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파이팅이 찬스코믹스로 나오기 전에 해적판으로 나왔던 적이 있다. 난 그 때부터 일보를 봐왔다. 일보는 착하고 여린 소년이었다. 그러다 마모루를 알게되고, 권투를 알게된다. 그렇게 시작된 그의 강함의 기록은 일본 챔피언의 자리까지 오게 된다. 일보의 힘은 끈기와 패기만이 아니다. 그 노력도 아니다. 그가 권투를 시작한 그 때 그 마음. 그곳으로부터 그의 강함은 솟구치는 것이다. 나는 그러한 일보를 보면서. 나 자신의 강함은 어떤가 생각하게 된다. 56권은 일보의 아버지이야기가 처음으로 나온다. 일보의 강함의또 다른 원천인 아버지는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사람을 구하고 그만 바다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아버지와의 [약속]을 기억하는 일보는 매일 바다가에서 아버지를 기다린다. 슬퍼하는 어머니를 두고 말이다. 그러던 어느날, 일보를 부르는 소리가 바다에서 들려오고, 일보는 아버지를 만난다. 일보 낚시라고 써있는 모자가... 떠내려 온다. 일보는 모자를 잡는다. 그리고 말한다. [ 엄마, 아빠가 약속을 지켰어요. ] 더 파이팅! 일보! 앞으로도 그 강함을 나에게 보여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