 회한을 갖게 되었다. 그 차이를 결정한 것은 적절한 순간에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 결정이 가져올지도 모르는 위험까지도 기꺼이 감수했느냐 아니냐였다.

 

https://blog.naver.com/dramapearl/221174159660

d********l 2018.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돈'보다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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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중요한 것 "손녀들이 이런 말을 합디다. '할머니, 난 돈을 아주 많이 벌 거야. 돈이 제일 중요해.' 전 그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죠. '그 돈을 벌기 위해 일하면서 네가 행복해야 한다는 점만 명심하렴. 억만금을 번다 해도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일을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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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중요한 것


"손녀들이 이런 말을 합디다.
'할머니, 난 돈을 아주 많이 벌 거야.
돈이 제일 중요해.' 전 그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죠.
'그 돈을 벌기 위해 일하면서 네가 행복해야 한다는 점만
명심하렴. 억만금을 번다 해도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일을 즐길 수가 없거든. 생각해 보렴.
매일 아침에 일어나 그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 칼 필레머의《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중에서 -


* 손녀에게 들려주는 77세 할머니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읽은 대목입니다. 매일매일, 그리고
평생해야 하는 나의 일을 즐겁게, 신나게 할 수 있다면,
매일 아침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일어날 수 있겠지요.
이 시대의 더 많은 청년들이 돈보다 더 가치있는
'나의 일'을 찾아 신명나게 일하는
그 날을 꿈꿔봅니다.
 

 

p******4 2017.03.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