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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딸아이에게 읽혀주고 싶었어요. 엄마인 제가 딸아이 학교에 입학시키는 거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딸아이도 두려움이 있는거 같아요. 유치원과는 다를거라고 가끔씩 듣는 이야기도 그렇고 '학교는 어때?'라는 궁금증도 갖고 있는 딸아이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했어요. 학교에 꼭 가야해?는 우리 아이들이 흔히 갖고있는 고민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엄마, 우린 왜 학교에 가는 거예요?' 가스똥이 엄마에게 물었어요. '학교에 가면 많은 걸 배울 수 있으니까. 그림도 그리고 무용도 하고 말도 잘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 말도 잘 알아듣게 되고 말이야. 좀 더 있으면 읽고 쓰고 계산하는 법도 배우거든. 그런 건 배워두면 나중에 다 쓸모가 있단다'엄마의 대답이었어요.
"학교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를 가르쳐 줘요"
우리 아빠야!에서는 아빠는 아이들에게 신호등과 같이 뭘하면 안되는지 알려줘요. 아빠의 꿈은 자식들에게 날개를 달아 주는 거예요.라는 문구에 딸아이 우리들에게 어떻게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는거냐고 묻네요 '너희가 꿈을 꿀 수 있도록 옆에서 조언해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아빠 엄마야. 그래서 너희에게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다고 표현한거야'라고 대답을 해줬어요.^^
꼬마시민학교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일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친구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을 배울 수 있을것 같아요. 5살 아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거 같은데 7살 딸아이에겐 도움이 많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