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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방학 때 아들이랑 제주도를 탐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리는 특별히 제주도의 화산 지형을 알아보겠다는 의도로 돌아다닐 것이다. 이 책은 그 정보를 얻기 위해 구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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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느 곳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고, 올레길로도 국내 관광으로까지 각광을 받고 있는 제주도. 그런 제주도를 과학적, 문화적으로 꼼꼼히 살펴보고 보석같이 빛나는 가치를 알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혜성이네 가족이 제주도의 몇군데를 여행하면서 그곳이 만들어진 과학적인 원리와 문화적 형성배경을 묻고 답하고 탐구하면서 이루어져있다.
먼저, 제주도가 화산활동으로 인해 네단계의 형성과정을 걸처 만들어졌다는 것, 3단계 화산분출시기에 한라산이 생겨났다는것, 백록담은 두번 이상의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분화구라는 것을 얘기하면서 제주도에 대한 흥미를 팍팍 불러일으킨다. 두번째, 제주도의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산방산(한라산보다 먼저 생김)과 성산일출봉, 용암 동굴 만장굴, 주상절리대, 지하수로 이루어진 천제연폭포를 보여주어 제주도의 자연환경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세번째장에서는, 한라산의 식물들과 철새를 여러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네번째는 제주도의 돌문화가 발달될 수 밖에 없던 이유와 지하수 용천수를 바탕으로 형성된 물문화를 소개해준다. 곁들여 도깨비 도로를 과학적인 관점을 설명해준다.
글과 그림, 사진을 따라 쉽게 설명해 놓아 초중학생도 읽기 쉽고, 사실 학창시절이후 과학과 담을 쌓고 지내던 내가 읽기에도 쉽게 술술 넘어가는 책이었다. 다시 한번 읽어서 제주도 여행갈때 아이에게 아는 척을 할까싶다. 파트별로 과학적인 원리를 설명하고, 탐구내용을 초등학생 숙제마냥 정리해주고, 실험, 관찰, 탐사할 수 있게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함께 가볼만한 주변 볼거리도 소개해 주고 있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꼭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
| 제주도가 아름답다고는 하지만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내게는 텔레비전을 통해서 보는 이국적인 느낌으로 만족할 뿐이다. 제주도가 갖는 이국적인 느낌은 우리 나라 남단에 위치한 섬이라는 것외에도 화산섬이라는 점과 언어의 독특함 그리고 제주도만이 갖는 생소한 문화적 차이 때문이기도 하다.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단순하게 관광 부분에서 만족을 하지 않을까 했는데 관광지를 소개하는 책으로 보면 큰 오산이다. 이 책은 제주도가 갖는 지질적 특성과 문화, 생태계까지 포괄적으로 다룬 책이다. 크게 네 가지 부분으로 제주도를 설명하고 있다. 제주도와 한라산이 생겨난 배경등이 설화와 함께 재미있게 구성된 것이 첫 부분이고 두번째는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제주도의 기생화산이나 용암이 만든 만장굴, 절리, 폭포 등이 소개되고 세번째는 제주도의 식물과 습지의 생태계 등이 소개되는 생태 부분이고 네번째는 화산섬 제주가 갖는 독특한 생활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과학작가인 아빠와 두 남매가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궁금한 부분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을 책에 담고 있는데 풀이 과정이 쉽고 재미난 점을 장점으로 들고 싶다.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서 사진과 그림자료가 풍부하다는 것도 만족스럽다. 이 책에는 아빠의 메모와 혜성의 탐사 읽지라는 부분이 있는데 흐름을 이해하고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빠의 메모"에서는 아이들과 다닐 각 장소에서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고 살펴야 하는지 제안을 하고 있다. 무작정 체험을 하기 보다는 어떤 부분을 살펴야 하는지를 제시해주고 있으니 책을 읽는 아이들도 이 제안에 맞추어서 살피게 된다. 그 다음에는 '혜성의 ..탐사 일지' 라고 해서 아빠가 제시한 부분에 대해서 아이가 찾은 것을 요약정리하고 있다. 혜성의 탐사 일지를 통해서 책을 읽는 아이들은 지금까지 읽은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할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책을 읽으면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그림으로 이해를 돕고 생태계를 소개하면서는 풍부한 사진자료를 담고 있어서 보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한다. 독특한 것은 퇴적암이나 종유석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실험방법이 소개되어 있고 습지 탐사나 철새 탐사에 필요한 점들을 설명해주는 부분 등 도움되는 자료가 풍부하게 소개되었다는 것이다. 제주도에 대해 궁금한 과학적 문화적인 지식이 총집결되어 있는 책이어서 이 한권으로 제주도를 탐사한 듯한 기분도 든다. 앞부분에 제주도의 형성 과정 등이 소개된 부분은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설명이 상세하고 생태계나 문화 부분에 대한 부분이 흥미로와서 초등 고학년부터 충분히 읽기 가능한 도서로 생각된다. 아이들과 열심히 제주도에 대한 분석을 하고 몇 년 뒤에 직접 제주도 여행을 계획해보면 어떨까? |
| 이 책은 여름방학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가족 4명이 제주도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제주도가 만들어진 배경과 지역적인 특성 및 생태, 생활문화 등 제주도의 전반전인 지식과 정보를 알차게 담고 있다. 이들과 함께 제주도를 탐사하는 기분으로 조금씩 읽었는데 이 책 덕분에 나도 제주도 및 한라산의 형성과정도 알게 되었고 산방산, 만장굴, 성산일출봉, 천제연 폭포 등 제주의 유명명소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철새도래지인 오조리 갯벌과 성산리 갯벌에서 만날 수 있는 철새들, 한라산의 높이에 따라 자라는 식물이 다른 것도 알게 되었다. 해안습지 탐사나 철재 탐조를 해 볼 계획이 있다면 이 책에 실린 주의점이나 준비물, 관찰 자세를 참고로 하면 좋을 것이다. 돌, 물-흔들리는 돌담이나 물허벅 등-과 관련된 제주의 생활문화 편에서는 옛 사람들의 과학과 생활의 지혜가 깃들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오르막으로 차가 저절로 올라간다는 도깨비 도로의 비밀도 알게 되었고~. 내용구성을 살펴보면 ''제주도의 탄생'', ''화산섬 제주'', ''제주도의 생태'', ''제주도의 생활문화''의 총 4개 분야의 11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가족이 탐사를 시작하는 이야기 부분에 이어 <아빠의 메모="">를 통해 탐사할 장소에서 생각해 볼 문제를 미리 제시한다. 본문으로 들어가서는 아빠가 제주도의 형성과정이나 기생화산 등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종종 아이들이 생각할 기회를 주기 위해 의문점에 대해 바로 설명해 주기보다는 직접 관찰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혜성의 ...="" 탐구="" 일지="">에 본문에서 알게 된 내용을 잘 정리해 두었으며, 그 뒤에 백반으로 종유석 만들기, 색 모래들로 퇴적암 만들기, 설탕을 이용해 현무암 표면 갈라지는 모습 관찰하기 등등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실험이 가능한 방법도 실어 놓았다. 제주도의 명소나 볼거리들을 소개해 놓은 부분은 이 다음에 제주도에 가면 어디 어디를 가보면 좋고, 어떤 것을 살피면 좋을지에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산방산 주변의 볼거리(추사 김정희의 적거지, 용머리 해안, 하멜상선전시관), 성산일출봉 주변의 볼거리(섭지코지, 우도, 혼인지) 등등 명소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어 책에 실린 다양한 자료 사진들과 함께 보고 나니 제주도를 한바퀴 빙 돌면서 구경하고 온 듯한 느낌이 든다.혜성의>아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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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걸스카웃에서 제주도를 다녀온 아이는 이 책을 참 재미있다고 했다.
제주도에 몇 번 여행다녀온 나는 뭐 그렇고 그런거겠지...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어내려갈수록 ''아~ 그렇구나''를 말하지 않을수 없었다.
제주도의 탄생부터 시작해서 제주의 동물, 식물, 생활문화까지 아우르는 제주도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그것도 재미있는 입담과 가족여행의 형식을 빌어서!
아빠의 메모에서 제시하는 3가지 질문의 해답을 찾아 본문을 읽다보면 제주도에 관해 속속들이 알 수 있다.
''탐구 일지''와 ''실험''을 통해 확실한 정리를 하게되고, ''또 다른곳''과 ''주변의 볼거리''는 훌륭한 여행길라잡이다.
지은이가 지구과학을 전공한 선생님이라 그런지 이 책을 통해 지질학적(?)지식을 얻을수 있다.
여행 전에 읽고가면 훌륭한 여행안내서가 될 것이고, 다녀온 후 읽으면 자세히 정리할 수 있는 여행후기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우리가 아무런 의심없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이야기들도 과학적으로 따져보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랜 세월을 거쳐 만들어진 물건들에는 모두 옛 사람들의 과학과 지혜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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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도에 놀러갈 예정인데 제주도의 외형만이 아니라 과학적인 교육의 기회로 삼고자 이 책을 읽어보았다. 읽어보니 어른인 나도 모르던 내용들이 많이 있다. 게다가 재미가 있고 그림도 많아서 금방 다 읽을 수 있다. 한 가족이 제주도로 여러번 다니면서 테마별로 관찰하고 공부를 하는데 참 정답고 부러운 모습이었다. 우리 가족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엔 아이들이 어리니까 전체적으로 훝어보고 간단하고 쉬운 것만을 알려주고 좀더 크면 테마별로 좀더 자세히 제주도를 탐험해봐도 괜찮겠다는 생각말이다. ^^ 다만, 내가 엄마라서 그런지 엄마의 역할은 좀 미미하고 어찌보면 어린애같은 그런 캐릭터로 그려져서 아쉬웠다. 요즘 엄마들이 얼마나 똑똑하고 자녀교육에 열성인데 말이다. 그래도 다음 시리즈가 나오면 또 구입해서 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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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충일 연휴에 제주도에 갈까 해서 관련 여행서를 찾던 중, 우연히 어린이코너에서 이 책을 발견했어요~! 제주도는 전에도 한번 가 봤지만 쪽빛 바다, 오르느라 힘들었던 한라산, 말타고 달리다 떨어질 뻔했던 아찔한 순간만 기억나지, 그밖의 것들은 별로 기억이 나지 않았지요. 여행서도 보통 풍경이 아름다운 곳 위주로 나와 있고, 거기 있는 설명을 꼼꼼히 읽어 보는 성격이 아니라..^^;; 이 책을 보고 제주도가 정말 과학적으로도 큰 비밀을 품고 있는 책이란 걸 알았어요.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제주도 땅에 숨어 있는 흥미진진한 과학, 그러나 과학같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만 같은 제주도 바다, 땅속, 물속, 물항아리속에 얽힌 이야기! 어른인 저도 새록새록 읽는재미, 얻는재미가 큰데, 앞으로 제주도와 처음 만날 아이들에게는 얼마만한 스펙타클한 재미로 이 책이 다가올까요!
어쨌든 기대 만빵, 제주도 여행의 최고 동반자가 될 것 같네요^^ [인상깊은구절] "아빠, 지삿개 주상절리 해안은 왜 저런 각이 진 돌기둥 모양으로 만들어졌어요?" 나는 눈을 푸른 바다를 향한 채 아빠에게 물었다. "혜성아, 너 팥죽이 식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니? 아니면 논바닥이 땡볕에 갈라지는 모습은?" 나는 아빠의 엉뚱한 질문에 깜짝 놀랐지만 곧 대답했다. "네, 본 적이 있어요. 팥죽 표면이나 땅이 다각형 모양으로 쩍쩍 갈라지지요." "그러면 아빠가 줄 수 있는 힌트를 다 주었으니, 지금부터 너희들이 잘 생각해 봐라. 어떻게 저런 모양의 주상절리가 형성되었는지 말이다." "네? 그게 힌트라고요?" 아빠는 무엇을 가르쳐 줄때 꼭 이렇게 뜸을 들였다. 한 번에 답을 가르쳐 주는 것보다 조금씩 힌트를 주어 우리가 스스로 생각하며, 답을 찾아가게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