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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얘기가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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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삼십대에 들어선 요새. 왠지 열심히만 살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에 친구들에게 물어 각종 보험도 들고. 펀드도 들고. 주식에도 기웃거려 보지만. 왠지 허전하고 막연한 걱정이 들기시작한 나이대인듯 하다. 그러던 차에 퇴직금도 아닌 퇴직연금이란 선명한 글씨에 매료되어 산 책. 읽고 보니 정말 남에 일이 아니더라. 퇴직금이 퇴직연금으로 바뀐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이
"남의 얘기가 아니더라~" 내용보기
이제 막 삼십대에 들어선 요새. 왠지 열심히만 살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에 친구들에게 물어 각종 보험도 들고. 펀드도 들고. 주식에도 기웃거려 보지만. 왠지 허전하고 막연한 걱정이 들기시작한 나이대인듯 하다. 그러던 차에 퇴직금도 아닌 퇴직연금이란 선명한 글씨에 매료되어 산 책. 읽고 보니 정말 남에 일이 아니더라. 퇴직금이 퇴직연금으로 바뀐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이미 시행되고 있었다뉘. 우리회사는 언제쯤 시작하려나. 은근히 걱정도 되고. 열심히만 살면 노후 걱정 없다는 말은 이젠 아니더라. 귀찮고 막연해도 내가 스스로 두눈 부릅뜨고 내 노후를 지켜야쥐. 그런 의미에서 열심히 다니고 있는 지금 회사에서 받는 퇴직금도 더 당당하게 지켜내야쥐~ 해외기업들 퇴직연금 성공한 얘기도 자극이 되더이다. 우리회사는 모하나~

[인상깊은구절]
태어난 이상 늙을 수밖에 없는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크~ 서글푸지만 맞더라)
c*****7 2006.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퇴직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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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정망은 대개 3중 그물로 되어 있어야 정상입니다. 국가를 통해 준비하는 국민연금, 회사를 통해 준비하는 퇴직연금(퇴직금), 스스로 준비하는 개인연금이 그것이죠. 문제는 제 주변분들을 살펴봐도 한숨이 팍팍 나오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국민연금은 애초의 설계 잘못으로 재정고갈이 눈앞입니다. 따라서 많이 내고 적게 받는 시스템이 갈수록 강화될테니 노후에 나올
"퇴직연금" 내용보기
사회안정망은 대개 3중 그물로 되어 있어야 정상입니다. 국가를 통해 준비하는 국민연금, 회사를 통해 준비하는 퇴직연금(퇴직금), 스스로 준비하는 개인연금이 그것이죠. 문제는 제 주변분들을 살펴봐도 한숨이 팍팍 나오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국민연금은 애초의 설계 잘못으로 재정고갈이 눈앞입니다. 따라서 많이 내고 적게 받는 시스템이 갈수록 강화될테니 노후에 나올 연금이란게 용돈수준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퇴직금이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할텐데 중간정산해서 써버리거나 이리저리 잦은 이직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날아가버리는 것이 퇴직금입니다. 그럼 남은 것이 개인연금인데 사교육비에 밀려서 노후를 위해 개인연금을 충분히 드시는 분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되면 3중 그물 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없게 되는 셈이죠. 휴~우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본다면 저나 제 와이프는 프리랜서라 퇴직금이란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30대 젊은 층이라 할 수 있어서 국민연금을 열심히 붓는다고 해도 넣은 돈만큼도 받기 힘들다고 알고 있구요. 그럼 믿을 것은 개인연금 밖에 없기 때문에 노후대비에 엄청 불안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요즘은 의학이 발달해서 재수없으면 100살까지 산다고 하잖아요. 빈곤한 장수는 절대 바라고 싶지 않답니다. ㅜ.-   저희 부부는 그렇다치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실 분들을 위해서 퇴직연금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보죠. 퇴직연금 제도는 이미 작년 12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다만 유예기간이 있기 때문인지 퇴직연금을 시행하고 있다는 회사를 아직 제 주변에서는 찾기 힘드네요. 조만간 많이 확산될 것같습니다. 퇴직연금은 크게 확정급여(DB)형과 확정기여(DC)형으로 나뉩니다. 확정급여형은 퇴직 후 받을 연금이 사전에 확정되어 있어서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장기근속할 수 있고 물가상승률을 초과하는 높고 꾸준한 임금인상이 기대된다면 이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확정기여형은 펀드 운용결과에 따라 퇴직 후 받을 연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니는 직장이 불안정하거나 직장이동이 빈번한 근로자의 경우 유리하며 펀드의 선택과 운용결과에 대한 책임을 근로자가 직접 지기 때문에 투자교육이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이처럼 퇴직연금은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고 어떻게 운용되느냐에 따라 같은 월급이더라도 퇴직 후 받게 될 금액이 천차만별이 되기 때문에 스무고개 넘듯이 많은 선택을 '자~알' 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든 다른 경로를 통하시든 열심히 공부하셔서 퇴직을 맞이했을 때 활짝 웃을 수 있게 되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살 날도 많고 쓸 돈도 많은 노후, 잘 준비해야겠습니다. (2006.5.15. 북코치 권윤구)   인상깊은 구절 : 사실 팍팍하게 살아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은퇴 준비란 사치일지도 모르겠다. 점점 짧아지는 경제수명과 자식들 교육비 때문에 돈 쌓일 틈이 없기 때문이다. 임춘식 노인복지학회 회장은 직장인들의 이런 세태를 현대판 ‘인생의 3대 비극’ 으로 비유했다. 첫 번째 비극은 한창 일할 나이에 사회활동에서 물러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퇴직연령에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고 결혼할 시기여서 돈을 더 많이 써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 비극은 평균수명이 길어져서 좀처럼 죽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g*******7 2006.05.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