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기위해 회사 생활을 접고 투철한 각오로 장사를 시작한지 3년이 좀 넘었다. 남다른 각오로 시작했지만 다케오 사장, 그에 비한다면 한없이 부끄러워진다. 그는 손님이 취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다. 그들의 특별한 주문(가령 소금을 많이 쳐달라는 등), 음식이 어떤 이유로 남겼는지 등등 모두 분석한다. 또 종업원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노력과, 그들의 의견 듣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세 등 너무나 배울게 많다. 매일매일 보고 익혀야 할 지침서와 같은 책이다.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다. 아니 모르는 게 너무 많았다. 중요한걸 무시하며 범했던 행동들이 떠오를 때면 식은땀도 났고, 나의 철학과 그가 말하는 성공비결이 일치하는 부분에선 스스로 대견하다며 나를 하나하나 채점해 갔다. 읽고 난 후에는 나의 경영 성과에 대한 성적표를 받는 기분이 였다. 이 책을 읽고 내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잃었던 자신감과 의욕을 되찾아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일하고 있다. 나도 다케오 사장처럼 할 자신 있다. 머지 않아 억소리 내는거 문제 없다. 그들이 말하는 장사 성공비결 다 내것으로 만들면 된다. 실천하는거 물론 말처럼 쉬운거 아니겠지만 나도 이 정도에서 머물 수 만은 없다라는 오기와 절박함이 있다. 참고로 이 책은 성신제 피자의 창업자,성신제가 옮겼다. 자신의 특별한 노하우를 단락맺음 부분마다 삽입해 이해를 도왔다. 나와 같이 작은 식당하는 분부터 대기업의 최고경영자까지 이 책을 읽으면 반드시 얻는게 많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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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다음과 같은 일화를 들 수가 있다. 하루는 어느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데 한 사람이 들어왔다.
이 식당은 김밥이 잘팔리는 곳으로 김밥 한줄을 먹기 위해서 들어온 것이다. 고객은 아주머니에게 김밥을 어떻게 만들어야 좋다는 조언을 했다.
얼마나 팔리냐는 말까지 하던데 조언을 그대로 들으면 그 김밥집은 망한다. 악의적으로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니지만 왜 그런가 생각해본다면
여러가지 요인이 종합되서 잘팔리는 편인데 그 성공한 요인중 두개를 빼는 것이다. 그 사람의 인상을 보니 재수없다고 할까?(여기서 재수는 운을 이야기한다.)
사람은 나쁘지는 않지만 성공을 하더라도 자린고비형이고 주관이 강해서 남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다.
눈을 보면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총기처럼 보일 가능성도 있지만 안보이는 독기에 가까운 것으로 구별하기 어렵다.
이상은 추상적으로 말한 것이고 그 사람이 말한 것은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자신에게 있어서 그런 것이다.
예를 든다면 어떤 음식점이 그렇게 맵지 않은데 손님이 많다. 그래서 어떤 손님이 청양고추를 넣어서 시원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냐고 강변한다.
그렇게 하면 손님들(대체로 조언할때 들을 사용한다.)이 더 좋아하지 않냐고 한다. 이런 조언과 같은 것이다.
맛이란 장기적으로 생각보다 유행을 안타지만 의외로 까다로워서 그 발란스가 문제가 되면 생각보다 타격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어떤 집은 1세대때 엄청나게 손님을 끌다가 어설프게 조언을 받아들인 후계자는 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 책은 평가는 바로 그렇다. 1차원적인 문자 그대로가 아닌 3차원인 사람을 보고 경험을 녹이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도움이 된다.
제대로 된 조언이 담긴 책이어서 오히려 추천하지 않으려고 했다.
계산대에 쌓인 돈이 모두 내 돈이 아니다라는 초보 창업자가 성공할때 가장 실수하기 쉬운 것도 세심하게 조언한다.
그러나 환경에 따라서 그릇에 따라 사람은 다르게 받아들인다. 아무리 좋은 풀이라도 뱀이 먹으면 독초가 되듯이 아무리 좋은 책이어도 받아들이는 것에 따라 다르다.
옮긴이가 특이한데 성신제 피자로 유명했던 사람으로 성공과 실패를 극단으로 오가는 경험을 많이 한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인상은 좋다고 보는데 인복이 있는 편이라고 본다. 그것을 잘이용한다면 재기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600원 짜리로 2천억을 벌었다는 제목처럼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다. 대단히 성공한 것으로 책에도 나오듯이 진심으로 대하니 인복이 많은 경우다.
내가 아는 지인들중에서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니 호구로 알고 뒷통수를 친 경우들도 있었으니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저자의 처절한 경험이 마음에 들었고 그것에 공감하는 것이 많아서 리뷰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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