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랄까?!우정이랄까?! 아이들은 이런 감정이 처음이라 그저 조심스럽기만 한 것 같습니다. 표현 방법도 모두 다를테지요.. 예민해진 탓에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아이, 세상을 다 얻은 듯 모든 일에 웃음만 나는 아이, 또 방에 콕 박혀서 대화 상대를 찾지 못하며.. 엄마인 저에게 얘기도 못하고 속만 끓일 수도 있겠죠.. 생각해보니 저 역시 그랬던 것 같아요.. 한번쯤은 모두 경험해 봤을 내용인것 같아 제가 겪어보았던 감정들을 경험하는 성숙(?)해지는 제 딸 아이를 위해 구입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책인 것 같습니다. |
| 큰애는 차분한 성격이고, 둘 째는 활발하고 개구진 성격이에요. 두 여자애들 키우는 일이 남자애들 못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감정이 예민한 여자아이들은 더욱 마음을 쓰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큰애가 2학년 말 쯤부터 학교 얘기도 잘 안해주고, 비밀이 많아진 것 같아서 한동안 걱정을 했었어요. 그런데 우리애 친구의 엄마를 만나서 얘기를 해보니 딸이 우리애한테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다고 하더래요. 생각은 했었지만 막상 어떤 말을 해줘야 하나 걱정부터 되더라고요. 그런데 올 해에는 둘 째가 집에만 오면 짝꿍얘기부터 하는데 얄미워 미워죽겠다고만 하네요. 제 느낌엔 그 애를 좋아하는 모양이에요 ^^ 활발한 성격인데 그런 면에서는 표현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엄마나 아빠가 직접 얘기 해주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책으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도 좋을 듯 해요. 동화 내용도 참신하고 재미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