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9%
  • 리뷰 총점8 41%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10.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김원중 교수님이 번역하신 사기 열전 2권
"김원중 교수님이 번역하신 사기 열전 2권" 내용보기
고전을 참으로 좋아한다. 단 한 권의 책을 읽으라면 고전!  떄로는 백권의 책 읽기보다 한권의 고전읽기가 낫다는 말까지 있다.  나에게 인생책을 꼽으하면 사기를 꼽을 것이다. 집에 무수히 많은 책이 있지만 백권만 추려서 꼭 남기라고 한다면 이 책은 무조건 백권안에 있을 것이다.    21세기하고도 20년이나 지났고, 인터넷의 보급과 AI를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으로 세상이 변
"김원중 교수님이 번역하신 사기 열전 2권" 내용보기

고전을 참으로 좋아한다. 단 한 권의 책을 읽으라면 고전! 

떄로는 백권의 책 읽기보다 한권의 고전읽기가 낫다는 말까지 있다. 

나에게 인생책을 꼽으하면 사기를 꼽을 것이다. 집에 무수히 많은 책이 있지만 백권만 추려서 꼭 남기라고 한다면 이 책은 무조건 백권안에 있을 것이다. 

 

21세기하고도 20년이나 지났고, 인터넷의 보급과 AI를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으로 세상이 변화하는 지금 시기에 왜 2천년도 더 지난 역사를 읽어야 하는가를 되물을 수 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이고, 스마트폰이고 결국 그 창의력의 원천은 바로 사람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이 바로 역사다. 내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도 지나면 과거가 되고 내가 유명인이었다면 역사가 됐을 수도 있다. 

역사란 역사가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데 나는 선택받을만큼 유명인은 아니니까. 

다시 본론으로 와서 결국 인간이 인간사를 제대로 아는 것! 그것은 모든 것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사실 내가 이 대작을 제대로 서평하려면 이 서평란을 몇 날 몇 일이고 써야 할 것이다. 

오늘은 그 정도 목적은 아니라 짧게 요약한다. 

 

태사공 사마천은 역사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사마천의 <사기>는 동양고전, 중국의 많고 많은 역사서중에서도 또 대표적인 25사 중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책이다.

중국의 기원전 고대 오제시절부터 전한의 7대 황제 무제가 다스리던 기원전 90년까지의 3천년에 달하는 역사를 그리고 있는 대작이다. 

누군가가 반고의 한서를 최고의 역사서로 꼽는다는데 사실 한국인인 우리 입장에서는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있는 반고의 한서보다, 또 무제에 아첨하는 내용이 많은 한서보다는 사기가 더욱 와닿고 읽어야 할 책으로 꼽을 수 있겠다. 

사기는 본기 12편, 세가 30편, 열전 70편, 표10편, 서 8편 등 총 130편 52만 6,500자에 달하는 대서사이다. 

솔직히 내용이 주옥 같고, 이 책을 읽은 사람과 안 읽은 사람의 차이가 확연할지라도 알면서도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분량이기도 하다.

사진은 내가 가지고 있는 김원중 교수님이 번역하신 사기 완역본이다. (다 모으느라 돈 많이 썼다...)

국내에는 김원중 교수님, 고 신동준 박사님, 그리고 사기로 유명한 김영수 교수님 등이 완역본을 냈는데(김영수 교수님은 현재도 번역중인 것 같다) 나는 김원중 교수님, 신동준 박사님 완역본을 다 가지고 있다. 

나 역시 겨우 열전만 본 상태로 본기나 세가 등은 아직 엄두를 못내고 있다.

그 분량이 어마어마하다. 사 놓고 뿌듯한 마음으로 바라보고만 있을 뿐 쉽게 손을 못대고 있다.

 

사마천의 아버지는 사마담으로 천문, 역법, 제사를 담당하는 태사령이었다.

사마천은 열 살 때부터 옛글을 배우고 익혔다.

아버지는 역사를 많이 알려주었다. 그러던 중 문자에서 벗어나 천지의 일을 몸소 현장에서 보고 배우라고 하면서 사마천은 중국 대륙을 주유한다. 

서양으로 치면 그랜드 투어를 한 것과 유사한 교육 철학이다. 

 

사마천은 총 세번에 걸쳐 중국 대륙을 답사하며 역사를 현장으로 눈으로 익혔다고 한다.

당시 전한(신의 왕망이 난을 일으키기 전이다) 7대 황제 무제 시대로 한의 전성기라 할만 했다. 

사마천은 중국의 역법을 정비하고, 업을 완수한 후 역사서 사기 집필에 들어간다.

그러던 중 그 유명한 이릉장군이 흉노에 투항하게 되고 (사실 이 부분은 무제의 무능함이 보이고 또한 왕으로 리더로 해서는 안될 일이었다) 사마천이 이릉 장군의 변호를 위해 무제로부터 노여움을 사 사형을 선도받게 된다. 그는 오로지 역사서 집필 완수라는 사명을 위해 목숨을 부지하는 당대 최고의 형벌이었던 어찌보면 죽는 것보다 더 치욕이라는 궁형이란 형벌을 감내하면서 역사서 집필에 매달린다.  

 

2권은 장승상 열전부터 우리가 잘 아는 인물로는 계포, 난포 정도 알 수 있고 흉노열전 정도 알 수 있다. 대부분은 생소한 이름도 많다. 

마지막 70번째는 태사공의 자서가 나온다. 

사마천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리고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겪는 고충을 거의 모든 인물이 똑같이 겪었음을 역사적 사실을 통해 말해 준다. 

 

 

d*****2 2021.03.1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사기열전2
"사기열전2" 내용보기
새로운 경험을 해본듯한 느끼입니다.다양한 경로로 간접적으로 알고는 있었으나 이렇게 박진감넘치도록 읽어가는 것은 유익합니다 직접 직관하는 기분으로 재밌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너무나도 감명적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사기열전2" 내용보기

새로운 경험을 해본듯한 느끼입니다.다양한 경로로 간접적으로 알고는 있었으나 이렇게 박진감넘치도록 읽어가는 것은 유익합니다 직접 직관하는 기분으로 재밌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너무나도 감명적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6 2026.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사마천 사기의 중심 중 2번째
"사마천 사기의 중심 중 2번째" 내용보기
사기열전 1권을 구입 후 책의 품질도 좋고, 내용도 잘 정리되어 있어 두번째 권을 사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그 사이 책값이 올라 버렸다. 종전과 비교해서 더 나아진 부분은 없이 동일한 것 같은데..가격이 올라서 속이 쓰리다. 어쨋든 책 자체는 문제가 없어 추천한다.
"사마천 사기의 중심 중 2번째" 내용보기
사기열전 1권을 구입 후 책의 품질도 좋고, 내용도 잘 정리되어 있어 두번째 권을 사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그 사이 책값이 올라 버렸다. 종전과 비교해서 더 나아진 부분은 없이 동일한 것 같은데..가격이 올라서 속이 쓰리다. 어쨋든 책 자체는 문제가 없어 추천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j*****2 2025.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사기 열전 2 (개정판)
"사기 열전 2 (개정판)" 내용보기
초한지의 후반부 이후, 그러니까 유방이 황제가 되고 여후가 여씨들에게 권력을 나눠주던 시기부터 유방 이후 황제들의 시기를 주로 다뤄서 다소 생소한 내용이 많다. 말 위에서 천하를 얻었지만 말 위에서 다스릴 수는 없기에 유생을 싫어하던 유방이 그들을 쓰기 시작한다. 가장 인상적이었달까 황당했던 내용이 있다. 한 문제 때, 직불의라는 대신이 형수와 사사로이 정을 통하고 있다
"사기 열전 2 (개정판)" 내용보기
초한지의 후반부 이후, 그러니까 유방이 황제가 되고 여후가 여씨들에게 권력을 나눠주던 시기부터 유방 이후 황제들의 시기를 주로 다뤄서 다소 생소한 내용이 많다. 말 위에서 천하를 얻었지만 말 위에서 다스릴 수는 없기에 유생을 싫어하던 유방이 그들을 쓰기 시작한다. 가장 인상적이었달까 황당했던 내용이 있다. 한 문제 때, 직불의라는 대신이 형수와 사사로이 정을 통하고 있다고 어떤 사람이 헐뜯어 말하자 직불의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저는 형이 없습니다.”... 사마천이 웃자고 기록에 남겼으려나.
YES마니아 : 로얄 d******k 2024.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좋아요
"좋아요" 내용보기
좋아요베스트 셀러.스테디 셀러.대표적 인문학 스테디셀러로서 판과 쇄를 거듭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김원중 교수의 『사기 열전』이 전면 개정되어 민음사에서 다시금 출간되었다. 2011년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기』 전권을 완역해 낸 김원중 교수는 『사기』 전권을 아울러 비교하며 이전에 번역되어 있던 『사기 열전』을 재점검하고 보완하여 번역의 통일성과 정
"좋아요" 내용보기


좋아요

베스트 셀러.

스테디 셀러.


대표적 인문학 스테디셀러로서 판과 쇄를 거듭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김원중 교수의 『사기 열전』이 전면 개정되어 민음사에서 다시금 출간되었다. 2011년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기』 전권을 완역해 낸 김원중 교수는 『사기』 전권을 아울러 비교하며 이전에 번역되어 있던 『사기 열전』을 재점검하고 보완하여 번역의 통일성과 정확성을 한층 높였다.
『사기』 130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열전 70편은 수많은 인재들의 활약상이 돋보이는 명편이 특히 많은데,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근본적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던져 주기에 독자들에게 주는 감동의 진폭도 더욱 크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번역의 전면적 보완뿐 아니라 편집 면에서도 변화를 주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나라, 춘추 시대, 전국 시대, 초·한 주요 격전지 지도를 삽입했으며 본문과 오가며 읽기 편하도록 주석을 각주로 바꾸었다. 또한 주요 장면을 표현한 옛 삽도를 첨부해 각 편을 한층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o 2020.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사기열전 2
"사기열전 2" 내용보기
<사기열전 1>과 <사기열전 2>까지 완독하면 작은 성취감이 생긴다. 일단은 두 권 합해서 1,800여 쪽이 조금 안 되는 분량을 읽어냈기 때문이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읽지 않는다는 고전을 실지로 읽었다는 약간의 우쭐함도 있다. <사기열전 2>에서 가장 좋았던 내용은 <태사공 자서>이다. 이 방대한 130편 인물 이야기를 전하는 저자 사마천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쓴 이야기다.
"사기열전 2" 내용보기

<사기열전 1>과 <사기열전 2>까지 완독하면 작은 성취감이 생긴다. 일단은 두 권 합해서 1,800여 쪽이 조금 안 되는 분량을 읽어냈기 때문이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읽지 않는다는 고전을 실지로 읽었다는 약간의 우쭐함도 있다. <사기열전 2>에서 가장 좋았던 내용은 <태사공 자서>이다. 이 방대한 130편 인물 이야기를 전하는 저자 사마천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쓴 이야기다. 사마천이 열전을 지은 뜻뿐만 아니라 열전 전체를 간략히 살펴볼 수도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19.10.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