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을 다니던 10여 년 전, 어느날 후배가 나에게 물어봤다. "언니, 언니는 사는 게 힘든 게 싫어요? 따분한 게 싫어요?" 뜬금없는 물음에 처음에는 웃었지만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따분한 것과 힘든 것 중 어느 것 하나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땐 그렇게 얘기했다. "그래도 따분한 것보다는 힘든 게 낫지 않겠어?" 사실 난 서른살이 넘으면 사는 게 무지하게 재미없을 줄 알았다. 직장에서도 5~6년차에 접어들어 관성에 젖을 테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 가정을 꾸리고, 더이상 변화란 없을 것 같은 틀에 박힌 따분한 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힘들더라도 여러 가지 고난을 이겨가며 사는 것이 더 인생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나이 서른살이 넘어서도 나나 내 주위의 친구들은 여전히 미래를 불안해하고 그 속에서도 작은 꿈들을 키워 나간다. 다만 스무살과 달라진 점은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훨씬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내가 이걸 몇 년만 일찍 알았더라도...'' 라고 아쉬워하지 않게 만들기. 이 책은 그것들을 말해주고 있다. 서른 살이 넘어 가지려면 10개의 공력이 드는 일도 스무살부터 시작하면 5개의 공력으로 이뤄낼 수 있다. 사실 재벌집 딸이 아닌 이상 대한민국 여자, 그것도 서른 살 여자들이 처한 현실은 너무나 비슷해서 그 공감대란 무시무시할 정도다. 칼리 피오리나처럼 되고 싶다던 여자 얘기도 내 얘기 같고, 햇살 좋은 날 무심코 빨래 잘 마르겠다 말해놓고선 쓸쓸해하는 여자 얘기도 내 얘기 같고, 엄마로, 아내로, 직장인으로 쫓기듯 살아가는 여자 얘기도 내 얘기 같다. 그 비슷비슷한 상황에서도 당차게 살아가는 여자들을 보고 있노라니 자극도 되고 위안도 되고 용기도 얻게 된다. 몇 년만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얘기들이긴 하지만 몇 년 전에는 이런 얘기들이 이렇게 가슴 절절히 와닿지도 않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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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살에 난 어느 곳에 어느 위치에 있을까?
취업을 한 학기 앞두고 마음이 싱생생숭했다.
아르바이트에 학점에, 동아리에, 학외활동 등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요즘 번번히 내가 원했던 일이 좌절됐기 때문일까?
열심히 내 꿈을 쫓으며 추구하면서 살아왔는데....
달라진게 있긴 한 것일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모든 여자의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라는 책을 읽고
속물이 되라는 얘기구나..
그래..그래야지라는 동감은 들면서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를 열심히 갈고 닦는 이유가 좋은 남자 만나서 떵떵거리고 사는..
결국엔 내 이름이 아닌 누구누구의 부인으로 대접받고 살아가는
그런 인생을 살라는 건가라는 것이었다.
암튼 그래서 100% 동의할 수만은 없었다.
내가 배워온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고 싶은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인간상과는
거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취업을 하고..
대학원에 가서 더 공부도 하고 싶고..
외국어도 더 잘하고 싶은데..
이런 꿈이 과연 이루어질까?
너무 부질 없는 꿈은 아닐까?
과연 결혼을 해서 애를 키우면서 내 꿈을 키워나가는게 가능한 일일까?
요즘들이 이런 생각이 많이 들면서 그냥 속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왜 여자로 태어났을까하는 생각이 든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서 생각이 좀 바뀌었다.
내가 가려던 가고 싶었던 길을 가고 있는 많은 이 땅의 30살 여성분이 많이 있구나..
자기 일에서 능력도 받고 애도 키우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이 있다면..적어도..내 꿈.. 내가 지금 꾸고 있는 꿈
내가 접지만 않는다면 가능하겠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었다.
책을 처음 읽으면서
벅차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오랜만에 벅차오르는 느낌이었는데..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책을 잡은지 하루 만에 책을 다 읽어버렸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 자신감을 얻었다.
가지 않은 길을 미리 걱정하기 보다...
지금에 최선을 다하고 최선을 다해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자고 생각이 들었다.
용기없는 나에게, 망설이는 나에게..
이런 자신감을 준 이 책이 있다는게..
내가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정말 고맙고 좋다... [인상깊은구절] p254 "청춘의 특권이 꿈꿀 수 있는 자유라면, 청춘의 의무는 그 자유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
| 제목부터 왠지 끌렸는데, 내용을 보고 확 반해버린 책이랍니다. 이 책은 30대를 현명하게 사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예요. 여자 나이 서른이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결혼을 한 상태인것 같습니다. 결혼이 어찌보면 인생의 또 다른 세계로 가는 길이지만, 여자에게 있어서 결혼이란어쩌면 떠올리고 싶지 않은 무거운 '운명'같은 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토록 어머니처럼은 살지 않겠다고 하지만, 어머니의 길을 마주하게 됩니다. 결코 받아 들이고 싶지 않지만 가야 할수 밖에 없는 여자의 길이지요. 남편은 바깥에서 점점 성공의 가도를 달리지만, 여자에게는 가정주부는여성의 존재를 잊고 단지 엄마, 아내로써의 삶을 산다는 느낌이 견디기 힘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어머니의 길마져 당차게 해쳐나가고, 자신의 길을 찾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그만큼 힘들기도 하지만, 가정이라는 것이 누구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함께 사랑으로 이루어지는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20대는 꿈을 꾸고 30대는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걸음을 내딛어야합니다. 이제 저도 서른을 앞두고 있는 여성인지라, 이 책을 읽고 과연 책속의 서른쯤의 여성들처럼 스무살 여자에게 저렇게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이면서도 행복한 마음으로 글을 남길수 있는지 되돌아 보게 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20대의 떨림등을 다시 기억하고 그 떨림이 지금 내게 또 다른 활력을 주었습니다. 저도 20대의 여자에게 당당하게 말할수 있기를 꿈꿉니다. * 정말 여성분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예요.물론 아내를 가진 남편분들도 함께 읽었으면 하는 책이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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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읽어보라고 권유하고 싶어서 구입을 했는데...
제가 읽어보니...
남자의 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더군요...
30이라는 나이가 주는 의미...
서른이후의 내 삶에 대해...
또 나와 함께할 반려자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삶도...
수많은 여성들이 결혼과 동시에 겪는 일에 대해 또...
결혼의 의미, 내가 해야 될 일들... 등등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서른이 되면 인생에 있어 무엇인가 이루어야 될것으로 생각했지만...
서른에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기게 되네요~!!
항상 무언가 허전했고 비어 있는 듯 했는데...
열정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가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게 새삼 힘들어 보이기도 했고
실제 사람들의 이야기여서 더욱 마음에 와 닿더군요
주변에 제가 아는 여자 친구들에게 후배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택해야 된다면...
한번쯤 읽어보길 바라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제가 되야 겠네요~~! [인상깊은구절] 꿈을 꿀 수 있는 자격을 얻어라 선영씨는 꿈꿀 수 있는 자격을 얻는데 청춘을 바쳤고, 서른의 자리에서 자신의 꿈에 걸맞은 열정과 책임,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밞고 있다. - 스무살의 열정을 사랑하세요^^ ~ |
| 철썩같은 기지배들간의 사내들 못지 않은 우정을 과시하던 친구들이 어느샌가 하나 둘씩 슬슬 빠져나가기 시작하는 시즌이 있다...여자 나이 서른...생각보다 엄청난 무게감이 들기 시작하면서 나도 몰래 극도의 초조함과 싱숭생숭함이 밀려오기 시작한다...맘이 좀 아프긴 하지만 결혼한 친구와 시도때도 없이 만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문제이기 때문에...맨날 만나는 친구들은 자신과 똑같은 입장인 서른살 먹은 처녀들 -_- 우리들만은 절대로 헤어지지(?) 말자고 철썩같은 맹세에도 불구,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희멀건한 사내자식을 하나 데리고 모임 장소로 도도히 입장하는 광경을 지켜보는 것도 이제는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에 달하고야 말았다...얘들아~ 나 남자친구 생겼어~그래 잘났다 잘났어...결혼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Cool한 척 축하의 미소를 지어보지만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그리 맘이 편한 것만은 아니다...이제 한 명 또 갔어...ㅋ 이러다 내 맘 꿀꿀할 때 같이 속편하게 한 잔할 친구는 다 시집가 버리면 어쩌지...결혼이 물론 무덤은 아니지만 무덤으로 들어가는 톨게이트라는 사실을 주위에서 수없이 봐왔는데...나도 남들이 하는 것처럼 신부화장 떡칠을 하고 웨딩마치에 발맞추어 신랑신부입장을 해야만 하는 나이가 된 것일까...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으으...결혼 안하냐? ㅋ 돌아버리기 일보직전이다...결혼이 무슨 벼슬이라도 되나? 멋이 줄줄 흘러넘치는 커리어 우먼이라도 해도 회사에서 서른 살 먹은 여자가 갖는 경쟁적 지위는 그리 안전빵으로 보이진 않는다...이제 입사 6~7년차를 달리는 중견 사원이긴 하지만...새카만 신입사원들이 조금만 잘해주면 부득부득 만만히 보고 기어오르려고 하는 분위기를 느끼는데다가...윗사람들은 은근히 휴가를 사용하는 것까지 눈치코치를 살살 주며 갈구는 모양으로 유추하건대...아마도 얼른 불쌍한 기러기 만나 백년해로하고 이제 좀 회사는 그만 나오지 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여자이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부워라 마셔라 진탕 놀아제낄 수도 없고(팔등신 미녀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한잔 꺾는 룸싸롱까지 따라갈 재간은 절대 없다 -_-)...아침만 되면 선배님 속풀러 가시죠...어제 정말 끝내줬습니다...등등 차마 귀에 담지 못할 수준의 음담패설까지 지껄이며 낄낄대는 사나이들의 세계에 어울리는 것 역시 죽을 맛이 아닌가...진급철만 되면 회사내 네트워크를 풀가동하여 치고 올라오는 남자사원들에게 여자사원들이 파워게임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쩜 당연한 귀결이겠지...ㅋ 그 넘의 남녀평등은 왜 술먹을 때나 노가다할 때만 따지는지 정말 돌아버리기 일보직전이다...그렇다고 아줌마 사원들의 입장이 수월한 것은 아니다...일단 결혼했으면 집에 들어가서 솥뚜껑 운전이나 하라는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윗사람들이 아직 떳떳하게 살아숨쉬는 곳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아닌가...돈 몇 푼이나 번다고 애들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것 아닌가하는 자괴감이 들때면 당장이라도 때려치고 가정으로 귀의하고픈 생각이 굴뚝이 되는 것이다...아아 모가 이렇게 슬픈가 -_-; 공무원 셤을 보려고 해도 군대를 다녀오지 못해 가산점을 받지 못하는(지금도 이런 군가산점 제도가 유지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다...누가 알면 살짝 좀 알려다오^^) 남성중심의 대한민국 사회에서 어디 여성의 홀로서기가 말처럼 그렇게 쉬운가...말로는 레이디 퍼스트를 외치지만 맘은 어디 여자 ''따위''가 남자와 어깨를 견주며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는가하는 마초근성을 가진 남성들이 즐비한 가운데...여성들이 사회에서 성공한 삶을 거침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적지 않은 애로사항을 도출할 수 밖에 없다...특히 이 애로사항은 세상의 맛을 아직 제대로 보지못한데다가 이곳저곳 오라는 곳도 해야할 일도 많은 팔팔한 청춘의 이십대에는 수면아래에 숨겨져 있다가 이제 알 것 다 알고 해볼 것 왠만한 것은 다 해본 서른 즈음이 되면 그 거대한 실체를 드러내 여성들을 압박하기 시작한다...그렇다고 해서 송곳으로 찔러도 피 한방울 쏟아지지 않을 정도로 타인들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며 제 한 몸뚱이밖에 모르는 막가파식 인생을 살라는 주장은 절대로 아니다...비록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도래한다고 하여도 절대로 현실과 타협하거나 압박에 굴하지 말고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피땀을 흘려서 노력해야 한다고 온 몸을 부르르 떨며 강력하게 일갈한다...남성에 비하여 악조건에 처했다고 해서 자신의 처지만을 비난하며 아쉬운 소리를 하고 있을 시간에 더 많이 노력하여 남성들을 실력으로 완벽하게 제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하라고 말하는 대목에서는 저자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능력에 반해 버리지 않고 배길 재간이 없다... 그렇담 저자가 인생의 후배인 이십대 꼬맹이들에게 자신처럼 살라고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배짱과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오 마이 갓...뿌린대로 거둔다고 했던가...그녀의 자신감은 자신이 이미 남들이 팽팽 놀면서 헐렁한 이십대 소녀시절을 보낼 때...다른 곳에 한눈팔 수 있는 수많은 유혹들을 뿌리치고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박터지게 고생하며 살아온 삶의 궤적에 기인한다...모르는 남성들이 보면 거참 세상에 저런 독한 여성은 없을 것이야...하며 혀를 끌끌 찰 지 모른다...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당당하다...지금껏 그녀를 지켜준 것은 든든한 배경도 아니고, 잘난 학연이나 혈연도 아니다...화수분처럼 솟아나는 가슴 뜨거운 열정...그리고 삼십대의 영광을 위해 꾸준하게 단련해 온 축적된 에너지 덕분이 아닐까...이 책은 고민하는 청춘을 위한 인생 선배의 묵직한 어드바이스다... 모든 사람이 인정할 정도로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그녀의 말빨은 당근 방황하는 꼬맹이들에게 적지 않은 정신적 충격파를 날릴 것이 뻔하다...이미 오방 역시 그녀의 백번 들어도 또 듣고픈 카리스마에 홀딱 빠져버리고야 말았듯이 말이다...몸과 마음이 힘들겠지만 주저앉지 말고 조금만 더 계획적으로, 박터지게 뛰어보자는 주장은 남성 못지 않은 여장부의 풍채를 독자들에게 전달한다...이십대 여성들이여(아니 별볼일 없는 이십대 남성들이여 눈치보지 말고, 너도 읽어라^^)...이 책 얼른 읽고 큰 언니같은 저자의 파워와 노하우를 배우라...삼십대 여성이라고 열외없다...역시 이 책 읽고 반성하고 깨우치라...깨달음과 배움에 늦은 나이는 없지 않은가...내 아내에게 읽혀주고 싶은 책.성공하자.화이팅.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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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결혼이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 하게 되는 결혼. 이것에 대해 여성들은 가끔 자신의 미래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겪은 30대가 선배의 입장에서 후배 20대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해 준다는 점과 여성의 삶에 있어서 크나큰 장애물이 되는 결혼에 대해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결혼이라는 것이 여성을 딜레마에 빠지게 하는 것 같다.(특히 우리나라에서..)
결혼을 하는 순간 여성의 인생이 끝난다는 듯한 생각이 들고 그것 때문에 결혼을 안 하자니 주위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불편해지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른살 여자가 스무살 여자에게''는 소신껏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어 준다..(특히 진실한 이야기들이 마음을 더 끈다^^..)
주부라는 것도 즐겁게 원해서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을 보면서 우리 20대 여성들에게, 뿐만 아니라
이 나라 모든 여성들이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깊은구절] 세상 바깥으로 나와 본 사람만이 진정한 세상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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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어느날.
간섭도 싫고. 구속받는 것도 싫고.
난 스무살인데.
난 스무살인데.
아직 할 일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은데.
내 스무살이 날 가만두지 않았다.
서른살 어느날.
건드리지 않아도 나는 자주 쓰러졌다.
벌써 서른이라니.
해 놓은 것도 없는데.
겨우 틀린 답 몇개 골라냈을 뿐.
정답 하나 찾지 못하고 버텨왔는데.
그래.
인생에 정답이 어딨겠어!
틀린 답 골라내면서 살다보면
그게 정답이 되는거지.
- 못 그린 그림 -
사회와 대학과의 괴리를 느끼고 돈을 쓰는 생활에서 버는 생활로
그야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는 투쟁과 인내의 연속이다.
자칫 30대에 들어서는 느슨해 질 수 있는 인생의 끈을 다잡게 해준 책이다.
아직 25세의 직장인이지만, 지난 1년 반동안 빠르게 타성에 젖어
도태되는 본인을 발견하고 반성도 하고 서글퍼지기도 하였다.
이 시대 여성의 역할상이 부족한 때에 저자 김현정의 삶 자체가 우리에게
큰 교훈은 전해 준다. "Winner is never quit"
오늘도 저는 제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위해 안주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위의 시는 제가 읽고 감동 받은 시예요!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해 놓은 듯해서 같이 올렸어요~
책 내용은 같지만, 읽는 사람마다 다른 느낌일꺼예요.
30대에 길을 잃기 전에 두고두고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익숙한 것과 결별하라. 변화를 하려면 익숙한 것과 결별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그것이''익숙해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
|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이 내 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나는 작가의 글을 빌자면 서른이라는 강물을 이미 건너가고 있기 때문에... 등을 꼿꼿이 펴고 직립보행으로 건너가고 있는지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지 잘은 모르지만, 나름대로 회사 다니며 싱글로 나만을 위한 인생을 즐기고 살고 있기 때문에 책 제목만 봤을때 이십대에 해야할 일 같은 스무살을 위한 인생지침서를 읽기엔 이미 너무 늦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결론은 읽고나니 참 괜찮은 책이고, 삼십대 여성에게도 삼십대 여성들 이렇게 멋지게 살고 있더라 하는 실례를 쥐어주니 영감이 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작가가 한국사회에서 이삼십대 여성의 위치 지도를 제대로 가정하고 들어간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여성의 현 포지션을 잘 파악해야 약점과 강점을 알고 보완하고 나아갈 방향이 잡히니까... 그래서 여성은 결론적으로 남성보다 배로 일하고 공부하고 노력하고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 그것이 내 생각에는 이 책이 전하고자하는 메세지이다. 미쳐야 산다는 책과 비슷하다. 필이 꼿히는 것에 한번 미쳐서 열정적으로 살아보라는 것. 남성중심의 사회적인 틀안에서 살아가지만 나름대로 한계는 인정하되 절대 아닌 것은 아닌것이라 말하고 고쳐나가야 하는 깡이 있어야 한다는 것. 이삼십대 멋진 인생을 꿈꾸는 여성에게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
| 이땅의 등푸른 여자들이 길어올린 삶과 성공의 아포리즘 이책은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책이다. - 다 읽기까지는 그렇게 오랜시간을 보내진 않았지만 정작 이야기를 써내려간건 이제서야 하니 한심할 따름이다. 일반적으로 기억이라는건 시간이 지나면 빛바래져버려서 - 그 생각이 없어지기 마련인데.. 역시 나는 또 게으름을 피웠구나 - 서른살여자가 스무살 여자에게는 지금 우리 곁에 어디쯤에서 서른의 강을 건너는 여성들의 이야기이다. 앞으로의 본인의 이야기일수도 있고. 지나온 이야기일수도 있다. 책을 읽는 내내 가슴에 바람이 잔잔하게 불어온다 - 나의 스무살엔 빨리 서른살이왔으면 하고 생각했었더랬다. 물론 지금도 그 생각은 마찬가지 이다. 나는 지금 스므살보다는 서른살에 가까워져있는 나이이다 - 아직도 막연한 안정감의 서른을 동경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녀들의 이야기를 마음으로 느껴본다. 내나이가 서른즈음이 되었을때 그녀들 처럼 스무살의 설익은 열정이 아닌 농익은 서른의 열정을 새롭게 써내려 가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