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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란 나이가 예전엔 참 멀게만 느껴졌다. 50이면 아이들이 스스로 제 밥벌이를 하고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 아이들을 보니.. 제 밥벌이는 커녕.. 부모 돈 쓰고 살지 않음 다행인 ~ 우리가 그런 50대를 향해 미친듯이 달려가고 있는거 같다.
수명이 길어져서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산다라는 말은. 굉장히 듣기 좋게 말한거고. 가족들 먹고 살릴려고 다시 일한다는게..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
내가 살아온 길이 있고., 전문성이 나름 있어도. 이미 50이란 나이가 주는 압박감은.. 지금의 청년 실업과는 또 다르다. 너희는 부양할 가족이라도 없잖니~ 거기에 너희는 건강이라도 하잖니~
그러니 더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하다. 책을 보면서 막연히 힘내라고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말뿐이었다면. 확~~책을 집어 던져버리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목차에서 가장 먼저 읽고 싶었던 부분. 정글탈출을 도와주는 프로그램 어떻게 도움이 될지.. 어디로 찾아가봐야 할지.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는 방법등이 나와있다.
거기에 나의 전문성만을 강요하지 않고 새로운 안목으로 직업의 길을 넓히라는 것이 조금더 희망적으로 보였다.
50대라는 타이틀을 내걸었지만. 이 프로그램은..경단녀인..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오래 사는게 남자들만의 걱정이 아니고. 돈을 번다는게..누구에게 국한된 일이 아니기에. 이 책을 통해 힘을 얻고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많길 기대해 보게 된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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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력서 쓰는 아빠 50대! 어느 나이대가 마찬가지겠지만 50대는 위 아래에서 많은 압박을 받는 시기이다. 그리고 어쩔 수 없는 흐름에 밀려다니던 직장이나 사업을 접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책은 그런 상황에 빠진 사람들에게 조언을 친절하게 전해준다. 사회생활을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회는 정글이나 마찬가지이다. 눈 감으면 코를 베이게 된다. 그런 상황이 평생 직장으로 여기고 있던 곳에서 벌어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사회적인 여러 원인이 있지만 사실 이런 일이 즐비하게 벌어진다. 시대의 흐림인 셈이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할 수는 없다. 흐름에 몸을 맡기고 있는 개인들은 최대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쳐야 한다. 그런 발버둥에는 현명한 대처법도 있기 마련이다. 갑자기 당한 일에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하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물론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적은 것도 사실이다. 여러 가지 조언들이 있는데, 저자가 직접 경험한 부분이 있기에 무척 현실적이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들 가운데에는 진짜로 도움이 될 부분들이 많다. 우선적으로 국가와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들이 있다.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국가정책을 제대로 이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용노동부 워크넷은 언뜻 보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잘 활용하면 금맥을 캐낼 수 있다. 그리고 금융자산을 제대로 정리해야 한다. 사실 이런 부분을 꼼꼼하게 챙기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재무목표를 분명하게 세우고, 부채와 재산들을 정리해야 한다. 일목요연하게 만들거나 머릿속에 집어넣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정하자. 나이가 들수록 사용해야 할 돈은 많이 드는데 정작 수입은 줄어든다. 책에는 많은 조언들이 있고, 이를 활용하면 장밋빛 청사진을 그릴 수도 있다. 물론 그걸 현실적으로 만드는 건 개인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다. 책을 읽으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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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 되면 허무함과 상실감이 밀려온다고 합니다..아직 겪어보지 않은 50대..다른 것은 잘 모르지만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동감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50대는 베이비부머라고 이야기 합니다.6.25 전쟁이 끝나고 태어난 부모님들..한반에 70명 이상인 학교에서 앉을 의자 하나 변변치 않았다는 것을 요즘 아이들은 잘 모릅니다. 취업을 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이없었지만 그럼으로 인하여 IMF와 금융위기를 같이 겪는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에는 그러한 50대를 위하여 튀직 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재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정부의 지원에 대해서 꼼꼼히 나와 있습니다.주말 농사를 하고 있기에 저는 귀농 귀촌에 관심이 갑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귀농 귀촌을 낭만적이면서 쉽게 생각합니다..그렇지만 귀농귀촌을 쉽게 생각하면 후회할 수 있습니다.. 시골의 정서는 외부 사람들과 함께 잘 안 섞이려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귀농귀촌에 있어서 혼자서 행동하는 일은 조심하여야 합니다. 책에는 귀농귀촌을 하면서 주변인들과 불협화음으로 인하여 큰 낭패를 본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특히 농사를 짓고 난 뒤 비닐을 함부러 버리는 동네 주민과의 갈등을 보면서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 주말 농사를 지을때 제가 일구었던 밭은 할아버지 돌아가신후 10년 넘게 방치되어 있었던 땅이었습니다..그로 인하여 동네사람들이 그 밭에 작물을 키우면서 비닐을 그대로 두어서 여기저기 있는 비닐을 수거하느라 기분이 나빳던 기억이 납니다...3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비닐이 나오지만 동네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문제삼지 않고 트러블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그럼으로 인하여 밤에 들어가더라도 사근사근하게 이웃과 지내면서 불빛도 얻어갑니다..동네 주민들로부터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정보들도 얻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50대..재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거나 귀농귀촌을 하거나..중요한 것은 작게 시작하여야 한다는 것이며 욕심을 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과거의 기억을 내려 놓으면서 하나둘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그럼으로서 무엇을 하던 시행착오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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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책의 제목인 < 50대, 이력서 쓰는 아빠 >을 보고서도 생각이 많아지면서 마음이 참 많이 아팠어요~ 그리고 참 남의 일이 아니고 곧 나에게도 다가오는 일이 되겠구나 싶어서 더욱 기분이 착잡하기도 했답니다.
워낙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인지라, '경력단절'이라는 말도 자연스럽게 오가고, '고용불안', '노동시장의 유연성'이라는 말들이 가슴을 후벼파는 듯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더 진지하게 집중하여 보게 되나 봅니다.
'평생 직업이라는 말은 가능해도 평생 직장은 없다' 라는 이야기들을 하고, 이제는 하나의 직업을 고집하며 한 직장에서 생활할 수가 없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을 사람들이 많이 수긍하기에 더욱 이 책을 바라보고 집중하는 눈빛이 달라지고 자꾸만 챙겨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급변하는 미래의 사회가 어떤 직업들이 유망하고 또 어떤 직업인을 요구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마음으로 집중하여 독서하게 되었습니다. 책 속에서 다양하게 인생곡선에서 어떤 것들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실제로 효과적인 이력서 쓰는 법 등에 대해서도 실제적으로 내용을 수록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됩니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실제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길을 보여주는 실용서로써의 역할도 잘 해주고 있어서 감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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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40대 후반이나 50대의 사람들이 정년을 맞았다는 기사와 주변의 지인들의 근황을 들어 알게되었지만 그리 심각하다거나 하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기에 나는 남들의 이야기에 그져 넋놓고 보고만 있는 사람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정년이 60세로 연장 되었다는 기사를 반가워 해야 하는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을 더 해서 가정에 보탬이 된다는 측면에서는 좋을 수도 있지만 고령화 시대이고 100세 시대를 논하는 마당에 50대에 퇴직을 한다면 남은 40~50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늘 마음 한구석을 떠나지 않는다. 비단 나만의 문제이거나 현상은 아닐것이라고 보지만 뭔가 뾰족한 대책이 있을 턱이 없다. 한창 젊은 나이에 평생이다 시피 기업에 몸바쳐 일한 은퇴세대는 이제 은퇴를 맞이하고 무기력 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100세 시대를 운운하며 논하는 현실에서 50대의 그들은 아직도 젊고, 할일이 많으며 해야 할 일을 찾아 또다시 정글의 법칙이 판을 치는 정글의 문을 두드리는 서글프지만 현실인 모습을 목도하게 된다. 베이비 부머세대, 우리나라로서는 1963년 생까지의 사람들을 일컬어 말하는 세대로 부모 봉양과 자녀의 부양, 산업의 역군으로서의 삶을 고스란히 몸으로 버티어낸 인물들이기에 우리는 그들이 삶과 지난온 전철들을 바라보며 가슴찡한 감동과 아릿한 아픔을 통해 향수를 느끼기도 한다. 이제 그들에게는 재취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 되었다. 사회는 그들을 내몰고 그들은 사회라는 정글의 문을 다시 두드리는 악순환의 고리는 새롭게 바라보아야 하는 현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하지만 비단 우라나라 뿐만이 아니라 이웃한 일본과 서구 선진국가들의 사례에서도 그러한 기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한다. 퇴직 후 그들이 활용 할 수 있는 실업급여, 국민연금, 건강보험, 주택연금 등에 대한 나름의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해 놓아 베이비부머이자 50대, 이력서 쓰는 아빠들에게는 도움이 될것이라고 믿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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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가 일을 하는 기간도 직장의 구분이 아닌 평생직업의 역할을 하게 된다. 대부분 50대에 접어들면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퇴직시기가 다가오거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 50대라는 시기는 사회적으로 연륜이 묻어나는 나이이긴 하지만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서는 두려움도 생기기 마련이다. 지금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경제발전의 격동기를 겪으면서 성실하게 일을 하면서 일자리를 얻는 것에 대해서 별다르게 어려움을 없었지만 제2의 직장을 구하는것은 현재의 청년실업의 구직난 이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을수가 있다. 퇴직이라는 의미가 지금 내가 하고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의 경력이 단절됨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출발점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느낌을 새롭게 가질수가 있을것이다. 자신의 일정수준의 이상의 능력을 가진 부분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재취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직장생활을 하는동안에도 기틀을 잘 마련해두는것이 필요로 하겠다. 구직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줄수 있는 원천에 대해서도 개인별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것 처럼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서 찾아본다고 하면 더욱 양질의 정보를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또한 대기업에 근무한 직원들은 근무여건이 조금 더 좋지 않은 중소기업으로의 이직이나 1인기업으로의 전환도 고려를 해봐야 할 부분도 있을것이다. 중장년층의 구직활동을 지원해주는 다양한 제도가 책에 많이 소개가 되고 있는데 신경써서 보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어서 지식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 여러가지가 있다. 자신의 여가생활과 함께 즐거운 중년의 일자리가 될수 있도록 50대 나의 이력서를 생각해보면서 여러가지 자신의 좋아하는 일과 활동에 대해서 도전을 해보는 자세가 필요로 할 것 같다. 책을 통해서 50대의 고충과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을 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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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봐도 한숨히 푹 쉬어지면서 남일같지 않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50대. 내나이가 아직 거기까지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우리사회에서 정년은 어느순간부터 무의미해지고 고된취업난에 직장에 들어가 일해도 언제잘질리 모를 삶이 되어버려 어느가장이나 다 늘 서랍한구석, 이메일한켠에 이력서를 보관해두고있지않을까.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나오지말라는 말을 들은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내가 다닌 회사들은 유난히 폐업을 하거나 M&A로 흡수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한때는 정말 잠도안자고 집에도 안들어가며 충성을 다했건만 돌아온건 제잇속을 챙기기바쁜 비리간부들의 눈가리고아웅으로 인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스스로 떠나게되었던 곳도 있었고 이곳에는 더이상 비젼이없구나 라는 생각에 떠난곳도 있었다. 그러면서 책속의 내용처럼 퀴블러로스 사망단계처럼 그런 생각에 빠지기도했었고 그과정을 거치며 또다른 직장을 찾기위해 발버둥치곤했었다. 그런 내모습을 떠올리게해주면서 우리 아버지세대들이 나이가 들었다는 서럼움까지 겹쳐 더더욱 힘들겠구나 싶었다. 당사자가될 가장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어야 할 배우자와 자녀들이 함께 읽으며 서로 이해해주며 느끼는 시간이 되어줄 책이 아닌가싶었다. 은퇴후 실질적으로 필요하게되는 국민연급유예나 실업급여신청, 재취업을 위한 준비과정, 마음의 치유와 인정 등 여러이야기를 통해 정보도 얻고 도움이 될만한 시간. 다시금 이력서를 쓰며 100세시대를 살아가야할 이시대의 아버지들을 응원하며 위로하며 함께하고싶던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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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력서를 쓰는 아빠 박영재 지음 / 국일미디어 / 12,800원 현재는 대학생 취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50대 남성을 대상으로도 언젠가 취업컨설팅을 할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을 신청했다. 대략적으로 그들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다면 나중에 컨설팅을 하기 쉽지 않을까 한다. 또한 가정적으로 40대 직장인 남편이 있지만 언젠가 그도 50대가 될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전직이나 창업 등을 준비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를 위해서 나도 이러한 책을 미리 읽어둔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책을 펼쳤다. 실직에 대한 느낌이 죽음을 선고받은 환자의 감정과 비슷하다고 표현한 부분에서 사실 충격적이었다. 나 역시도 실직의 경험이 있다. 그때의 기분을 떠올려 보면 정말 절망적이었고 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움을 느꼈다. 50대라는 나이의 실직은 더욱 실직의 기분이 절망적으로 느껴질 법도 하다. 중장년 충을 위한 일대일 전직 지원 서비스를 정부에서 하고 있다니 그러한 정보를 찾아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인 부분 이외에 일을 통해서 삶의 활력과 성취감을 느끼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50대 전후인 사람들에게 자신의 미래 일자리를 현명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보가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50대 이후의 삶에 대해서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미리 이 책을 읽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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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마다 다르겠지만 급여생활자의 평균정년은 53세라고 한다. 과거 같았으면 퇴직 후 여행도 다니고 취미생활을 하면서 여유로운 생활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현재로서는 꿈같은 얘기다. 자녀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수명 연장으로 자신을 돌보는 데에도 생활비가 턱 없이 부족하여 또 다른 직장을 찾아야 할 형편이다. 그렇다고 직장이 잘 구해지는 것도 아니다. 청년실업이 한창 문제인데 퇴직자들의 재취업은 하늘에 별따기다. 그렇다고 두 손 놓고 기다릴 수는 없는 법, 눈물은 나지만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런데 막상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회사에 충성을 다하느라 아무런 준비 없이 재취업 정글로 던져져버린 50대의 아빠들. 퇴직하면 가까이 지냈던 사람들조차도 멀리한다는데 이제 아무도 도와주는 이 없다. 오직 스스로가 재취업 정글을 탈출해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책이 나왔다. 바로 <50대, 이력서 쓰는 아빠>다. 이 책은 50대의 아빠들의 서글픈 현실을 사례로 묶어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게 하면서 그 힘든 과정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였다.
재취업을 위해서는 먼저 나의 SWOT 분석을 통해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고 나서 전직지원서비스나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재취업 준비를 해야 한다. 다행히 재취업을 위해 도움을 줄 기관들이 준비되어 있어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재취업만 정답은 아니다. 창업이나 귀농과 귀촌을 생각할 수 있는데 그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놓았고 노후에 큰돈이 필요 없는 50대 아빠들을 위해서는 자원봉사활동과 같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고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을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는지 상세하게 책에 담아 놓았다.
아직 퇴직 시기 근처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노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귀농과 귀촌, 수익형 부동산, 사업 등을 생각해 보긴 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막막했다. 그런데 책에 제공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저자가 제시한 지침들을 알고 보니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 할지 그림이 그려진다. 50대에 이력서를 또 다시 써야 하는 상황이 반갑지만은 않지만 미래에 닥칠 일이니 지금부터 꼼꼼히 준비해 나가야겠다. 어쩌면 대한민국 서민들 대부분이 이런 상황에 맞닥뜨릴 수 있으니 이 책을 참고하여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