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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꽃이라는 시집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고은 시인이 쓴 것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시는 참 아름다우나 이 시를 쓴 사람이 아름답냐 하는 것입니다. 고은 시인은 현재 성추행 관련 파문으로 치열하게 법정 다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성추행 관련 범죄를 무겁게 다루는 동시에 무고죄 등에 대해서도 무겁게 처벌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한창 재판중인 사건이므로 아직까지는 무죄라고 생각하고 사건을 바라봐야 하는 것이 맞지만 그럼에도 그런 재판을 하고 있는 이 시인의 시집을 좋게 읽기는 어려웠습니다. 뒤늦게 이 시인의 시집을 읽게 되었는데 이런 일에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고 하루빨리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고 처벌받아야 하는 사람은 처벌받고 사건이 명확하게 정리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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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은 선생님은 대단하십니다.......친구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고은 선생님의 " 순간의 꽃" 을 읽고, 삶을 되돌아보며 하나하나 사소한 것부터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삶을 일깨워주셔서 고맙습니다!!! 4월 19일 첫 뱀이 나와 죽어 있구나 내가 너무 오래 살았구나
가난한 집 마당 달빛이 환하여 떡 치고 있네
초등학교 유리창마다 석양이 빛나고 있다 그 유리창 하나하나가 실컷 신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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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을 구매한것을 후회하고 또 후회하는중이다. 환불받고 싶다. 고은시인이라 부르기도 싫다. 내가 그의 시를 좋아했다는 과거의 사실조차 혐오스럽다. 추악한자의 머리에서 어떻게 이리 아름다운 시문이 나왔는지도 의뭉스럽다. 제발 절필하고 피해자에게 사죄하며 평생을 살아가길. 교과서에서도 꼭 삭제되었으면 하고 꼭 처벌받았으면 한다. 이제 이 시집은 다시는 펴 볼 일이 없을것이다. 아무도 그의 시집을 사거나 읽지 않았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