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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유럽의 중세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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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아주 이쁘더군요. 내용은 편찬자가 줄여서 다시 서술해 놓았구요. 하지만 우리가 아는 많은 영웅과 기사들이 나와 흥미를 줍니다. 한 권으로 유럽의 중세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강합니다.   탄호이저, 로엔그린, 파르치팔, 베오울프, 트리스탄과 이졸데, 지크프리트, 롤랑의 노래에 나오는 롤랑까지, 게다가 북구전설도 있고요.   그냥 심심풀이로 읽어보면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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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아주 이쁘더군요.

내용은 편찬자가 줄여서 다시 서술해 놓았구요.

하지만 우리가 아는 많은 영웅과 기사들이 나와 흥미를 줍니다.

한 권으로 유럽의 중세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강합니다.

 

탄호이저, 로엔그린, 파르치팔, 베오울프, 트리스탄과 이졸데, 지크프리트, 롤랑의 노래에 나오는 롤랑까지, 게다가 북구전설도 있고요.

 

그냥 심심풀이로 읽어보면 좋을 듯합니다.

아니면 교양을 위해서.

 

j****m 2011.01.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독해 볼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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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귀로 듣고만 있던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될까. 영웅들이 활약하던 중세의 모습을 눈앞에 선하게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이 책은 제공한다. 로엔그린, 지그프리트, 롤랑, 등등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영웅들이 이 책에 등장한다. 그림과 함께 일독하고 다음 책으로 넘어갈 수 있게 토스해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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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귀로 듣고만 있던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될까.

영웅들이 활약하던 중세의 모습을 눈앞에 선하게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이 책은 제공한다.

로엔그린, 지그프리트, 롤랑, 등등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영웅들이 이 책에 등장한다.

그림과 함께 일독하고 다음 책으로 넘어갈 수 있게 토스해줄 수 있는 책이다.

 

s******r 2011.01.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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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책으로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굳히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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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정도의 크기에 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은 무거운 양장본. 도서관에서 반납된 이 책을 보고 표지 일러스트에 일단 반했다. 스케치 한 것처럼 흐르는 것과 수채화처럼 묽은 색감이 한 눈에 들어오고 나서 제목이 보였다.   <롤랑의 노래>, <니벨룽겐의 반지>, <로엔그린>, <트리스탄과 이졸데>, <탄호이저>를 비롯하여 많은 영웅 전설들을 모아놓은 모음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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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정도의 크기에 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은 무거운 양장본.

도서관에서 반납된 이 책을 보고 표지 일러스트에 일단 반했다.

스케치 한 것처럼 흐르는 것과 수채화처럼 묽은 색감이 한 눈에 들어오고 나서

제목이 보였다.

 

<롤랑의 노래>, <니벨룽겐의 반지>, <로엔그린>, <트리스탄과 이졸데>, <탄호이저>를 비롯하여 많은 영웅 전설들을 모아놓은 모음집이라는 것에 또 혹했다.

 

오페라로 많이 알려진 이 이야기들에 대해 대략만 알 뿐이라 언젠가는 꼭 원작을 읽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그런 이야기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싶었다.

 

그래서 대뜸 빌려 읽기 시작했는데...

사실은 조금 실망스럽다.

많은 이야기들은 모놓다보니, 지나치게 간략하고 <니벨룽겐의 반지>로 알려진 지크프리트와 크림힐트 같은 경우는 반지에 대한 이야기는 아예 나오지 않는다. 제목조차도 지크프리트와 크림힐트라서 니벨룽겐의 반지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은 같은 이야기로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번역도 미숙하다. 직역의 흔적이 많고 너무 축약되어서 전체적으로 건너뛰는 느낌이 많다.

 

또, 시대와 장소가 다른 탓이겠지만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납득이 가지 않는 경우들도 많았다.

역시 지크프리트와 크림힐트를 예로 들자면 군터왕이 무력으로 이름날린 브룬힐트여왕을 아내로 삼고 싶어서 여동생 크림힐트의 남편인 지크프리트의 도움을 받는데, 지크프리트가 시종인척하고 브룬힐트의 시험을 모 통과하며 자신이 아니라 군터왕이 통과한 것처럼 거짓으로 꾸민다.

덕분에 브룬힐트는 군터왕과 결혼을 하지만 끝까지 지크프리트가 시종이라고 여기는 바람에 그의 권력과 무력, 그리고 크림힐트의 자존심을 이해하지 못하고 싸우던 것이 결국 남자들의 싸움이 되고, 왕족간의 싸움이 되어 쫄딱 망하는 이야기 인데...

영웅인 지크프리트를 비겁하게 뒤에서 찔러 죽인 하겐이 그의 비겁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군터왕에 대한 충성으로 최고의 영웅으로 추앙받는다는 점에서 좀 그랬다.

뭐 나쁜 건 브룬힐트와 크림힐트의 다툼, 능력도 없는 주제에 미인을 탐낸 군터왕, 그리고 입 잘못 놀린 비겁자 하겐인데 불똥은 엉뚱한 곳으로 튀었으니..

 

사실 이야기들이 대부분 그런 식이다.

자기들만의 정의, 자기들만의 영웅.

나름 재미있기도 하지만, 역시 현대인의 시점에서는 어리석어 보일 뿐.

 

게다가 유럽의 전설만 싣고 있는 책이 <세계의 영웅전설>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것에서 헛웃음이 나오더라.

대책없는 자존심과 콧대...라고나 할까?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책이었다.

 

처음 고를 때는 자매품인 <세계의 동화>도 읽을 셈이었지만, 깔끔하게 접었다.



YES마니아 : 골드 l*****a 2010.10.27. 신고 공감 0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