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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기쁜 일과 어려운 일을 함께 챙기며 이어온 소중한 인연이기에 친구의 다섯 번째 시화집 출간이 더욱 반갑고 자랑스럽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시를 사랑하고, 결혼하여 세 아이를 키우면서도 마음속에 품었던 꿈을 놓지 않았던 친구. 세월이 흘러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아름다운 세계를 가꾸어 온 그 열정이 참으로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노을은 마지막이 아니라 이 시구가 유난히 마음에 와닿습니다. 또한 「울 아부지 지게」에 담긴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은 우리 세대가 지나온 삶과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리게 하며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춘자야! 참 장하고 멋지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마음속 시밭에 아름다운 꽃들을 오래오래 피워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네가 정성껏 피워 낸 시와 그림이 많은 사람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