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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김동수 씨 팬이다.
그의 작품 <감기 걸린 날>, <천하무적 고무 동력기>도 좋지만,
<으랏차차 탄생 이야기>는 단연 최고다.
제목에서부터 생명 탄생의 힘찬 기운이 느껴지고,
그림 또한 밝고 활달하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등장하는 동물들의 표정이 아닐까 한다.
슥슥 그린 듯한 몇 개의 선으로, 작가는 어린 동물들의 순하디 순한
표정을 기가 막히게 표현하고 있다.
작가 역시 이 동물들의 눈매와 표정을 닮지 않았을까
상상하게 한다.
글 또한 정감이 넘치고 따뜻해서 그림과 잘 어우러진다.
누구나 이 책을 보면 금방 사랑에 빠질 만큼
모든 것이 사랑스럽다. [인상깊은구절] 난 다리에 힘이 없어. 끙하고 일어섰다 비틀비틀 꽈당! 끙 하고 일어섰다 비실비실 풀썩! 다시 한번 힘을 주고, 으랏차차! 야호! 드디어 일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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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으랏차차 탄생 이야기 글 : 허은실, 그림 : 김동수, 꾸밈 : 조은화 출판사 : 웅진 주니어, 시리즈 : 아이빛지식08 3. 판형 : 350g | 200*240*15mm 4.가격 : 8500원 5.페이지 : 35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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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읽기 쉬운 과학책으로, 생명에 관련된 내용이다. 글씨가 많지 않고 그림이 크고 배열이 자유로워서 딱딱하지 않고 누구에게서 태어나냐에 '나'의 엄마가 누구고 어떤 모습으로 태어나냐 에서 여러 동물들이 나오고 동물들의 아기, 태어난지 얼마 안됬을 때의 모습과 특징이 쓰여 있어서 생명의 신비와 이해를 쉽게 도와줄 수 있을 것 이다.
<기묘한 달빛 이야기> 옮긴이 : 김명신, 김선미 사진 : 임종진, 이강훈 디자인 : 손미선 한국·일본·중국 어린이 동화교류, 다문화 가격 : 비매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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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아이들이 같이 쓴 책으로 매 페이지 마다 그림체, 글씨체가 다 다르다 기묘한 달빛 여행이라는 제목처럼 아이들이 이어서 한글, 일본어, 중국어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게 되고 뒷페이지에 세개 국어로 해석해 놓았기 때문에 모든 페이지를 읽을 수 있다. 마지막엔 한 일 중 어린이 동화교육 2012를 소개하고 있고 행사했던 사진들이 나와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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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한참 호기심을 보일 시기.. 그래서 이 책은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자신이 태어나게 되었는지에 대해 재미있게 들려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많은 동물들이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자라는지를 간략하게 보여주면서 우리 아이도 어떻게 태어났는지도 보여주는 책 아이에게 진실되게 말해줘야 한다고 들었었다. 다리밑에서 주워왔다느니, 배꼽으로 나왔다느니 하는 말은 아이에게 성적인 부정적인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오히려 성장발육에 좋지 않다고 들었다. 아이가 물아보면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되 정확하게 말해주어야 한다는것이다. 그런 부분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라 아이가 한번씩 물어오게 되면 나도 어떨때는 두루뭉술하게 말해주고 후회할때도 있다. 하지만 이 으랏차차 탄생이야기를 함께 읽고 나서는 우리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새삼 한번 더 생각하고 느껴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작은 꼬리달린 씨앗이 달리기를 해서 아기가 되어서 태어나게 되는 것을 재미있게 그려 놓았다. 그리고 많은 엄마 동물들이 아기 동물을 위해 보금자리를 짓거나 보호하는것들에 대해 따뜻하게 그려놓았다. 가령 토끼는 가슴털을 뽑아서 보금자리를 만드는것 같이 말이다 아이에게 따뜻한 엄마의 정성을 느끼게 해줄수 있는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 조금더 호기심이 많고 심도있게 질문하는 아이에게도 재미있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 해 줄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기린은 서서 아기를 낳고, 캥거루는 육아주머니에서 아기를 키우는 등 동물들의 다양한 아기키우기에 대해서 배울 수도 있어서 좋았다. 평소에 궁금해했던 많은 것들을 이 책을 통해 읽으면서 이야기도 나누도,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왜 육아주머니에서 캥거루는 아기를 키우는지에 대해서도 아이는 깊이있게 물어봐 왔다. 아이에게 정확하게 말해주는것이 정말 중요하지만 엄마인 나는 가끔 막히거나 모르는부분이 너무 많을때가 있다. 그럴때 이런 책을 통해서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를 해주면 아이가 조금은 더 쉽게 이해를 하는거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가 배운것은 자신은 엄마 뱃속에 있다가 나왔다는 것이다. 그게 정말 중요한거 같았다. 초음파 사진도 찾아와서 같이 보기를 원하고 자신의 탄생때부터의 이야기가 담긴 앨범도 함께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해주니 더욱더 좋아했다. 우리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었던 으랏차차 탄생이야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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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과학 관련 도서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런 종류의 책들을 자주 읽어주고 있습니다. 관심은 제가 있는 건지 아님 제 딸에게 있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읽어주면 잘 듣고 있더라구요. 제 딸의 경우 사촌 동생이 태어난 이후 아기에게 무척 관심이 많아졌답니다. 엄마 뱃속에 있다가 이렇게 태어난거라고 말해주면 다시 엄마 뱃속에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그 큰 몸으로 말이지요. 아기 동물들이 하나둘씩 태어나는 것을 호기심있게 바라봅니다. 꼬리 달린 씨앗이 달리기 시합에서 일등을 하여 짝꿍과 합쳐져 꼬물꼬물 아기가 되었다는 글을 읽어주긴 했지만 이해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아이 눈높이에서의 설명은 가능하게 해 준 듯 싶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저희 딸은 엄마랑 아기 동물들의 모습을 무척이나 사랑스럽게 바라봅니다. 대단한 내용이 있는 책은 아니지만 엄마가 토끼면 나도 토끼, 엄마가 캥거루면 나도 캥거루, 엄마가 고슴도치면 나도 고슴도치, 엄마가 북극곰이면 나도 북극곰.. 이런 상관 관계 속에서 동물들의 특징을 아주 쉽게 조금씩 배워갈 수 있어서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