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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이해서 기분전환을 위해 아들에게 선물로 사주었습니다. 전에 마크 게임을 하면서 건물을 대충 지었는데 책을 보고 나서는 꼼꼼하게 건물을 짓고 다음 게임 시간에 더 잘 하기 위해서 책을 꼼꼼하게 읽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너무 빠져서 다른 책을 읽지 않을 지경입니다. 그 동안 읽었던 어떤 책보다 젤 재밌다고 합니다 디자인과 구성이 고급스럽고 멋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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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이 마인크래프트에 푹 빠져 있어서 아빠와 저의 핸드폰 모두 앱을 구매했습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 과학적이면서도 수학적이고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는데,
아들이 이 책을 사달라고 해서 잠시 고민했습니다.
게임을 위해 책까지 사야하는 것일까?
결론은, 잘 구매했다는 생각입니다.
발전적인 고민을 가능하게 해 주고, 그냥 단순하게 짓고 허물고 하는 건축이 아니라 원리를 발견하게
해 주고 관찰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서 좋습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따라하기도 하고, 변형하기도 하면서
단순 사고가 아니라 다양한 집짓기를 구현하는 것을 보니 역시 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적인 지도서가
왜 필요한 것인지 알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적인 지도서를 통해 디지털 게임에 접속해서도 아날로그적인 고민을 통해 생각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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