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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상선_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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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하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그런 점에서 한국사상은 단순히 과거의 학문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필요한 지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창비의 『한국사상선』 정약용 편에서 특히 공감하는 부분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중요하게 바라보는 시각이다. 정약용은 인간이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존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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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하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그런 점에서 한국사상은 단순히 과거의 학문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필요한 지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창비의 『한국사상선』 정약용 편에서 특히 공감하는 부분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중요하게 바라보는 시각이다. 정약용은 인간이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존재라고 본다. 나 역시 사람은 주어진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생각에 무조건 따르기보다 자신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약용의 사상이 흥미로운 이유는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실의 삶과 연결된다는 점이다. 시대는 달라졌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이 올바른 행동인지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있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도 한국사상을 돌아보고 그 안에서 삶의 방향을 찾아보는 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한국사상선 #창비 #한국사상 #한국철학 #책추천 #북스타그램 #정약용


k*********g 2026.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 사상선,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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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독서 모임에서 논어를 읽다가 논어와 제가 가진 성리학의 어렴풋한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을 받고 정약용의 저서들에 관심을 두다가 방대한 분량의 저서에 놀라서 뒷걸음치던 중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어떤 책인지도 잘 모르고 들어갔다가 1장을 읽어가면서 이 책이 잘 정리된 원전 선집이란걸 알았습니다.전체가 ‘서문’과 ‘핵심저작’ 단 두 편으로 구성되는데요.다산의 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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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독서 모임에서 논어를 읽다가 논어와 제가 가진 성리학의 어렴풋한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을 받고 정약용의 저서들에 관심을 두다가 방대한 분량의 저서에 놀라서 뒷걸음치던 중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어떤 책인지도 잘 모르고 들어갔다가 1장을 읽어가면서 이 책이 잘 정리된 원전 선집이란걸 알았습니다.

전체가 ‘서문’과 ‘핵심저작’ 단 두 편으로 구성되는데요.

다산의 생이나 저작에 대한 해설은 거의 서문에 한정되고 핵심 저작 편이 삶의 이력과 관료 활동/ 지적 교류와 학문의 배경/ 서학의 충격과 문제의식/ 유교 인간학의 체계화/ 정치사상과 국정운영론, 이렇게 다섯 개의 장으로 나뉘어있고

핵심 저작 편의 각 장의 소주제 아래 각주가 붙은 원전의 한글 번역만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정약용의 글들을 소주제를 따라 

길지 않은 호흡으로 맛보며 읽어갈 수 있습니다. 

정약용의 감정이 두 세기를 지난 지금에도

생생하게 전달되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고 읽기의 속도가 느려지더니 온전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도 지나갔습니다.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남인과 노론의 사상적 계보와 정조 시대의 남인과 노론 인물들, 당시의 천주교 박해 사건들에 대해 미리 알고 읽으면 정약용을 둘러싼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원전을 따라가기에 인문학의 소양이 부족한 미술인이 읽기에 쉽지 않은 책이기도 했지만 극히 일부분을 들여다봄에도 원전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약용의 목소리로

시를 읽고, 기중가와 땅의 모양과 의학 이야기를 구경하면서 학문의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 시간에 앉아 있는 느낌이 들었고 

정치철학 이야기를 들으면서 도덕적 신념이 이분을 완성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주가 아니라 제자를 아끼는 교수님 같은 정조와 관련된 내용을 읽으면서 세종, 정조 편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주자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을 느끼고 아마도 원전 중심으로 꾸려졌을 한국사상선의 이황, 이이, 또 유성룡과 채제공이 함께 있는 목록도 고민하게 돼요.

또 정약용의 원전이 정리된 다른 책들도 찾아보게 됩니다. 이 책은 쉽게 정리하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다산의 저작을 조금씩 맛보여주면서 공부하자고 북돋우는 책이면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원전의 가치 때문에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는 소장 가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출판사에서 독서모임 이벤트로 책을 받았습니다. 


r********y 2026.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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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같은 마음을 지닌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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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기존의 위인전이 아니라 [사성선]그 이름처럼 정약용이 쓴 글들을 발췌해서 그의 일생동안의 철학과 지식들을 알려준다. 시간의 흐름으로 일생의 업적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별로 저서를 발췌해서 그의 철학과 생각을 좀더 깊이 있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가 처한 상황에 따른 마음에 더 깊게 공감하게 된다. 정조에게 칭찬받고 인정받았을때의 그 벅찬 마음, 유배가서
"갈대같은 마음을 지닌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이 시리즈는 기존의 위인전이 아니라 [사성선]그 이름처럼 정약용이 쓴 글들을 발췌해서 그의 일생동안의 철학과 지식들을 알려준다. 

시간의 흐름으로 일생의 업적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별로 저서를 발췌해서 그의 철학과 생각을 좀더 깊이 있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가 처한 상황에 따른 마음에 더 깊게 공감하게 된다. 정조에게 칭찬받고 인정받았을때의 그 벅찬 마음, 유배가서 번번히 재등용이 꺾였을 때의 그 안타까움을 가깝게 느낄 수가 있다. 

정약용은 탁상공론이 아니라 기존체제에 맞서 국가시스템을 바꾸려고 노력했고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그의 저서를 통해 그 노력들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앞으로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모르는 갈대 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c*******0 2026.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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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을 중시한 정약용의 사상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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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이 문명적 대전환을 요구하는 시대라는 인식 아래, 서구 사상에 기대거나 빗대지 않고 한국 사상만의 독자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창비 ‘한국사상선’중의 하나이다. 한국사상선의 대상은 조선시대부터 20세기 후반까지의 인물 가운데 30인이며, 이들의 사상이 사람들이 삶과 세계에 대해 생각하고 발언할 때 인용되고, 나아가 세계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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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이 문명적 대전환을 요구하는 시대라는 인식 아래, 서구 사상에 기대거나 빗대지 않고 한국 사상만의 독자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창비 ‘한국사상선’중의 하나이다. 한국사상선의 대상은 조선시대부터 20세기 후반까지의 인물 가운데 30인이며, 이들의 사상이 사람들이 삶과 세계에 대해 생각하고 발언할 때 인용되고, 나아가 세계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간행했다고 한다. 각 권은 간행의 말, 편저자 서문, 사상가의 핵심 저작, 사상가 연보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사상선의 열네 번째 권인 정약용 편은 정약용이 성리학 중심의 유교 문명 속에서 서학을 접한 뒤 성선설을 비판하고, 인간의 선악 판단과 그에 따른 실천을 중시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를 근거로 정약용을 '유교 문명의 새로운 설계자'로 소개한다. 변화의 시대에 '한류'로 불리는 K-문화의 부상에 힘입어 한국 사상사를 새롭게 구성하려는 시도는 적절하다고 본다. 전문적이어서 일반 독자가 읽기에는 다소 버거운 부분이 있지만, 다 읽고 나면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한국사상선#창비#한국사상#한국철학#책추천#북스타그램#정약용

l****c 2026.10.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