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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동화하며 읽어주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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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엄마는 모든 것을 대변하는 말이다.그러면서 동시에 아이에게 많은 믿음을 주는 말인듯 싶다. 또 엄마는 아이에게 맘마처럼 항상 풍요로움을 주는 말이기도 하겠다.이제 서서히 책에 관심을 보이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만나면서 반복적으로 들리는엄마란 말에 흥미를 보였다. 그러면서 엄마라는 글자를 눈에 익히기 시작한듯 싶다. 어설프게 엄마를 짚어내기도 하고돼지의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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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엄마는 모든 것을 대변하는 말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아이에게 많은 믿음을 주는 말인듯 싶다. 
또 엄마는 아이에게 맘마처럼 항상 풍요로움을 주는 말이기도 하겠다.
이제 서서히 책에 관심을 보이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만나면서 반복적으로 들리는
엄마란 말에 흥미를 보였다. 
그러면서 엄마라는 글자를 눈에 익히기 시작한듯 싶다. 어설프게 엄마를 짚어내기도 하고
돼지의 핑크색에 따뜻함을 느낀다.
그러면서 동시에 아기 돼지가 엄마를 찾아다닐 땐 엄마와 떨어진 아기 돼지의 불안함을
같이 느끼는지 엄마가 아니지요? 하며 오리 엄마를, 양 엄마를 가리킨다. 아마 아기 돼지처럼 엄마가 없다는 것이 아이가 좋아하는 꽃목걸이 만들기도, 술래잡기 놀이도 모두 고개를 잘래잘래 흔들게 하나 보다.

그림이 주는 훈훈함은 아이에게 긍정적이다. 다소 유럽풍 그림책들이 가진 파스텔 색감인데. 흐린 수채화처럼 진하지 않은 색들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마음을 차분하게 해 준다고 할까. 그림책이니 만큼 아이에게 다가가는 색감에도 민감해지기 마련인데 편안한 수채화는 아이도 엄마도 읽는 동안 부드러운 성품이 길러지는 듯 했다.

누나가 읽어주기를 하는데, 막내 4살 꼬맹이는 집중도 하고 아기 돼지의 슬픔에 동요 되기도 하면서 즐거워한다. 물론 누나도 책의 감정을 충분히 살려가며 엄마 엄마 우리 엄마를 읽어주는데, 가만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이 책 엄마를 독차지하고 싶은 4살 꼬맹이들에게 인기가 좋겠구나 싶었다. 그러면서 그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책으로 참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도서관 사서 언니에게 구연 동화책으로 추천해줘야겠다.
y*******1 2009.08.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