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히 답과 테잎 스크립트를 실어놓는 것이 독자의 실력을 올리는데 별 도움이 안될 것이라는 걸 잘 알텐데도 책을 이런 식으로 만들어놓은 것은 하인리히가 불성실했다는 것으로 밖에 생각이 안 된다. 본책은 물론 좋은 책이지만 해설서도 그에 부응하여 자세한 설명을 싣고 부가적인 팁들을 실어야 할텐데 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든다. 답지를 따로 떼어서 보는 것이 편하긴 하지만 내용측면에서 영양가가 ZERO다. 이런 식의 불로소득을 올린다는 것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사지 말고 차라리 남의 걸 빌려서 복사를 하든지 워드로 쳐놓던지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
| 책이라고 할 수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말 그대로 답안지일뿐. 더군다나 해설이 자세하게 되어 있기를 기대한다면 큰 오산이다. 내가 보기엔 답만을 나열한 답지라고 봐도 크게 부족하지 않다.(물론 약간의 설명은 있다.) 이런 책을 따로 돈을 받는다는 것은 외국 출판사이기에 가능 한 듯. 그러나 답안지가 따로 있다는 것은 일단 보기에 좋은 것은 사실이다. 이 책을 좋다 안 좋다를 말하기 전에 어쩔 수 없이 살 수 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heinle 토플 종합서가 이미 토플의 명서로 자리 잡았기에 공부를 하기 위해서 안 살 수 없는 책이기에. 그러나 주위에 누군가가 이 책을 가지고 있다면 빌려서 쓰던지 손으로라도 베껴 써라(차마 복사하라고 하기엔 양심에 걸린다.) 그렇기에 충분히 얇은 책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