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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두근거림부터 이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사랑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커플 심리학 어렵게만 느껴지던 사랑 도대체 사랑이 뭐기에 이 책은 사랑의 설레임부터 이별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수학공식처럼 체계화하여 숫자로 대입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든 진짜 사랑의 방정식이다. 책 표지를 보면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지만 실험실에서 비이커와 메스실린더를 놓고 실험하는 연구자들을 만날뿐인 책이고 그 실험기구속에 든 실험액이 바로 사랑이란 물질이다. 한번 연구실을 들여다봄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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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인 줄 몰랐을까> 라는 제목을 보고
이 책의 내용을 올바르게 파악하기는 힘들다.
나 또한 어떤것이 사랑인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그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랑에 대한 것이며
사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떻게 하면 사랑을
지켜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내가 처음으로 읽어본 연애나 사랑관련서적이었지만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제목은 책 내용과 잘 어울리지 않지만
책을 쓴 목적이 세상사람들의
평화로운 사랑을 위하여 인 것을 보면 이 책의
내용은 쉽사리 상상할 수 있을것이다.
이 책의 강점은 사랑에 대한 실험들로 알아낸
사랑에 대한 정보인 것 같다. 그리고 사랑의 유형과
사랑을 잘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또 흔히들 말하는 연애나 결혼에 관한 애기중에서
기 싸움같은 것이 아니라 애정과 관심에 치중을
둔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아보였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도 그 말은 상당히 맞는 말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서 이해하고
좋은관계의 유지를 위해서 보면 좋을 듯하다.
무엇보다도 많은 실험과 설문조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들은 정말 믿을만한 인상을 준다. [인상깊은구절] "그도 저를 좋아하는것 같아서 그에게 반했어요" 설명: 그에게 왜 반했냐는 물음 중 한 여자가 대답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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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사랑 이야기가 담긴 책일 줄 알았는데.. 머리로 분석된 이성적인 사랑 이야기가 담긴 책이였다. 학교 다닐 때 재미있는 심리 분석을 기대하고 심리학 수업을 들었다가 의학수업에 가까운 딱딱한 내용에 실망하게 되었을 때와 비슷한 기분..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냥 막연히 알고 있던 것들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것 같았다. 우선, 사랑에도 머리가 필요하다는 것?! 여태 사랑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거라고 여겨왔었는데.. 아니엿다. 사랑은 가슴으로 하더라도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선 머리를 쓸 필요가 있다. 특히 나같이 밀고 당기기가 잘 안되는 사람들은 말이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담긴 음악처럼, 볼륨감 있는 멋진 몸매처럼.. 사랑에 있어서도 적당한 강약조절이 사랑을 좀더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책 제목이 이해가 안된다. 왜 사랑인 줄 몰랐을까가 아니라, 사랑은 어떻게 만들어질까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 연필과 지우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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