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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밴드를 이야기 할 때, 사람들은 각자의 기준에 따라서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어떤 밴드를 평가하는 명확한 기준은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마다 각각의 기준을 갖는다는 것은 기준이 없다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국 밴드라고 하면 사람들은 공통된 하나의 기준을 갖게 되고는 한다. 물론 그 외에도 많은 다른 기준들을 함께 이용해서 그 밴드를 이야기 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 공통된 기준은 바로 비틀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영국 밴드를 대표하는 그리고 영국 밴드를 이야기 할 때면 언제나 비틀즈는 사람들의 입에 가장 먼저 오르게 된다. 그리고 조금은 후배 밴드들에게는 야속한 일이지만 비틀즈와 비교가 되고는 한다. 단순히 먼저 활동했던 밴드가 아닌 전설이 되어버린 밴드와 비교가 된다는 것은 잔혹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브리티쉬 인베이전이라고 불리던 시기에 등장했던 많은 영국 밴드들은 그렇게 비틀즈와 비교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대부분이 우리나라에 소개가 될 때, 그들의 앞에는 제2의 비틀즈라는 말이 붙었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 비틀즈와 비교가 되는 것을 이겨내고 자신들만의 개성을 확실하게 살린 밴드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오아시스는 바로 그러한 살아남은 밴드라는 점에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를 갖는 밴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오아시스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앨범이 바로 이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가 아닐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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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첫 대학생이 되기 바로 직전 즉, 아직 대학교 OT 가기도 전이었다. 내가 앞으로 다니게 될 학교가 어떤곳인지 확인을 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나는 그냥 단순히 아무 생각도 없이 우리가 흔히 잘아는 강남 ㄱ 문고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저 재미있는 책이 뭐뭐 있나 그냥 눈팅하고 있다가, 지하 2층에 음반코너가 있길래 이 역시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다가 내 눈에 들어오게 된건 당시 배철수 음악캠프가 20주년을 맞이해서 선정해 놓은 앨범들이었다. 내가 아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내 나이정도로 먹었다는 신기함을 가진채 앨범들을 보고 있다가 그 순간 내눈에 맞이한건 내가 현재 리뷰를 쓰게된 오아시스의 MORNIG GLORY 앨범이었다. 당시 내가 알고 있던 오아시스의 노래는 SHE'S ELECTRIC 노래 한곡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외엔 내가 오아시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인지 모른채 그저 호기심에 휩싸인채 이 앨범을 사게 되었다.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조차 내가 왜 이앨범을 샀는지 생각이 안난다.) 맨 처음 이앨범의 전체 트랙을 들었을 때는 MORNIG GLORY 곡만 좋아라 했다. 따른 트랙들과 달리 무언가 헤비한 사운드가 내 귀를 자극하고 멜로디자체도 내 귀에 착착 감겨서 이노래를 한동안 좋아라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국은 따로 있듯이 나는 이 앨범의 진면목을 점차 깨닫게 되었다. 앨범의 3번트랙인 WONDERWALL에서 계속해서 외쳐대는 노엘의 목소리와 DON'T LOOK BACK IN ANGER에서 감미롭게 들려오는 리암의 목소리는 이 앨범의 특성을 넘어서 정체성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당시 아무런 가사의 의미도 모른채 들었던 오아시스의 노래는 그저 노래 잘하는 외국인들이 부른 노래가 아닌 당시 아무것도 몰랐던 내 스무살인생에 서서히 가랑비 처럼 스며들었던 느낌 그자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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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 밴드 오아시스.. 1996년 두 번째 앨범.. 오래된 노래지만, 이 멜로디가 자꾸 듣게 만든다. 혼자 창가를 봐라 보거나, 노을이 지는 저녁무렵에 이 음악과 함께 하면 잊고 있던 감성이 어느샌가 살아나 나를 감싸고 있는 듯 하다. 오아시스..이 글 적으면서도 듣고 있다..좋다..무슨 말이 필요있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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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교 2학년이다. 하지만 밴드를 할만큼 음악을 사랑한다. 내가 원래부터 이렇게 음악에 푹 빠져 살았던 것은 아니었다.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아니 고등학교1학년 중반때까지만 해도 음악이라곤 아이돌밖에 몰랐던 나였는데, 밴드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된 그룹이 오아시스였다. 그냥 처음엔 아 노래 좋고 형제들도 재밌네 하고 무미건조하게 좋아하기만 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이 그룹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앨범까지 구매하게 되었다. 오아시스의 모든 노래들이 나에게는 다 소중하지만, 특히 이 morning glory 라는 앨범은 단연 으뜸인 것 같다. 모든 트랙들이 다 흠잡을 데 없이 굉장하고,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것이 음악이다' 라는걸 보여줄 수 있는 음반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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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연주에 환상적인 보컬....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젊음의 심금을 울리는 Don't look back in anger나
차분히 가라앉은 안개낀 호숫가에서 별밤을 바라보는 느낌의 샴페인 수퍼노바(순간 영어 스펠링을 까먹은...ㅎㅎ)
아무튼 최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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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에 이 앨범을 산다는것..올바른 선택이었어요!! 내한공연..정말 가고싶어지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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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클래식 음반을 듣지만......외도를 하고 싶을 때 자주 듣는 음반입니다. 우연히 some might say를 부르는 갤러거의 모습을 보고 반해 구입한 앨범인데 전곡이 모두 좋습니다....버릴 게 없는 앨범이죠.... 혹시나 cd가 어떻게 될까봐 하나 더 사서 모셔두고 있는 앨범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구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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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와 함께 90년대에 인기 있던 브릿팝의 대표주자인 오아시스의 음반 중 제일 높은 평가를 받는 음반이다. 다른 브릿팝 아티스트는 앨범 몇 개 안 내고 사라진 팀이 많지만 오아시스는 그래도 지금까지 계속 음반이 나오고 있다.
데뷔할 때부터 비틀즈의 아류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그래도 귀에 잘 들어오는 멜로디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 음반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Don' look back in anger 같은 경우 이상하게 들을 때마다 비틀즈의 let it be 가 생각난다. 앞의 피아노 전주 때문에 그런지...
Don' look back in anger , Champagne Supernova 같은 서정적인 노래도 좋고, Roll With It , She's Electric 같이 경쾌한 노래도 좋은 90년대 팝을 대표할 만한 음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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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의 명반을 파격적인 가격인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이끌려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제껀 시디가 불량인지.. 아님 원래 9900원 제품들이 다 그런지...
약간 노이즈 비슷한것이 들리네요..
약 20년전에 나온 음반이라 그런건지, 9900원이라는 싼 가격에 팔 수 있는 이유인건지.. 음질이 조금 그렇네요..
혹시나 이어폰이나 스피커, MP3나 음질에 이상이 있나 해서 컴퓨터로도 들어보고, 엠피로도 들어보고, 128로도 리핑해보고, 192로 리핑해보고, 320도 해보고, 무손실도 해보고...
노이즈는 어김없이 들려왔습니다...
이거 말고도 9900원 음반 시리즈(?)에 있는 벨벳 언더그라운드 앨범도 구입했는데, 오아시스 앨범에서 이런 상황을 겪고 나니 왠지 벨벳 언더그라운드 앨범도 조금 의심이 가더라구요..
아무튼 이 앨범의 노래들 자체는 굉장히 좋지요. 가사들도 전부 맘에 들고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