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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득일 교수님의 구약 q&a 대수롭지 않게, 생각도 안 해본 질문들이 내 생각 외로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들로 인해 나의 구약 지식이 하나 둘 다시 쌓여갔다. 이렇게 질문을 답변하는 책이 굳이 필요할까 생각했지만 오히려 읽고 있는 내가 더 만족하고 있다. 생각보다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창구가 많지 않다. 그 또한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질문과 답변을 엮어서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심에 감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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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역사적 사실로 받아드리고 믿는 성도에게 있어서 성경은 절대적인 진리이지만 동시에 이해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기도하다. 하나님의 주권에 의하여 신적인 권능으로 이해해야 할 부분이 있는 반면에 시대와 상황이 다르기에 있는 차이점을 이해하고 문법적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본서의 저자인 신득일 교수의 경우는 참으로 어려운 내용들을 학생 수준에서 쉽게 가르치며 학생의 수준이 올라가면 다시금 수준을 올려 학생에게 필요한 강의를 하는 분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도 많고 배움의 깊이와 열정에 감탄하는 경우들이 많았는데 이 책은 이런 저자의 성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초등학교시절 보던 전과같은 느낌의 책이다. 책은 난제라 부를 수 있는 주제 101가지를 뽑아 왜 그것이 무오한 성경에 있는지, 현대인의 상식선에서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왜 그리 자연스럽게 성경에 나타는 것이지를 쉽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과거 교수님께 배우던 시절이 생각나고, 이런것도 있네? 하며 알아가는 즐거움과 아직 내가 이런것도 모르는구나.. 하며 자괴감에 빠지길 반복하며 오랜만에 청춘이였던 배움의 시절로 돌아간 즐거운 시간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