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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것 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엄마에게는 어렵고,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책 아이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아보고, 엄마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해 생각한다. 책 가운데서 솟아난 귀여운 어떤 것, 아무것도 아닌 것. 이렇게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냥 비어있는 것. 텅 빈 공간이 아닌... 어떤 것의 빈 공간을 채우고 있는 것.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아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은 많아. 어떤 것.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의 뒤쪽에서 공존하는 것.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작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
심오한 철학이 담긴 글에... 추상형의 그림들. (한나 바르톨린 그림) 점, 선, 면, 색, 공간......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은 내용의 이해와 함께 어린 독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합니다. 작가가 말하려는 것 그 깊이를 이해하기엔 어려울 수 있지만, 그림들 속에 숨어있는 아무것도 아닌 것(꼬마유령)을 찾아보는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찾으셨나요? 아무것도 아닌 것의 존재를 이해하셨나요? 눈에 보이는 것 이면의 세계를. 시간과 시간의 사이에 존재하는 시간을.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 그 소리를. 아무것도 아닌 것의 가장 좋은 점은 잃어버려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것. 아무것도 아닌 것이 모두 사라져도, 사라졌다고 말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다 사라졌다고 누구도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생각하는 힘 노자인문학>을 읽다가... 요즘 읽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이 생각나더군요. 작가 쇠렌 린은 덴마크작가인데...... 노자인문학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어린이판 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노자는 세계를 본질론적이 아니라 관계론적으로 보았다고 해요.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읽으니 노자가 말한 무의 영역에 대한 생각과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 노자는 무를 절대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니라, 자신의 구체적 존재성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를 무라고 하였어요. 자기는 구체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면서 다른 것이 기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영역, 구체적인 것들은 모두 이 비어있는 상태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조각에서 설명하는 비어있는 공간(허공간)의 개념이 생각나더라고요. 조각이 공간 속에 놓일 때 조각가는 작품이 차지하는 공간뿐만 아니라 허공간도 작품의 공간으로 인식하게 되거든요. 형태를 깎어내는 것, 허공간을 만드는 과정이 작품의 제작과정이지요. 모짜르트도 같은 생각을 했나봅니다. "음악은 음표 안에 있지 않고 음표와 음표 사이에 존재하는 침묵 안에 있다." 모짜르트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찾은 것 같죠? 음악이 갑자기 멈췄을 때 너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을 들을 수도 있어. 저도 아이랑 함께 찾아보고 들어보고 싶어요.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깊이있게 생각하게 하는 책.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아보고 싶게 하는 책입니다. 두 권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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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것(그림.한나바르톨린 글.쇠렌 린..현북스)> 아무것도 아닌것의 중요함을 알게해주는 그림책
바쁜 요즘 많은 이들에게 필요한 시간이 멍~해지는 시간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말의 의미는 항상 무엇인가에 쫒기듯이 하는 시간들을 점시멈추고 생각과 시간에 여유를 가지는 것이 지금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뜻인 것 같다 현북스의 그림책 <아무것도 아닌것(그림.한나바르톨린 글.쇠렌 린..현북스)> 을 만나면서 아무것도 아닌것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우리들에게 필요한 시간비우기가 생각이 났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아무것도 아닌것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요즘엔 유아부터 초등학생들까지 모두 아주 바쁨~모드이다 그렇기에 아이들과 함께 아무것도 아닌 것에 이야기 해보기에 좋은 책이었다
아무것도 아닌것을 알기는 어렵지만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뒤쪽에 숨어있기도 한다
혹은 아무것도 아닌 것은 어쩜 우리 곁에 있을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것 에 대해 우리는 좀 더 잘 알 수 있다 혹은 밤하늘의 별들사이에서도 아무것도 아닌 것 을 만날 수도 있다 음악이 멈추었을때 하얀종이위에 그린 낙서를 지웠을때 지우고 난 자리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것 을 만날수도 있다
그리고 이책은 아무것도 아닌 것 의 공간에 대해서도 이책은 우리에게 이야기해준다 아무것도 아닌것의 공간의 의미를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서 이야기하는 아무것도 아닌 것의 좋은점 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해주게 해주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의 의미가 중요함을 느낄 수 있는 멋진책이었다 그래서 바쁜 우리가 시간을 비우고 잠시 멈추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아무것도 아닌 것이 생각하기의 힘에 중요함을 알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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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570 아무것도 아닐 수 없는 ‘온사랑’ ― 아무것도 아닌 것 쇠렌 린 글 한나 바르톨린 그림 하빈영 옮김 현북스 펴냄, 2015.8.10. 12000원 아이가 길에서 넘어집니다. 무릎이나 팔꿈치가 긁혔으면 “아무것도 아니야. 괜찮아.” 하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 네가 스스로 말해 주어야지. 네 몸한테. 아무것도 아니니 괜찮다고.” 어버이인 나도 아이들 못지않게 어디에 부딪힌다거나 넘어지거나 까지거나 긁힙니다. 아이들이 나를 보고 외칩니다. “아버지! 저기 피 나요!” 나는 흘낏 어딘가를 쳐다봅니다. 어딘가 긁히거나 다친 듯합니다. 그렇지만 이내 고개를 돌리고 아이한테 말합니다. “괜찮아. 아무것도 아니야. 곧 다 나아.” 아무것도 아닌 것은 많아. 아무것도 아닌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먼저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아봐야 해. (3쪽) 덴마크에서 날아온 그림책을 읽습니다. 쇠렌 린 님하고 한나 바르톨린 님이 함께 빚은 《아무것도 아닌 것》(현북스,2015)입니다. 덴마크 어린이는 이런 그림책을 만나는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가만히 살핍니다. 우리 집 아이들도 “아무것도 아닌 것”이 무엇인가 하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아무것도 아니야” 같은 말을 참 흔하게 쓰는데, 무엇을 놓고 “아무것도 아니야” 하고 말할 만한지 새삼스레 돌아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은 어떤 것들 틈에 숨어 있단다. 그러니 네가 어떤 것들을 찾아서 버리면 아무것도 아닌 것만 남지. 너는 거기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본단다 (7쪽) 놀다가 넘어져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놀다가 안 넘어져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놀다가 새똥에 맞아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놀다가 새똥에 안 맞아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놀다가 심심해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놀면서 안 심심해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머니가 텅 비어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머니가 가득해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줌이 마려워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줌이 안 마려워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갈 길이 멀어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갈 길을 다 가서 이제 닿을 무렵이 되어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이 모두를 거꾸로 짚어서 “아무것도 아니야”가 아니라 “힘들어”라든지 “아파”라든지 “괴로워”라든지 “짜증나”라고 하면, 바로 이 말대로 이루어지면서 “모든 것”이 되어요. 즐거움도 내가 끌어당기고 괴로움도 내가 끌어당깁니다. 기쁨도 내가 북돋우고 슬픔도 내가 북돋웁니다. 노래도 내가 부르지요. 웃음도 내가 짓지요.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바로 나요, 낯을 찡그리는 사람도 언제나 나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쉽게 쳐다볼 수도 있어. 밤하늘에 뜬 별들이 여기저기 있을 거야. 그 별들 사이에도 아무것도 아닌 것이 있단다. (14∼15쪽) 아무것도 아닌 것은 어쩌면 가장 부서지기 쉬운 것을 수도 있어. (19쪽) 그림책 《아무것도 아닌 것》은 동글동글한 그림결을 차분히 곁들이면서 이야기를 잇습니다. 우리는 늘 언제 어디에서나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무것도 아니기에 쉽게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것은 쉽게 부서질 만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지요. “넘어져서 까진 무릎이 아프다”고 하는 생각도 아무것도 아닌 만큼, 언제나 쉽게 이러한 생각을 내려놓거나 떠나보낼 수 있습니다. “그 일 때문에 너무 슬퍼” 같은 생각도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터라, 언제나 쉽게 이러한 생각을 흘려보내거나 잊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것은 언제나 “모든 것”이 되어 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어요. 자잘한 일에 얽매여 아무것도 못할 수 있어요. 작은 실타래에 꽁꽁 묶인 채 아무것도 못 볼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아주 조그마한 사랑을 느끼면서 온마음에 기쁨이 넘칠 수 있습니다.
그것들이 다 사라진다 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단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다 사라졌다고 누구도 말할 수 없기 때문이지. (27쪽) 아이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일 수 없습니다. 아이를 낳은 어버이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일 수 없습니다. 너도 나도 아무것도 아닌 목숨일 수 없습니다. 작은 벌레 한 마리도 아무것도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나무 한 그루와 풀 한 포기도 아무것도 아니라 할 만하지 않아요. 사람은 급수나 계급이나 신분이나 학력이나 재산으로 가를 수 없습니다. 더 높거나 많다고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라면 그예 사람입니다. 삶도 이와 같아서, 이 삶이 낫거나 저 삶이 덜떨어진다고 할 수 없어요. 모든 삶은 저마다 아름다운 숨결이 깃들고, 모든 사람은 저마다 사랑스러운 넋으로 하루를 지으며, 모든 날은 저마다 기쁜 노래로 이루어집니다. ‘아무’라는 말이 재미있습니다. 우리는 쉽게 ‘아무’가 될 수 있으면서 ‘누구나’가 되고 ‘모두’가 될 뿐 아니라, 시나브로 ‘하나’로 돌아와서 ‘바로 나’라고 하는 자리에서 씩씩하게 섭니다. 이리하여 나는 아이들한테 “네 모두를 사랑한단다” 하고 말합니다. 여기에 덧붙여 바로 나한테 스스로 “나는 나를 언제나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하고 속삭입니다. 4348.10.6.불.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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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그림책, 그림책추천, 현북스, 현북스 알이알이, 아무것도 아닌 것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림책이지만 어른인 제가 읽어도 처음에 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처음부분을 천천히 반복해서 읽게 되었어요. 조금은 심오하면서 철학적인 그림책이였답니다. 하지만 아이들 시선에서 바라본 아무것도 아닌 것은 달라보였어요~ ![]()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알기위해서는 우선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아야하는데요~ 어떻게 찾는지 책속으로 한번 들어가볼까요~~^^ ![]()
아무것도 아닌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어쩌면 쉽게 찾을 수도 있어요~ 우리 가까이에 있는데도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것에 신경을 쓰고 있지않았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알지도 찾지도 못한 것일 수도 있답니다. ![]()
어떤 것들을 찾아서 버리면 아무것도 아닌 것만 남게 되어 그곳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보게 되어요~ 일단 아무것도 아닌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어느 곳에서든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을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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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눈은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보는 눈보다 예쁘고 귀엽고 특별하고 잘 생기고 뛰어난 것들을 보는 눈에 더 익숙해져 있어요. 하지만 아무것도 아닌 것이 더 특별하고, 더 뛰어나고 , 더 멋진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그림책을 통해 알 수 있답니다~ ![]()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잘 챙긴다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마음속으로 가득한 공간이 생겨나요~ 무한한 나만의 공간을 한부분을 이용할 수도 있고, 친한 친구에게도 나누어 줄 수도 있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보는 눈을 가진다면 정말 우리아이들이 행복한 눈을 가질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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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것의 가장 좋은 점은 잃어버려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예요~ 그것들이 다 사라진다고 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왜냐면 아무것도 아닌 것 이 다 사라졌다고 누구도 말할 수 없기 때문이죠. 우리의 마음속은 당장 눈앞의 현란하고 화려한 것에만 유혹되어 있어요ㅠ.ㅠ 이런 것에 길들여져 있기에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아 나만의 것을 만드는 데에는 너무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가 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찾아서 내 것을 만들어 하나하나 채워 나가면서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보는 눈을 가진다면 누군가에게 보이지 않는 많은 무언가를 발견하고 재미있고 행복해하는 내 자신을 볼 수 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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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푸름군의 독후활동들이 다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책을 읽고 난후 독후활동을 하게 되는것이 대부분인데 이번 책은 4살 푸름이가 이해하기엔 정서가 미처 다다르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
푸름군 맘표 독후활동과 책의 재 해석으로 책과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책도 아이에게 공감대를 만들어주지 못하면 아이에겐 그저 종이일 뿐이니깐요
▣ 작가 소개 ▣ 아무것도 아닌것 지은이 쇠렌 린은 19670년 덴마크에서 태어나 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소설 , 어린이책, 예술 영화 영화 원고를 쓰며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4권의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 줄거리 ▣
아무것도 아닌것은 많아. 라고 시작되는 이 책은 쇠렌 린의 철학동화 답게 아무것도 아닌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먼저 아무것도 아닌거을 찾아야 한다고 해요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기 참 어렵지요 두눈으로 볼수 있는 모든것 뒷쪽에 아무것도 아닌것이 숨어 있을 수도 있거든요
이렇게 구멍뚫린 안경으로 세상을 볼수 있는가 하면
하얀 공간속에서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공허감
눈을 크게 뜨고 심호흡을 하고 찾아보아요 저기 구석에 인사하는 무언가가 있네요
푸름이는 수업은 각 페이지 마다 숨어있는 요 몬스터를 찾아 " 아무것도 아닌애"라는 이름을 붙여준뒤 찾았다는 의미로 노란색으로 색칠하도록 할께요
파란색 공간이 펼쳐졌어요 드 넓은 하루아래에서 아무것도 아닌애를 어떻게 찾죠? 콧구멍에 손은 왜 자꾸 넣었다 뺏다 하니 요건 푸름이가 집중했다는 표시에요
흐흐흐 아무것도 아닌것 여기 있어요. 색칠하자 푸름이 아직도 색칠 잘 못해서 엄마 손잡고 했대요 ㅋㅋㅋ
이 수많은 작은 점들 중에서 아무것도 아닌애는 어디에 있을까?
그래도 제법 큰 보금자리에 자리를 잡았구나 ㅎㅎ
아무것도 아닌것은 어떤 것들 틈에도 숨어 있는데요
너는 거기에서 아무것도 아닌애를 보게 된다
여기에서는 색깔놀이를 해봤어요
요즘 푸름이는 빨간색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어요 다른색상은 다 하는데 왜 빨간색은 파란색이라고 하는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렇게 다양한 색들도 뒤덮여서 살고 있죠 그중에 소중한 사람이 어디에 숨어 있을까 찾아봐요
검은색이 나오니 푸름이는 밤이라고 코 자는 시늉을 해요~
일단 아무무것도 아닌 것이 무엇인지 알면 너는 어느 곳에서도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을수가 있지. 예를 들면, 두 앞니 틈에서도 찾을 수 있어
요게 커다란 앞니인가요?
갑자기 책속으로 빠져들어가는 푸름이
푸름아 뭐해? 토끼 숨었나 볼라구요.
기발하다 기발해 ㅎㅎ
달팽이 껍데기 안엗 눈에 보이지 않는 유령이 네 눈 아래로 지나갈 때도 아무것도 아닌 것을 눈으로 볼 수가 있지.
저 많은 별 사이에도 아무것도 아닌 것이 있단다.
음악이 갑자기 멈췄을 때, 너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들을 수도 있어.
아무것도 아닌 것은 어쩌면 가장 부서지기 쉬운 것일 수도 있어. 네가 아무것도 아닌것이 있다고 알아채기도 전에 아무것도 아닌것은 종종 부서져서 사라지지.
그러니까 아무것도 아닌것은 네 맘속에 있는거야
책이 상당히 어렵죠? 이렇게 정리해 두고 나중에 푸름이가 컸을때 이 후기를 보여줘야겠어요
우리 주변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많습니다.
어디에나 흔하게 있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보는 눈을 가질 때 무언가를 발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 저는 아무래도 뭔소린지 모르겠어요 걍 저는 아무나를 찾아서 노랗게 색칠할래요
가끔 눈에 훤히 보이는 커다른 구멍을 통해서요~~
▽▼▽▼▽▼▽▼▽▼▽▼▽▼▽▼ 이 후기는 현북스로 부터 해당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임을 명시합니다. 잇님들의 소중한 공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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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거 뭐야?"
"어?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닌게 뭐야?"
"글쎄...."
아무것도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딱히 뭐라 이름짓기 어려울 때, 설명하기 어려울 때 그걸 그냥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단정짓곤 합니다.
그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을 만났습니다. ![]() 제목 역시 "아무것도 아닌 것"이에요.
(원서 제목이 "A story about absolutely nothing"이네요)
그리고 그 아래 까만색 방점 하나.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 ![]() 이렇게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은 많아."
그런데 잘~ 찾아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볼 수도 있고 느낄 수도 있고 들을 수도 있다는 것.
![]() ![]() 예를 들면 이럴 때, 이런 곳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며 다양한 예시를 보여줍니다.
최대한 여백의 미를 살리고 단순한 느낌의 그림과 함께,
그림이라기보다는 칠에 가까운 느낌이지요. 아무것도 아닌듯 보이는 것에서 무언가를 찾아내는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한 듯 합니다.
![]() ![]() ![]() ![]()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해 생각해 보렴.
만약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하게 되면
정말로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게 될 수도 있단다. 너 혼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지."
이렇게 책은 마무리가 됩니다.
어떠세요?
저는 사실 조금 어렵더라구요.
가벼움, 유머 코드가 중심인 저의 그림책 읽기에서
이렇게 철학적인 코드의 결합은 일단 낯설었어요. 읽고나서 처음 떠오른 건 바로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였어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워낙 유명한 구절이라 모두에게 익숙하죠?
비슷한 맥락으로 책 뒷표지에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어디에나 흔하게 있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보는 눈을 가질 때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이죠.
그런데 이 말... 참으로 의미심장하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떠올리면 그들의 일상이기도 하더라구요. 요즘 퇴근한 저에게 별이가 자랑스레 보여주는 건 색종이를 구겨놓은 것이에요.
저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표현그대로 색종이를 접는다고 해놓고 구겨놓은 것이거든요.
그런데 아들은 그걸 직접 만든 터닝메카드라고 의미를 부여하더라구요.
저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들에겐 아무것이 되는 순간이었어요.
아이들과 생활하다보면 이런 순간이 잦은 것 같아요.
지나가는 개미들, 어디에나 있는 거미줄,
날아다니는 나비 한 마리 한 마리에 의미를 부여하더라구요. 그래서일까요?
별이는 이 책을 재미나게 읽었어요.
물론 철학적인 접근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는 또다른 재미난 포인트가 있담니다.
그림을 유심히 보셨나요?
그렇다면 유령처럼 생긴 가느다란 선으로 그려진 어떤 것을 발견하셨을거에요.
아이들은 그것의 이름을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는 재미"를 즐기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이 책의 저자가 참으로 영리하다는 생각을 했담니다.
어린 아이들은 어린 아이들의 방식으로,
조금 더 머리가 굵은 아이들은 그들의 방식으로 읽을 수 있는 책, 그게 바로, "아무것도 아닌 것"의 매력이 아닌가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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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왠지 철학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책, <아무것도 아닌 것>. 얼마 전에 만난 앤서니브라운의 <꼬마곰과 프리다>의 공저자인 한나 바르톨린이 그린 그림책이랍니다. 글을 쓴 쇠렌 린이란 작가도 덴마크 사람, 한나 바르톨린도 덴마크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지요.
비주얼 아티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 두 사람이 만든 작품이라서인지, 이 책은 내용도 그림도 참 맘에 드네요. 한 번 읽고 난 후, 자꾸 찾게 될 그런 책인 것 같고요, 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순간 깊은 상념에 빠지게 만드는 그런 책인 것 같아요. 나란 존재...우리 찬인 이 책을 읽고 자기 자신이 무척 작은 존재, 아무것도 아닌 존재 같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책 속에서 저 친구가 어디 있을까, 하고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아무것도 아닌 것이 숨어 있거든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먼저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아봐야 한다고...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 뒤쪽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고... 지금부터 우린 바로 그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아보기로 해요.
찬이는 지금 그 눈을 갖기 위해 아무것도 아닌 것을 열심히 찾고 있는 중이랍니다.
어떤 것들 틈에 숨어 있기도 하고, 달팽이 껍데기 안에서도 찾을 수 있대요.
이런 그림들이 모두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보고 자랄 수 있어서 우리 찬인 참 행복한 아이인 듯.
책으로 꼭 만나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어요. 책 속에서 직접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아보는 재미, 이런 건 사진으로 대신할 수 없으니까요.
어떤 느낌이 드냐는 엄마 질문에, "음...내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 것 같아. 하지만 잃어버려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니까 뭐 상관없어." 라는 철학적인 대답을 하더라고요.
자기가 가진 물건도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고 하기도 하고요. 그러면서도 자꾸 소유하고 싶은 마음은 뭘까요? 어차피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텐데 말예요.
이런 마음은 비단 찬이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저 자신에게도 묻고 싶은 부분이네요.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일 수 있는데, 뭔가에 집착하고 아둥바둥하고... 그럴 필요가 있는 건지, 엄마는 엄마대로 생각이 깊어집니다.
제각각일 것 같네요. 초등 2학년 찬이가 느낀 한 줄짜리 문장도 엄마에겐 깊은 울림을 줬고요.
"만약 아무것도 아닌 것에 껍질이 있어서 벗겨 낸다면 그 안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많이 있을지도 몰라. 그것들이 다 사라진다 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단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다 사라졌다고 누구도 말할 수 없기 때문이지."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나는데요, 마지막 장은 저 동그라미 뒤편에 왠지 뭔가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게 하네요. 그 뒤편에 있을 아무것도 아닌 것이 다 사라진다 해도 걱정할 필요 없는 이유, 그것들이 다 사라졌다고 누구도 말할 수 없기 때문이라네요.
어디에나 흔하게 있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보는 눈, 이 책을 통해 생겨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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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39 <아무것도 아닌 것>은 제목 글자속에 숨겨진 꼬마 유령과 깔끔한 흰종이에 떨어진 한 방울의 잉크느낌속 꼬마 유령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는 아무것도 아닌 것...
우리 주위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많습니다. 의미없는...중요하지 않는...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찾아보니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생각할수록 미궁에 빠지는 느낌입니다. ^^ 글작가님은 보니 쇠렌 리. 덴마크에서 태어나 마음, 언어, 이해에 관해 철학적인 소설 및 어린이책을 쓰신 분이고, 그림 작가님은 한나 바르톨린. 덴마크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님이시라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아무것도 아닌 것>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은 많습니다.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의 뒤쪽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숨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은 우리 가까이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다보면 어떤 틈에서, 어떤 것들을 버리고 남은 것에서 볼수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어느 곳에서든 찾을 수 있습니다. 달팽이 껍데기 안에서 찾을 수도 있고,
유령이 눈 아래로 지나갈 때 눈으로 볼 수 있고, 밤하늘에 뜬 별들 사이에서 쳐다볼 수 있고, 갑자기 음악이 멈췄을 때 들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은 종종 부서져 사라지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잘 챙긴다면 그것으로 가득한 공간이 생겨 친구에게 줄 수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생각하다보면 그것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은 혼자서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초1아들과 초5딸 함께 읽어보니 가지각색의 이야기들이 쏟아집니다. ‘잘 모르겠다’부터 ‘아!!이런 것 같다’ 등등 책을 두 세번 더 읽어보면서 각자 나름의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항상 원인 결과로 이어지는 완벽한 결과가 나오는 이야기들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생각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아무것도 아닌 것>은 아이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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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제일 많이 보게 되는 책이 그림책인 거 같아요. 그러면서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답니다.
현북스 출판사 알이알이 명작 그림책 39<아무것도 아닌 것>이에요. 현북스 출판사 창작그림책도 좋아하지만 전 명작그림책이 좋거든요.. <아무것도 아닌 것>은 한나 바르톨린 작가가 그림을 그렸고 쇠렌 린이라는 분이 글을 쓰셨어요. 그림작가는 익숙한 이름인데 글작가는 낯선 이름이네요. 쇠렌 린 작가는 '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소설, 어린이 책, 예술 영화 원고를 쓰며 비주얼 아티스트로 할동하고 있다고 해요.
내지에 그려진 그림이에요. 신경 쓰지 않고 넘기면 정말 저런 그림이 있었나 기억도 못할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것도 아닌 것은 많아. 아무것도 아닌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먼저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아봐야 해. 찾아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무엇인지 알기가 무척 어렵단다.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 뒤쪽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 숨어 있을 수도 있거든. 으로 시작이 되는 책이에요.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아야 하는데, 아무것도 아닌 것이 무엇인지 알기가 어렵다고 해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무엇을까 하는 생각에 바로 떠오르진 않아요. 그런데 무의식적으로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한 경우는 종종 있었던 거 같아요. 작가가 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책을 썼다는 것을 이 부분을 보며 인정하게 된다고 해야할까요? 이 책은 참 철학적인 이야기이겠구나 싶었어요. 그러면서 아이들이 이 책을 어려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것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까이에 있을 수도 있어. 네가 조그마한 무언가를 발견하더라도 그보다 더 작은 무언가가 아무것도 아닌 것일 수도 있다는 거지. 만약 네가 그렇게 가장 작은 것을 찾았다면 그것과 같은 것이 더 있는지 찾아보렴. 그러면 너는 이제 아무것도 아닌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거지. 책을 보는데 우리 꼬마가 옆에 있어 집중을 못하고 책장을 넘겼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보기엔 말이 너무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글과 그림을 함께 봐야 하는데 글만 보는 게 더 익숙해져서 그런가봐요..
음악이 갑자기 멈췄을 때, 너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들을 수도 있어. 큰아이들과 함께 봐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겼어요. 우리 꼬마가 자꾸 책을 읽어 달라고 해서 조금 난감하긴 했지만~
아무것도 아닌 것의 가장 좋은 점은 잃어버려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것. 만약 아무것도 아닌 것에 껍질이 있어서 벗겨 낸다면 그 안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많이 있을지도 말라. 그것들이 다 사라진다 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단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다 사라졌다고 누구도 말할 수 없기 때문이지.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해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책을 보고 나더니 "엄마, 이 책 재미있어요."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책이 재미있을 거 같진 않은데, 어떤 부분이 재미있었다는 것일까 궁금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책장을 넘기면서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았다고 보여줄 때 비로소 아~ 글 뿐 아니라 그림을 통해서도 아이들은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지 하는 생각이 떠오르더라고요.
엄마는 글만 보느라 그림을 제대로 보지 않았는데, 우리 아이는 그림 속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는 재미를 알았더라고요. 그리고, 책장을 넘기면서 '아무것도 아닌 것'이 어디 있는지 찾아 보여주더랍니다.
이 사이에도 '아무것도 아닌 것'이 있다고 했는데, 이 부분에서는 못찾았다네요. 저도 아이들 재우고 혼자 찾아 봤는데.. 못 찾겠더라고요.. 혼자서만 그림책을 봤다면 몰랐을 '아무것도 아닌 것'찾기.. '아무것도 아닌 것' 찾기는 분명 그림책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되는데.. 이래서 아이들이 그림책을 어른들보다 더 재미있게 보나보다 싶더라고요.. 아이가 알려줘서 저도 글을 보고 그림을 보면서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찾아 봤어요. 글만 봤을 때보다 그림과 글을 함께 보니 확실히 더 재미가 있네요. 아이를 통해 또 하나를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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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아뭇것도 아닌 것/ 알이알이명작그림책/ 철학그림책/ 쇠렌 린/ 한나 바를톨린
현북스 알아알이명작그림책 시리즈.. 유아그림책 시리즈 인데요, 이번에 나온 [아무것도 아닌 것]은 어름과 아이 모두를 위한 철학그림책이에요. 그림을 그린 한나 바르톨린이야 그녀의 책이 많아 유명한데요, 글을 쓴 쇠렌 린은 첨 만나보는 작가에요. 쇠렌 린은 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책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 이 그림책도 철학적인 그림책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 책이었답니다.
![]() ![]() ![]() ![]() 순백의 여백과 파스텔톤의 일러스트.. 철학적 내용의 글이 돋보이는 그림책인데요, '아무것도 아닌 것' 제목의 표지를 한참 쳐다보았어요.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 그져 쓸모없는 것, 나에게 필요없는 것.. 이런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고 생각했는데... 제 아이가 이책을 읽고 말한 것에 번쩍...했다지요. 평소 쓰레기 같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아이들이 만든 물건들.. 막 버리기 바빴는데요, 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가 버린 그 많은 것들이 나에겐 소중하고 중요한 것들이라고 말이죠. 또 혼잣말로 아무것도 아닌 것은 없어라고 말한 아이를 쳐다보면서... 입장은 다르지만 나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이 남에겐 소중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책 마지막 타공에 뚫어지게 쳐다보았네요. 보너스로 책은 또다른 즐거움을 주는데요, 읽다보면 찾을 수 있는 그 즐거움도 만나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