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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많은 호기심과 궁금증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부모님이 그에 대한 질문을 모두 소화해 낼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들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사고할 줄 알아야 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아이들과 소통을 하고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어른이 시각과 가치관에서 행동지침이나 금지사항을 늘어놓기만 한다면 아이들은 어른들의 그런 모습에 강박감을 많이 느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유치원, 학교 등 집을 벗어나 첫 사회생활을 하게 되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고,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보면 너무나 좋을 책이다.
주인공 가스똥은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어른들은 항상 이건 하지마라, 저건 하지마라고 하는 말에 상당히 불만을 품고 있는 아이다. 그래서 책의 첫 번째 주제는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 하는 가스똥이 여러 질문을 하고 그에 대답을 들려주게 된다. 어른의 말씀을 잘 들으라고 하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따분하고 지루한 말일 것이다.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거라며 기대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는데 그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임감을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아무리 어려도 친구들 사이에서 욕설을 주고받으며 지내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우리 어릴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하면서 어른들이 심각하게 걱정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나쁜 말을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는 말이기 때문에 때로는 내가 그런 말을 듣는다면 상처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게 하고 친구사이에서의 예의에 대한 이야기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인상 깊다.
두 번째 주제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공격성, 폭력에 관한 질문과 대답이다. 아이들의 친구 관계는 미래의 사회생활과 인격형성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렇기에 부모들은 좋은 친구들을 사귀라고 말하지만, 내 아이를 인성이 올바른 아이로 키우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싶다. 그러면 자연스레 내 아이의 주변엔 좋은 친구들이 많이 생길 것이다. 친구가 만약 나를 때린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이 맞는 아이보다 때리는 아이가 되는 게 더 낫다고 말하는데, 그건 부모가 직장을 다니면서 경쟁사회에 놓이다보니 지기 싫어하고 또 일등이 아니면 낙오된다는 풍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남이 때린다고 나도 때리면 싸움이 끝나지 않는다는 걸 알려주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또 이런 질문을 한다. 누가 날 때리면 맞고만 있어야 하나요? 이럴 때 부모가 잘 설명해 주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에서 아주 현명하게 알려주고 있다. 생소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폭력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한다. 공격성이 너무 없어도 문제는 생긴다고 하는데, 자신을 방어할 줄 모르는 아이에겐 오히려 더 위험에 빠질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알고, 자신을 스스로 지킬 줄 알아야 함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힘이 센 아이들에게 당하고 힘겨워하는 때가 있다면 꼭 해결해야할 일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의 눈에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들을 책에서 해결해 주고 있으니 또 다른 길잡이 되는 책이다. 책의 후반부에는 '부모님께 드리는 글'이 있는데 부모나 선생님들이 보면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다. 내 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이런 일이 없는 건 아니다. 친구들이나 언니, 오빠들 사이에서 장난감 쟁탈전을 하다보면 폭력을 휘두르게 되고 울음바다가 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미안함과 사과라는 것을 하기엔 어린 나이지만 그래도 표현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이 책이 아이의 인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도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해 다시 한 번 공부를 하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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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학교책은 너무나 아이에게 읽혀주고 싶은 책이였다. 아이의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주고 기본적인 에티켓을 가르칠 수 있는 멋진 책이여서 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다. 4살이 되면 스스로 하겠다는 고집이 쎄지기 때문에 사사건건 엄마와 충돌을 할때가 많다. 물론 장난감이나 기타 놀이를 통해서도 친구와 충돌을 하거나 나쁜 말을 나쁜 줄 모르고 쓰는 경우도 허다하다. 어른들은 아직 아이라 멀 몰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나는 잘못된것은 어릴때부터 고쳐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육아에서 한두번씩 충돌하기도 했었다. 이 책은 그런 나의 편을 들어주는 책이였다. 물론 엄하게 다스리는것은 아니지만 아이에게 왜 안되는지 왜 나쁜 말인지 어른이 아이의 질문에 쉽고 빠르게 대답 할 수 있게 적어 놓아서 아이보다 어른에게 더 유용한 책인듯 싶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내가 내 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하고 어떻게 응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울수 있다. 아이들은 모르고 하는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어떻게 자신을 보고하고 힘쎈 친구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며, 싸움을 왜 해서는 안되는지.. 너무나 친절하고 재미있게 적혀있는 책이다.
아이의 고집이 너무쎄서 아이가 친구들과 충돌을 한다면.. 모르고 나쁜말을 하게 된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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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때때로 질문을할때
어떻게 대답해 주어야 할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엄마,, 누가 날 때렸는데,,나도 때려주었어요"
예를 들어 이렇게 물어올때 말이죠.
그때 보통의 제모습은
"잘했다,절대로 맞고 다니지 말아라,알았지?"
이렇게 대답을 했었을거예요
그런데 이 책에선 다르게 대답을 합니다.
"남이 때린다고 나도 때리면 절대로 싸움이 끝나지 않아요
때론 말의 힘이 주먹의 힘보다 크답니다."
하는 식의 대답을 해준답니다.
아이의 생각은 단순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저 역시 한번씩은 받아본 질문이라는 것이였죠.
그때마다 아이에게 얼마나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주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되었네요.
아이들의 사소한 질문에
그냥 건성 건성 대답하지말아주세요
아이의 가치관과 아이의 주관은 어른들의 그것과 흡사하답니다.
조금더 현명하게 생각하고 조금더 현명하게 대답해주는
그런 어른이되게하는 책이랍니다.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엄마인 제가 많이 배웠답니다 [인상깊은구절] "할머니는 왜 저한테 항상 고맙다고 말씀하세요?" "만약 네가 나한테"고마워요" 라든가 "안녕하세요?" 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렴 그건 이 할머니가 네 눈에 안 보이는거랑 똑 같은거야, 내가 너한테 소중한 사람이 아니라는뜻이지" -할머니 한테 가스통이 물었어요- |
| 꼬마시민학교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가 [내 마음대로 할거야]입니다. 정말 아이들이 잘 하는 말 중에 하나죠.. "싫어. 내 맘대로 할거야" 이 때 내가 아이에게 해 준 말은 무엇인가? 먼저 생각하면서 책을 보았어요. 두 가지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앞 부분은 ''내 마음대로 할거야''라고 해서 아이가 자기 고집을 부릴 경우 어떻게 말해주는가를 보여주고.. 두번째는 ''나도 때릴거야''로 싸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책의 표지를 보면 두 아이가 권투를 하나요? 한 아이는 맞아서 쓰러져 있고 다른 아이는 화난 얼굴로 때리려고 하지요. 그런데 이 표지 그림에 담긴 주인공 가스통의 질문은 이렇답니다. "선생님, 왜 내 마음대로 말하면 안 되는 거예요?" "가스똥,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는 있어. 하지만 욕은 안 돼. 욕은 남을 때리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니까." 바로 다른 사람을 말로 이렇게 상처입힐 수도 있다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과 글을 읽으면서 아이와 서로 가장 상처입었던 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저는 할머니와 가스똥이 고맙다는 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제일 좋았답니다. 예의를 지킨다는 것은 그 사람을 존중한다는 것이고 예의가 없는 사람들 눈에는 다른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죠. 아이들이 예의를 지켜 사람들에게 인사를 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더 정확히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아주 사소한 부분 같으면서도 너무 쉽게 잊을 수도 있고 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 주어야 할 지 막막한 그 모든 경우가 재미나게 담겼네요. 가스똥은 바로 내 아이 그 자체였답니다. 이런 글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행동이나 의문을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래를 이끌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남과 더불어 사는 사회 속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강요가 아닌 자연스럽게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 기호가 되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정말 생각의 힘을 키우는 꼬마 시민 학교의 아이로 키우게 될 것 같아요. |
|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중에 하나가 바로 엄마 내 마음대로 할래요!!하는 겁니다. 동생은 노는데 나는 왜 숙제를 해야해요. 동생은 늦게 가는데 난 왜 일찍 학교에 가야해요. 등등 불공평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그건 각자의 해야할일과 하지않아야 될일이 다르다느걸 아직은 잘 몰라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이런 아이들에게 이 책은 이야기 해 줍니다. 욕은 남을 때리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니까 안돼.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라는 말을 하지 않는건 소중한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야. 내가 하고 싶은 일만큼이나 다른 사람이 하고 싶은 일도 소중한 거야. 어른이 된다고 해서 마음대로 다 해도 되는건 아니야. 자기가 하기로 한것에 대해 책임도 져야하는 거야. 남이 때린다고 나도 때린다면 싸움은 절대 끝나지 않아요. 때론 주먹보다 말이 더 힘이 세기도 하거든.. 이렇게 책을 읽어주다보면 평소에 아이들에게 드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알기쉽게 재미있게 이야기해줄수 있답니다. 물론 부모님께 드리는 글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사실 친구들에게 맞고 들어오면 너도 때려 넌 바보야 하고 말하곤 했었는데요. "이젠 너 자신을 스스로 지켜야 돼. 왜냐하면 아무도 널 아프게 해서는 안되거든. 하지만 그렇다고 남이 때린다고 너도 때린다면 싸움은 계속되는거야. 먼저 미안해 그러지 말자라고 애기해 보렴. 그래도 계속 그런다면 엄마랑 다시한번 의논해 보자" 좋은 책을 읽으니 좀더 현명한 부모가 되는 것 같아서 부듯해 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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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시민학교 두번째 이야기!
함께 사는 세상을 배우는 첫걸음 책입니다.
아이들은 또래를 만나면서 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통해 처음으로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친구들과 어울려서 자기만이 아닌 다른 사람과 공유해서 써야하는 물건도 생기고
집에서와는 다르게 조금은 양보해야만 하는 일들을 배우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생기는 일들이 아이들 사이의 다툼이 되기도 하고
화해하면서 생각하는 힘이 좀 더 커지기도 하구요.
이제 세상 속으로 함께 사는 것이 무엇인지 첫발을 내딛는 셈이겠죠.
내 마음대로 할 거야!,나도 때릴 거야!편에서
때로는 절제가 필요하고 나쁜 상황를 폭력을 써지 않고도 지혜롭게 대처하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일이 한대 더 때리는 것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일이란 걸 엄마로서도 새삼 느낍니다.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은 때리는 것처럼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라는 것.
다른 사람이 하는 일도 소중하므로 늘 내가 하고싶은 대로만 살 수 없다는 것.
규칙을 지키면 편하고 즐거워진다는 이야기들을 통해 함께 사는 것을 배우면서
진정한 세상의 주인공이 되는 힘을 주는 책입니다.
사실 울집 두녀석다 맞고 오는 스타일들이라 제가 적잖이 속상한 적도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의 생각이,부모님의 생각이 많이 자랄 것 같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사이좋게 해주는 말은 주먹보다 힘이 세답니다. |
| 얼마전 뇌성마비 아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었습니다. 가끔 마주치던 아이였는데 함께 탄 엘리베이터 안에서 작은 아들이 "엄마! 형아는 왜저래?" 좁은 갇힌 공간인 탓인지 설명하기가 어렵더군요. 자세하게 설명해 줄수도 대답을 안할수도 없는 상황에서 "형이 아파서 그래..." "왜 아픈데?" 그리고 우리는 내렸습니다. 형아는 머리가 아파서 조금 힘들어 한다고, 네가 손가락을 베거나 넘어져 다치면 아픈 것처럼 그 형아도 머리가 아파서 많이 힘들어 하는 거라고.. 네가 다음에 만나면 인사도 하고 형과 애기도 해보라고... 7살의 아이에게 장애를 설명해 주는 말들이 참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권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 이 책에서는 ''나는 나 답게 너는 너 답게''와 ''무서운건 싫어''라는 2개의 주제로 나눠 천진난만한 가스통의 질문과 그 아이에게 대답해주는 부모의 대화가 실려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하!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며 감탄을 하기도 하고 오른쪽면에 있는 그림과 명언들을 보면서 뉘우치기도 합니다. 내가 아이에게 어떤 부모가 되야하는지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란 생각을 합니다. 2권 ''내 마음대로 할 거야'' 이 책에서는 ''내마음대로 할거야''와 ''나도 때릴거야''라는 2개의 주제로 구분되는데 공공질서를 지켜야 하는 이유와 작은 사회인이 되어 가는 아이들이 보는 세상에 대한 질문이 담겨져 있습니다. 3권 ''학교에 꼭가야해'' 4권 ''이건 불공평해'' 5권 ''난 어디서 왔을까?'' 생각의 힘을 키우는 꼬마 시민 학교라는 주제에 맞게 5권으로 만들어진 이책은 6~8세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볼수 있는 세상을 꼭 집어 애기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
| 1권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에 이어 읽어본 생각의 힘을 키우는 꼬마시민학교2권입니다. 2권, "내 마음대로 할거야"에서는 내가 하지 못하는 것보다 할수 있는게 더 많으며, 할수 있는 말이나 행동을 다 할수는 없다, 남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죠. 남을 배려하고 질서를 지켜야 하는 것도요. "나도 때릴 거야!"도 훌륭합니다. 아이가 학교나 유치원에서 맞고 오는 경우에 부모가 어떤 가르침을 주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친구와 싸웠을 경우의 사과등,대처법도 말이지요. 정말 힘센 사람이란 어떤 것인지, 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도요. 정말 아이들에게 생각의 힘을 키울수 있으며 부모님들에게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 생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바른 철학을 알려줄수 있게 해주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이들의 철학서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나하나, 정말 도움되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저자에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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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을 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쾌락의 법칙을 따라 살기에 아이들은 위험에 직면하고 타인들과 부딪치며, 자신의 욕구대로 따를 수 없는 현실과 직면한다고 하는데, 이 책은 이런 욕구를 대화로 풀 수 있도록 유도해 준다. 사실 이 책은 아이보다 어른들에게 더욱 필요한 책 같다. 어른들이 아이랑 대화할 때 써먹기 딱 좋으니까. 하나의 이야기는 딱 두 페이지다. 왼쪽에 상황극이 나와있고, 오른쪽은 교훈이 될 만한 조언을 해준다. 예를 들어 잠자러 가면서...책의 주인공 가스똥이 묻는다. 왜 어른들은 항상 이래라 저래라 해요? 그때 우리 가스똥의 아버지, "아빠 엄마 같은 어른들은 너희보다 오래 살았고, 그만큼 세상에 대해 잘 아니까. 아빠랑 엄마가 너희한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건 너희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거야. 그리고, 오른쪽에는 산을 오르면서 아버지가 이끌어주는 아이 그림이 짜잔하고 등장한다. "만약 어른들이 아이들을 잘 이끌어 주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항상 아이인 채로 있게 될 거예요." 아이는 끝까지 읽는 동안 시큰둥한것 같았다. 왜냐면....재미는 없고, 충고만 하는 것 같아서. 나는 신이 났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책이 다 해주는 것 같아서. ㅎㅎ
주인공 가스똥의 질문들을 정리해 본다.
-선생님, 왜 내 마음대로 말하면 안되는 거예요? -할머니는 왜 저한테 항상 고맙다고 말씀하세요? -저 사람처럼 다른 사람들 앞으로 가서 서면 안 돼요? -엄마, 왜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면 안 되는 거죠? -아빠, 내가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도 되는 거예요? -왜 이렇게 하지 말라는 게 많아요? -아빠, 전쟁은 왜 일어나는 거예요? -누가 날 때리면 나도 때려도 되는거죠? -누가 날 때리면 맞고만 있어야 하나요? -아빠, 힘센사람들은 늘 행복하겠죠? -엄마, 힘센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날 때린 애가 내 얘기를 안 들으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해요? -미안하다고 말하는 건 참 힘든 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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