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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검색하면 수많은 답이 나오고, AI에게 물으면 몇 초 만에 잘 정리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많은 답을 얻어도 결국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무엇이 옳다고 생각하는가?-p.7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를 읽으며 철학은 이 질문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ㅡ 철학함은 자신의 삶을 구성하는 믿음, 가치, 선택을 최대한 논리적이며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지속적인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p.5 철학이라고 하면 어려운 철학자의 이름과 사상, 복잡한 개념부터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책은 철학을 우리 삶 가까이로 데려오는 책이었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인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지. AI 시대에 인간의 삶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우리가 실제로 씨름하는 문제들을 철학의 언어로 하나씩 풀어갑니다. ㅡ 끊임없는 질문과 자기비판의 정신. 그들의 생각의 강점은 어디에 있는가? 그 한계는 무엇인가? 내 삶의 맥락에서 그것이 정말로 유의미한가?-p.6 이 책이 특히 좋았던 점은 하나의 정답을 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철학자들의 여러 관점을 따라가며 각 생각의 강점과 한계를 살펴보고, 그 끝에서 다시 나에게 묻게 합니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정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답에 이르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것. 읽을수록 이것이 철학을 한다는 즐거움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ㅡ 어떤 관점을 취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질과 행복에 대한 진단은 완전히 달라집니다.-p.23 하나의 문제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생각에도 한 번 더 질문을 던져보게 되었습니다. 내 생각이 항상 옳다고 확신하기보다 다른 관점에서 다시 바라보고, 그 안에서 조금 더 나은 답을 찾아가는 것. 철학은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고 우리가 매일 판단하고 선택하는 순간마다 이미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ㅡ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너무 익숙해서 한 번도 제대로 묻지 않았던 것까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나는 왜 그런 의무를 따라야 하는가?" 당연하다고 받아들였던 것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순간, 보이지 않던 다른 관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ㅡ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는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편하게 따라갈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어렵고 내 삶과는 동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던 철학이 지금 내가 살아가는 삶의 질문과 연결되는 순간. 철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거리감도 조금씩 사라졌습니다. ㅡ 우리는 빠르게 답을 얻는 데는 익숙하지만 한 가지 질문을 오래 생각하는 데는 점점 서툴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보다 그 정보 앞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일 것입니다. 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보여주는 책. 철학은 어려운 지식을 배우는 일이 아니라 삶의 질문을 쉽게 넘기지 않는 태도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나는 무엇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독서를 마무리하는 순간에도 이 질문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나의 행위가 상대방에게 정당화될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자문해야 한다는 것이지요.-p.73 책임 개념의 더 핵심적인 화두는 타인의 강요나 제약 없이 내가 '자발적으로'행위를 수행했는가에 있습니다.-p.92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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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제작비지원] 외우는 정답 대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주는 책
[추천 독자] -어렵고 지루한 철학 입문을 망설여온 모든 사람 -복잡한 세상에서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싶은 사람 -행복과 정의부터 AI 윤리까지 고민이 많은 사람 -정답을 얻기보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사람 -인생의 기로에서 단단한 삶의 답을 찾고 싶은 사람
철학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딱딱한 철학자들의 이름과 사상부터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종종 그런 사람들에게 철학의 재미와 유익함을 알려주고 싶었지만 마음만큼 쉽진 않았다. 철학이 우리의 삶과 얼마나 가까이 닿아 있는지 설명하려고 하면 오히려 어려운 말을 더 많이 하게 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를 읽으며 철학은 생각보다 우리 일상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이 옳은 선택일까' 같은 질문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을 하고, 그때마다 나름의 기준을 세우며 판단한다. 돈을 벌기 위해 어디까지 노력해야 하는지, 나에게 좋은 선택과 모두에게 옳은 선택이 다를 때 무엇을 따라야 하는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고민하는 순간에도 이미 철학적인 질문을 하고 있는 셈이다.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는 익숙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행복과 도덕, 좋음과 옳음, 공평성과 편향성처럼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지만 쉽게 답하기 어려운 문제부터 정의, 전쟁, 안락사, AI처럼 시대가 바뀌면서 더욱 중요해진 주제까지 철학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그래서 철학자들의 주장을 외우는 공부라기보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스스로 묻는 시간이 된다. 독서하며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하나의 정답을 정해놓고 독자를 그곳으로 끌고 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서로 다른 철학자들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같은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이렇게나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나의 생각도 돌아보게 된다. 정답을 빨리 찾는 데 익숙한 우리에게 오히려 필요한 것은 답을 내리기 전에 충분히 생각해보는 과정일지도 모르겠다. 철학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각 파트에 인포그래픽을 담은 것도 흥미롭다. 칸트부터 현대 철학의 주요 논의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철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전체적인 맥락을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다. 어렵게 느껴졌던 철학이 조금씩 정리되고, 어느 순간 책 속의 질문이 내 삶의 질문으로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며 철학을 굳이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매일 선택하고 판단하고, 때로는 선택한 뒤에도 '이게 정말 옳았을까?'하고 되묻는다. 그 질문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는 것, 어쩌면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철학일지도 모른다.
철학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이유로 그동안 입문을 망설였던 사람에게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를 권하고 싶다. 누군가에게 철학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었지만 어떤 책부터 건네야 할지 몰랐던 사람이라면 더욱 반가울 책이다. 책장을 덮은 뒤에도 '나는 어떻게 생각하지?'라는 질문이 계속 남는다면, 그때부터 철학은 더 이상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내 삶을 바라보는 하나의 방법이 될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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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철학책을 읽으면 인생이 조금 쉬워질 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읽을수록 고민이 많아진다. ㅋㅋㅋ
“비난이란 무엇이고, 언제 정당한가?” 이런 질문을 이렇게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었나 싶다. 좋음과 옳음이 늘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어떤 선택이 맞는지 결정하는 일도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다. 처음에는 답을 알려주는 책을 기대했는데 읽다 보니 오히려 질문만 늘어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게 싫지 않다. 답을 알게 된 것이 아니라 세상살이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만큼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어쩌면 철학은 인생의 난이도를 한 칸 올리는 공부인지도 모르겠다. 😂 ⠀ ⠀ 삶이 어려워진다는 뜻은 아니다. 대충 답하고 넘어갈 수 없게 된다는 뜻이다. ⠀ ⠀ 전에는 그냥 지나쳤을 질문 앞에서 한 번 더 멈추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조차 왜 옳은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 ⠀ ⠀ 그래서 나는 이 난이도 상승이 싫지 않다. 오히려 이제야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 제대로 생각하면서 사는 것 같아서. ⠀ ⠀ ⠀ 어쩌면 이것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정답을 찾는 삶에서 정답 없는 질문과 함께 살아가는 삶으로.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를 읽으며 요즘 내 머릿속에 가장 오래 남은 문장이다. 이 책은 어떤 수식어보다 직접 읽고 느껴보면 좋겠다. #처음만나는철학의세계 #성창원 #북플레저 #처음만나는세계시리즈 #철학 #철학입문 #인문학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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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권 읽어본 철학 책 과는 사뭇 다른 기분이 드는 철학책을 만났다. 철학이 삶애 들어오면 일산이 변한다는데 이 책이 그런것의 대명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 하는 생가 흔히 사용하는 단어 흔히 하는 행동에 의리를 부여하고 원론을 해석해주니 그 숨은 뜻을 알수 있게 된 책이다. 내가 했던 무심코 던진 말과 생각과 행동에 이런 의미를 담고 있구나를 알개되니 조금더 말과 행동과 생각을 조심하게 되는 책이다. 찰학을 일상으로 끌어들여와 삶을 성숙하게 만들고 싶눈 이둘애개 너무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도서를 협찬받아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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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타임스는 과거 취업 시장에서 환영받지 못하던 인문학, 철학 전공자들이 최근 앤트로픽, 구글 딥마인드 등 최첨단 AI 연구소와 빅테크 기업에서 핵심 인재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특히 윤리학자들에게 AI 시대가 거대한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AI 모델이 인간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인간과 AI는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해야 하는가?", "일자리가 사라진 포스트 워크(Post-Work) 시대에 삶의 목적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같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철학적 사유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고려대 철학과 성창원 교수(이하 '지은이')의 신작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 는 바로 위의 질문에 대해 탐구한다. 전체 5부로 구성된 이 책의 마지막 장은 <AI 시대, 우리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로 디지털 시대와 프라이버시, AI와 관계의 윤리에 대하여 다룬다. 이 책은 한마디로 AI 시대에 우리가 던져야 할 실천적인 질문들에 대해 탐구하는 철학 입문서로, 윤리학을 중심으로 정치철학과 법철학의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 지은이의 첫 책 그 어느 때보다 시의적절한 교양 철학서이다. 앞서 말했든 이 책은 일상에 들어온 철학이 던지는 '실천적 질문'을 다룬다. 우리는 평생 고민한다.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타인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지? 삶과 죽음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개인과 국가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AI 시대 우리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커다란 다섯 개의 질문들을 탐구하며 우리는 일상의 문제들, 너무나도 철학적인 질문들은 그 무엇 하나 딱 떨어지는 대답으로 답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현대 윤리학의 거장 토머스 스캔런을 지도 교수로 둔 지은이는 윤리철학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박찬국 교수는 "이 책이 철학 입문서들이 지니기 쉬운 한계인 '쉽지만 깊이가 부족하거나', '깊이가 있지만 난해한' 문제를 훌륭하게 극복했다"라며 추천서를 썼는데, 독자인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한다. 이 책은 친근한 구어체를 사용해서 윤리철학 개론 수업을 듣는 철학과 신입생들에게 강의하는 친절한 교수님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러나 윤리철학의 이슈들은 다른 모든 철학 분야가 그렇겠지만 고민하면 고민할수록 처음의 나의 직관을 의심에 의심을 거듭하게 만든다. 그 유명한 트롤리 딜레마를 예로 들어보자. 브레이크가 고장 난 전차가 5명을 향해 돌진한다. 선로를 바꿔 1명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하면 1명의 죽음으로 5명을 살릴 수 있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 행동에 대하셔 윤리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선택지를 조금 변형해 보자. 당신은 몸집이 큰 한 사람을 육교 위에서 밀어 뜨려 5명을 구할 수도 있다. 그 한 명을 밀어버릴 수 있겠는가? 이 문제를 학문적으로 파고들기 위해서는 먼저 칸트의 윤리학부터 시작하여 현대 윤리철학의 의무론의 '이중결과원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책은 윤리철학의 유명한 질문들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우리를 윤리철학의 세계로 입문하도록 돕는다. 윤리철학에서 철학적 입장은 크게 두 갈래로 대립된다. "결과가 좋을수록 그 행위가 옳다"는 결과주의 입장, "결과가 좋지 않아도 옳은 행위일 수 있다"는 의무론의 입장이다. 그리고 새로운 사유의 틀이 있다. 바로 '도덕적 관계주의'(줄여서 관계주의)이다. 지은이의 지도 교수인 토머스 스캔런이 제안하는 도덕의 핵심이기도 하다. 나의 행위가 상대방에게 정당화될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자문하면서, 사람 상호 간에 정당화 가능한 방식을 규명하고 그 근거를 세우는 과정이다. 이 책은 결과주의, 의무론, 관계주의 세 가지를 통해 앞서 말한 총 다섯 개로 분류한 커다란 실천적 질문들과 각각의 분류 아래 세세하게 나뉜 질문들을 파고든다. 그리고 우리 독자는 이 질문들을 따라가면서 칸트의 도덕철학에서부터 시작하여 존 롤스, 벤담과 밀의 공리주의, 토마스 네이글의 '비개인적 관점', 현대의 강력한 결과주의자 피터 싱어, 공리주의를 비판한 버나드 윌리엄스, 주디스 톰슨, 피터 레일턴, 마트 티먼스 등 여러 철학자들을 만나게 된다. 무엇보다 지은이의 지도 교수이자 관계주의의 철학자 토머스 스캔런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삶에서(솔직히 나는 이 둘을 나누는 것이 부질없다 생각한다) 수없이 많은 가치판단을 내린다. 우리가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내린 직관적 판단은 대체로 '행복'을 위해서라고 거칠게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내린 판단들을 언제나 도덕과 윤리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우리가 충분히 고민하지 않고 내려버린 판단은 우리를 조금씩 불편하게 만든다. 좁디좁은 도덕적 지평을 가진 사람이 내린 가치판단들이 누적되면 우리 사회 전체를, 아니 지구 전체의 운명을 불행하게 만든다. 윤리철학은 어느 시대에나 중요했지만 지금은 특히나 중요한 것 같다. 나 아닌 존재를 도구화해서 오직 나의 웰빙이라는 목적을 추구하는 현대식 행복론이 얼마나 많은 부작용을 낳았는지 우리는 매일매일 본다. 온라인에서 댓글이 수백 개 달리는 기사들만 보아도 윤리철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성창원 교수의 책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 는 훌륭한 윤리철학 입문서로, 이 책을 읽고 나면 일상의 모든 문제들이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 출판사 제공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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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
요즘 ‘어떻게 사는 게 정말 잘 사는 걸까?’, ‘AI 시대에 인간답다는 건 뭘까?’ 같은 생각, 한 번쯤 해보지 않으셨나요? 성창원 님의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는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철학을 우리의 일상 한가운데로 스르륵 끌어와 주는 진짜 멋진 입문서예요.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명예교수님마저 ‘수많은 철학 입문서 가운데 독보적인 책’이라고 극찬한 이유를 읽는 내내 깊이 체감했답니다.
이 책은 고리타분한 철학사나 어려운 전문 용어를 나열하는 책이 아니에요. 고려대 철학과 교수이자 하버드대 철학 박사인 저자가 10여 년간 연구하고 강의하며 쌓아온 내공을 담아, 우리가 진짜 일상에서 씨름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던지며 시작해요.
행복과 도덕 행복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가?
정의와 현대 사회 전쟁, 안락사, 그리고 AI 시대에 우리가 지켜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저자는 일방적으로 ‘이게 정답이야!’ 하고 알려주지 않아요. 대신 치열했던 철학자들의 논쟁 한가운데로 우리를 직접 초대해서, 독자 스스로 생각하고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기쁨을 맛보게 해줘요.
사실 ‘철학’이라고 하면 왠지 나랑은 멀리 떨어진 학문 같고 어렵게 느껴지기 쉽잖아요?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동안 ‘철학이 사실 내 하루하루의 선택과 이렇게 가까운 거였구나!’ 하는 깨달음이 계속 찾아왔어요.
특히 요즘처럼 AI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시기일수록 중심을 잡기가 어려운데, 이 책이 던지는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니 복잡했던 머릿속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저자가 던지는 다정한 질문에 답을 고심해 보는 과정 자체만으로도 생각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가치관이 단단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내 삶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는 아주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안내서였답니다.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 철학에 관심은 많지만 늘 어렵게만 느껴졌던 입문자분들 ✔ AI 시대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나만의 중심’을 잡고 싶으신 분들 ✔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라는 질문을 품고 삶의 방향을 고민 중인 모든 분들
어렵게만 보이던 철학의 질문이 내 삶의 따뜻한 조언으로 다가오는 순간!
인생의 방향표가 필요할 때,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의 책장을 넘겨보시길 추천드려요. 독서 목록에 꼭 추가해 보세요.
😍 북플레저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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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처음만나는철학의세계 #성창원 #북플레저 @_book_ple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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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여정에 한 발 내딛기’
이 책은 모두 다섯 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결과주의와 의무론, 관계주의의 측면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첫 파트에서 작가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행복과 도덕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좋은 삶에 대한 경험주의와 비경험주의의 차이를 말합니다. 이어서 쾌락에 대해 말합니다. (양적, 질적)쾌락주의, 공리주의에 대해 말하고, 욕구만족이론과 객관적 목록이론을 설명합니다. 이어서 p.26의 예를 들어 좋음과 나쁨, 옮음과 그름을 말하면서 최선이란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옮음은 반드시 좋음에서 나오는지 살펴보고 도덕 상식에서 희생의 범위에 대해 논합니다. 소극적 책임과 적극적 책임을 말하면서 공리주의의 한계를 알아봅니다. 결과가 전부는 아니라는 의무론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면서 칸트의 철학을 끌어옵니다. 황금률과 정언명령에 대해 알아보고 욕구와 의무, 도덕적 가치에 대해 논합니다. 결국 좋음과 옮음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를 되물어보고 무엇이 최선인지 다시 생각합니다. 이렇게 결과주의와 의무론을 대비시키며 좀 더 깊이 들어가 이중결과원칙에 다다릅니다. 이 부분은 계속 등장할 만큼 중요한 관점이더군요. 전쟁에서 폭격의 예를 들며 트롤리 딜레마를 소개합니다. 이어서 죽임과 죽게 내버려둠에 대한 차이를 설명합니다. 이 관점도 계속 이어서 등장합니다. 도덕과 행복이 어떻게 충돌하는지, 둘 다 얻을 수는 없는지 결과주의와 의무론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나의 행위가 상대방에게 정당화될 수 있는 가능한 방식에 대한 논의로 넘어갑니다. 도덕적 관계주의를 다루면서 작가는 “‘-주의(-ism)’라는 명칭이 주는 경직성을 경계하십시오.”라며 경고(p.77)합니다. 평소 공감해오던 터라 이 부분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도덕적으로 살면 규제가 있지만 이보다 더 고귀한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두 번째 파트에서 나는 타인과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다룹니다. 물론 이 부분도 결과주의와 의무론, 관계주의의 입장에서 바라봅니다. 도덕적 책임, 자유의지와 결정론, 용납조건과 면제조건의 차이, 비난에 대한 세 가지 관점, 감정적 반응 모델, 위선의 한계, 편향성에 대해 말합니다. 이렇게 따라가다 보니 해당 철학자들이 마치 말장난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이러한 사유들이 쌓여서 법률의 근간을 이루기도 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디까지 비난이 허용되는지에 대한 법률적 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느껴졌거든요. 이어서 약속 이행에 대한 의무와 권리의 관점을 돌아보고, 사회적 관행에 대해 말하면서 타인의 불행을 어디까지 도와야 하는가? 로 넘어갑니다. 논거의 방식이-파트1을 자세히 소개한 이유입니다-파트1과 비슷하지 않나요? 이렇게 작가는 점점 범위를 확장해 갑니다. 이어서 다가올 미래세대에 대해 말하면서 세 번째 파트로 넘어갑니다. 여기에서는 바로 삶과 죽음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묻습니다. 여기에는 낙태와 안락사, 전쟁, 타인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결과에 대한 책임의 범위에 대해 논점을 확장합니다. 네 번째 파트에서는 개인과 국가에 대해, 다섯 번째 파트에서는 임박한 AI시대를 다루면서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무슨 이론들이 이렇게나 많은가, 꼭 이렇게까지 몰아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렵기도 하지만 이런 논의가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더군요. 철학을 빙자한 자기계발서 같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조금씩 그 차이가 현실이 되고, 다양한 예들을 통해 개인적 경험들이 떠오르면서 ‘필요한 것들이었구나!’하며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가 약속한 많은 ‘법률들에서 이러한 사유들이 반드시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렇지 않아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더 불완전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I의 판단이 현실적 문제로 대두되는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무엇이 도덕적으로 필요한 것들인지 지금이라도 정립해나가지 않으면 미래는 어두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매우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룹니다. 철학이라는 거대한 세계를 무턱대고 접하기 전에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의문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나’의 삶을 생각할 때 다양한 판단의 기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철학을 접하면서 얼마나 내 삶이 아름다워졌는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이 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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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 북플레저 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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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복잡한 질문에 대한 정답을 단 몇 초만에 찾아주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최근 철학과에 다시 지원자가 몰린다는 뉴스가 들려옵니다. 누구나 손쉽게 정답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지만, 역설적이게도 진짜 삶은 갈림길에서는 여전히 혼란스럽기 때문입니다. 정답을 외우는 능력보다 문제를 꿰뚫어 보는 질문의 힘과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비판적 사유가 훨씬 간절해지는 시대입니다. 바로 이런 시점에 이 책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를 접하였습니다. 이책은 지루한 철학사나 골치아픈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지금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며 매일 부딪히는 지극히 현식적이고 실천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추상적 관념 대신에 우리가 살아가는데 좋음과 옳음의 충돌, 공병성과 편향성의 문제, 행복의 볻질 등 삶속에서실제로 겪는 주제들을 다룹니다. 정의의 조건, 전쟁의 정당성, 안락사 허용 여부, Ai 윤리 등등 지금 사회가 직면한 굵직한 쟁점들을 두고 어떻게 논쟁해왔는지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읽었던 대부분의 철학서는 과거 특정 시기 유행했던 학파를 소개하거나 요학하는 수준이었는데 이 책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윤리적, 철학적 질문을 제시하고 있어, 내용이 상당히 어려웠지만 오랫동안 나만의 기준으로 고민하고 사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었다는 점에서 깊은 고마움을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AI와 급변하는 기술 사회 속에서 인간으로서의 판단 기준을 세우고자 하신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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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가장 독보적인 철학입문서
...철학은 왜 어려울까요? 우리는 날 때부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으며 살고 있어요. 이미 철학에 발담근 상태임에도 철학을 '강의실' 안에만 가두려해요. 💬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는 일상에 숨겨진 철학을 어렵지 않게, 좀더 깊고 가까이, 예민하고도 넓게 다룰 수 있게 도와주는 친절함이 느껴지는 철학 입문서에요. 당신이 면접을 보던중 다음 질문을 받아요. ❝만약, 내가 누르는 버튼 하나로 1명 혹은 5명을 구할 수 있다면, 어느 버튼을 누르시겠습니까?❞ 이 문제의 답은 정해져 있지 않아요. 자신의 기준, 도덕적 딜레마, 희생과 책임, 비난까지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당신만의 통찰력을 시험받는 거에요. 🔖 결국 우리는 공평함이라는 이성의 명령과 편향성이라는 자연스러운 동기 사이에서, 어느 쪽도 온전히 버리지 못한 채 위태로운 균형을 잡으며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p.123 이 세상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장애물과 같은 논쟁들을 두고 우리는 최선의 타협점을 찾아야만 해요. 세상은 나에게 복종과 의무를 원하지만 그 안에서도 '나'로서 살아가기 위한 통찰력, 💬 이 책은 내가 있어야 할 곳, 할 수 있는 것, AI의 정보처리능력보다 도덕이 필요할 때 당신의 목소리를 지켜줄 토대를 철학을 빌어 단단히 다져줄 거에요. ✔️'나 다움'에 대해 고민하는 분, ✔️논술, 취준생의 면접준비용으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어려운 문제일수록 함께 고민하는게 좋아요. {\__/} (̷ ̷´̷ ̷^̷ ̷`̷)̷◞♡----------------------------------- | ⫘ | 🫧 오늘도 책으로 즐거운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_/) ---------------------------------------- ( ̳• ·̫ • ̳) ⠀⠀⠀⠀⠀⠀⠀⠀⠀⠀⠀⠀⠀⠀⠀⠀⠀⠀ ⠀/>ꕥ<\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북플레저 @_book_pleaser 에서 도서와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처음만나는철학의세계 #처음만나는세계시리즈 #성창원 #북플레저 #철학입문 #철학 #인문학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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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답 없는 질문’ 앞에서 답을 잃는다. 하지만 완벽한 하나의 답이 없다고 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까지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철학을 주로 그 과정이 끝난 뒤의 결과로 배운다. 그러나 철학은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해 이유를 찾고, 반론을 만나고, 다시 논리를 세우는 기나긴 사유 끝에 만들어진다.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의 저자 성창원은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교육자로, ‘철학자’는 남지만 정작 ‘철학’은 잃어가는 시대에 ‘철학함’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철학자의 사상을 시대순으로 나열하는 대신 삶의 질문에서 출발해 철학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이를 일상에 적용하도록 돕는 입문서이자 실용서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약속은 왜 지켜야 하는지, 우리가 누리는 권리에는 어떤 의무와 책임이 뒤따르는지. 너무 익숙해 굳이 이유를 묻지 않았지만, 사회적으로 합의된 것이라고만 하기에는 어딘가 설명이 부족했던 질문들이다. 이러한 질문은 개인의 삶에서 사회와 국가로 범위를 넓히고, 나아가 AI 시대의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와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까지 뻗어나간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고 지나칠 수 있는 바로 그 지점에서 철학자의 논증이 시작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질문에 답해가는 과정에서는 결과주의와 의무론, 환원주의와 비환원주의처럼 서로 다른 여러 관점을 오간다. 결과주의의 한계를 의무론이 지적하고, 의무론 안의 역설이 드러나면 관계주의와 같은 또 다른 관점이 등장한다. 하지만 어느 관점도 모든 질문을 완벽하게 설명하지는 못한다. 답을 찾아가는 일은 각각의 한계와 가능성을 살피며 끊임없이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에 가까웠다. 철학이 언제나 서로 다른 입장 사이에서 제3의 길을 찾는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판을 뒤집어 논의 자체를 원점으로 돌려놓는 새로운 관점이 등장한다. 이를테면 표현의 자유를 ‘말할 권리’로만 바라보던 관점에서 벗어나 ‘들을 권리’로 논의를 전환한다. 주어진 선택지 가운데 답을 고르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지 되묻는 것이다. 저자는 법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묻는 일이 언젠가 법을 어겨야만 하는 순간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철학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이미 만들어진 철학에 순응하기 위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순간을 알아채고 의문을 제기하기 위해서 철학하는 것이다. 철학함의 진정한 의미는 옳다고 믿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통념에도 반론의 여지가 있음을 짚어내는 데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철학은 하나의 질문을 사이에 두고 끊임없이 공방을 펼치는 창과 방패의 싸움처럼 느껴졌다. 하나의 논증에 빈틈이 생기면 이를 파고드는 새로운 논증이 등장한다. 지금껏 우리가 배워온 철학은 오랜 세월 그 공방이 남긴 흔적을 따라가는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반면 이 책은 그 흔적을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창과 방패를 들고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 싸움의 목적은 상대의 논리를 무너뜨리는 데만 있지는 않다. 시가 행간을 읽는 일이라면 철학은 근간을 파고드는 일에 가깝다. 논리의 흐름이 막히는 곳에서 멈춰 생각하고, 원칙이 충돌하는 지점을 지나치지 않으며 무엇이 문제인지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 보는 것. 답이 보이지 않는다면 제3의 길을 찾고, 그래도 막힌다면 애초에 질문부터 다시 들여다보는 것. 그것이 바로 철학하는 일이 아닐까. 철학을 삶과 이어주는 것은 결국 지식이 아니라 ‘철학함’이다. 오래전 누군가가 던진 질문을 지금의 삶에서 다시 묻고, 오늘의 답이 내일에도 유효할지 의심하며 생각을 이어가는 것. 그런 의미에서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는 철학을 마주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철학함’을 하나의 삶의 태도로 받아들이고 실천하게 하는 책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잃어가기 쉬운 시대에 자신만의 철학을 세우고 싶다면, 이 책으로 먼저 ‘철학함’을 시작해보아도 좋겠다. ‘출판사 북플레저 @_book_pleaser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처음만나는철학의세계 #성창원 #쉽게철학하기 #북플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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