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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까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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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서야 비로소 사진을 찍는 안목이 생겼네요. 그 유명한 박경일, 준초이, 조선희, 구본창, 김홍희 사진가들의 여러 책을 보고도 몰랐던 걸 알았죠. 유명 사진가들은 겉핥기식으로 사진 팁만 알려줄뿐 정말 속깊은 이야기는 하지 않아요.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아낌없이 모든 내공을 털어놓고 있네요. 아마추어 사진가에서 중앙대학교 사진과 교수가 되었기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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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서야 비로소 사진을 찍는 안목이 생겼네요. 그 유명한 박경일, 준초이, 조선희, 구본창, 김홍희 사진가들의 여러 책을 보고도 몰랐던 걸 알았죠. 유명 사진가들은 겉핥기식으로 사진 팁만 알려줄뿐 정말 속깊은 이야기는 하지 않아요.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아낌없이 모든 내공을 털어놓고 있네요. 아마추어 사진가에서 중앙대학교 사진과 교수가 되었기에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적을 수 있다고 보이네요. 이 책을 보며 저는 사진이 아니라 카메라로 사진을 통조림찍어내듯이 찍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저는 그동안 사진이 아니라, 그저 복사기처럼 현실의 또다른 사본만을 만들었던 셈이죠. 사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주는 책입니다.절판이라니 너무 안타깝네요.

d******8 2009.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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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인생과 자연을 향한 자기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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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인생과 자연을 향한 자기 발언   현대 한국인들은 사진 홍수 속에 있다. SNS에서 거의 매일 지인들이 올린 사진을 접하게 된다. 카메라 역시 늘 우리 곁에 있다. 모양과 크기가 다양한 디지털카메라, 사진 좀 찍는다고 하면 다 가지고 있다는 DSLR이 아니라도, 사진을 배운 적 없는 남녀노소 누구나 핸드폰 카메라 버튼을 누르는 시대이다. 나아가 여행 추억, 아이의 성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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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인생과 자연을 향한 자기 발언

 

현대 한국인들은 사진 홍수 속에 있다. SNS에서 거의 매일 지인들이 올린 사진을 접하게 된다. 카메라 역시 늘 우리 곁에 있다. 모양과 크기가 다양한 디지털카메라, 사진 좀 찍는다고 하면 다 가지고 있다는 DSLR이 아니라도, 사진을 배운 적 없는 남녀노소 누구나 핸드폰 카메라 버튼을 누르는 시대이다. 나아가 여행 추억, 아이의 성장 기록을 포토북으로 엮는 사람도 많아졌다. 사진은 우리 삶 속에 들어와 있다.

 

이 책은 사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고, 틀에 박힌 사진을 벗어나 한 단계 진보한 사진을 찍기 위해 고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실제적 지침을 제공해주는 입문서이다. 또 최고 수준의 예술 사진을 만들어내는 데 꼭 필요한 기본 개념과 지름길을 제시해준다.

 

저자인 원로 사진작가 한정식(1937~), 아마추어 사진 동아리를 시작으로 사진계에 입문하여 20여 년간 사진 교육에 몸담아 오면서 느끼고 깨달았던 사진 제작의 실제적 방침을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풀어놓았다.

 

이 책은 전체 3장으로, 1장 창조적 사진을 향하여, 2장 사진예술의 기본 성격, 3장 직접적 조언-‘촬영에 앞서 생각해야 할 문제들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창조성의 의미를 설명한다. 창조적 사진은 새로운 관점과 해석으로 대상에 의미를 부여한 창작 사진으로 그저 아름답거나 재미있게 생긴 소재를 찾는 발견의 예술이 아니라 자기 가치관으로 찾는 인식의 예술이다. 평범한 소재에서 특별한 주제를 찾아내는 것이 창조이며 자아를 발견해 가는 과정이 사진예술이다.

 

2장에서는 사진예술의 기본 성격으로 진실성과 시간성, 빛을 제시한다. 사진은 자연과 인생을 향해 진실로 표현해야 하며, 모든 사진은 시간을 찍는 것이다. 기록적 가치는 사진만의 고유한 가치로 사진의 예술성도 기록적 가치와 함께 할 때 더욱 빛이 난다고 한다. 또 사진의 근원은 빛이다. 대개는 소재를 돋보이게 하려고 빛을 이용하지만, 예술적 사진이라면 소재를 이용하여 빛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3장 직접적 조언에서는 촬영에 앞서 생각해야 할 문제들, 무엇을 찍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방법에서부터 시작하여 정해진 주제와 소재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까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현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인 저자는 아마추어 작가를 향한 관심과 배려로 이 책을 썼으며 약 80여 장의 참고 사진을 적절히 수록하여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지 알려준다.

 

이 책은 일반 사진 도서에 흔히 알려주는 구도 잡는 법, 조리개 쓰는 법, 셔터 속도의 차이 등 기술 부분은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만약 사진의 기계적 기술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다른 책을 선택하기 바란다.

 

서서히 자신감이나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아마추어 사진가라면 이 책을 읽은 후 다시 힘차게 카메라를 들고 나서게 될 것이다. 조금씩 타성에 빠져간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이 책을 열어보라. 예술 사진을 향한 의지가 살아나고 마음도 가벼워질 것이다.

 

이 책은 어쩌면 자기계발서같이도 느껴진다. 저자가 말하는 예술은 사진에 한정되지 않는다. 미술, 음악, 문학 등 모든 예술 그리고 우리의 인생에도 적용되는 게 아닐까. 예술을 얘기하지만 절대 어렵지 않고 친근하다. 누구든 한 번 펼쳐보시길.

 

b****h 2018.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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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는 눈을 높여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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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사진찍는 걸 취미로 한지 벌써 4년이 되었다.   그런데 사진은  정작 발전이 없고 맨날 같은 것만 찍고 있어서... 나는 사진에 소질이 없나? 어떻게 하면 깊이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만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가려운 곳 시원하게 긁어준 책 이라고나 할까?   아마추어라도 잘 알아 들을 수 있게 조목조목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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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사진찍는 걸 취미로 한지 벌써 4년이 되었다.

 

그런데 사진은  정작 발전이 없고 맨날 같은 것만 찍고 있어서...

나는 사진에 소질이 없나?

어떻게 하면 깊이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만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가려운 곳 시원하게 긁어준 책 이라고나 할까?

 

아마추어라도 잘 알아 들을 수 있게 조목조목 설명이 잘 되어있다.

사진 기술에 관한 책이 아니고 제목 그대로 더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 사진을

찍기 위한 사진가로서 가져야 할 생각, 철학, 태도 그런 것들에 관한 책이다.

 

단편적으로 예를 들자면 소재주의에 빠지지 마라, 고정관념을 버려라, 사진은 발로 찍는 것이 아니다.등등 내가 찍은 사진이 왜 그래야만 했는지 이유가 다 여기에

들어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사진을 찍는 눈이 달라졌고 사진을 보는 눈도 조금 높아진 것

같다.

 

 사진은 무조건 많이 찍어서 생긴 기술적 내공이 아닌 작가의 철학과 경험과 예술적 '내공'이 있어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걸 알게 되었다. 

 

자신의 사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으신 분들께 권한다.

 

다만 맘에 안 드는 점 한가지-표지 디자인-때문에 편집부분에 별을 하나 뺏다.

o********9 2011.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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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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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사고 누구나가 사진책을 사서 보게 된다.. 내 카메라의 구조가 어떻고 노출은 어떻게 맞추어야 하고 빛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처음 카메라를 접하는 이에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와 닿지 않는 그런 수많은 단어들의 조합의 책들... 하지만 나는 카메라를 처음 샀을때 그런 메커니컬한 이론의 서적들 보다는 이런류의 이론서를 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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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사고 누구나가 사진책을 사서 보게 된다..

내 카메라의 구조가 어떻고 노출은 어떻게 맞추어야 하고 빛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처음 카메라를 접하는 이에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와 닿지 않는 그런 수많은 단어들의 조합의 책들...

하지만 나는 카메라를 처음 샀을때 그런 메커니컬한 이론의 서적들 보다는 이런류의

이론서를 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진 예술로 가는길...

한마디로 요약 한다면 사진을 어떻게 찍을것인가가 아닌 무엇을 찍을 것인가에 대한 여러 가지 예를 들어가면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우리가 35미리카메라를 써야하는 이유는 - 많이 찍으라고 만든것이다.

무엇을 찍어야 할까? - 일단 자기주변에 자기가 관심있는것부터 시작해라.

매일 같은 주제로 사진을 찍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 그래도 찍어라..

 

솔직히 같은 주제를 항상 눈에 띄눈 비슷한 소재들만 찍다 보니.. 항상 같은 느낌의 사진 내가 이걸 왜 찍었을까 하는 매너리즘에 빠진 것도 사실이다.

이책을 보면서 그래도 찍어라는 한마디 말에 다시 한번 카메라를 들고 나가게 해준 책이다..

 

사진을 기술적으로 잘 찍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자기가 왜 사진을 찍고 있는지도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k****8 2008.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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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철학] 사진, 예술로 가는 길 ★★★☆
"[사진철학] 사진, 예술로 가는 길 ★★★☆ " 내용보기
한정식 저 | 눈빛 | 2006년 05월 | 페이지 237 | 464g | 정가 : 12,000원   내 사진기를 갖게 되고 사진을 찍기 시작한지 5년이 되었다.  똑딱이 쿨픽스 2500을 썼다가 쿨픽스 4500을 빌려썼다가 니콘 D50을 산 후로는 2년이 되어간다.   최근에는 노는데 쓰겠다고 올림푸스 뮤725sw 방수 카메라를 산 까닭에 편안한 사진찍기에 취해버렸다.   그 동안 크게 늘지도 않았고
"[사진철학] 사진, 예술로 가는 길 ★★★☆ " 내용보기
한정식 저 | 눈빛 | 2006년 05월 | 페이지 237 | 464g | 정가 : 12,000원

 
내 사진기를 갖게 되고 사진을 찍기 시작한지 5년이 되었다.  똑딱이 쿨픽스 2500을 썼다가 쿨픽스 4500을 빌려썼다가 니콘 D50을 산 후로는 2년이 되어간다.   최근에는 노는데 쓰겠다고 올림푸스 뮤725sw 방수 카메라를 산 까닭에 편안한 사진찍기에 취해버렸다.
 
그 동안 크게 늘지도 않았고 한창 배울때는 몰랐는데, 한참을 안찍다 보니 이제는 조리개 조이는 것도 헤깔릴 지경에 이르렀다. ㅡㅜ;
기술도 다시 익혀야 하겠지만, 매번 보는 같은 스타일의 사진에서 벗어난 한 단계 진보한 사진을 찍고 싶다는 욕심이 들때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사진, 예술로 가는 길]이라, 정말 예술로 갈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책을 다 읽고난 후에 사진을 예술로 만들 자신이 없어졌다.  노력도 않하면서 인상깊은 여행사진을 찍겠다는 욕심이 과한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모르는게 너무 많은데 과한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좋은 선생님들을 둔 덕에 한정식 교수의 글은 한두번쯤 들었던 이야기들이라 요점 정리하는 느낌이었지만,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아 아픈 곳을 콕콕찌르는 듯 했다.  그 덕에 오랜만에 카메라도 만지고 청소도 했지만 말이다.
 
알기 쉬운 말로 씌어진 저자의 글과 책 속에 글과 함께 있는 사진들을 병행해서 보다보면, 내용이 훨씬 쉽게 이해가 가고 소재와 주제를 찾으려면 마음과 머리와 눈을 열어놔야된다는 걸 알게된다.  그리고 괜찮은 소재를 발견했을 때 생각하지도 않고 몇장 찍고 그것으로 그치면 안된다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 본다.

 

창조성이 갖는 의미와 시간예술의 표현, 소재와 주제에 관한 생각들을 다시한번 짚어보고 한가지 소재를 정해서 사진을 찍어봐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본다.  그리고 게으름 피우지 말고 많은 전시회를 돌아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많이 봐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이 책을 100% 소화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별은 나의 이해도 기준으로 달아봤다.  사진학강의와 사 놓고 책상 위에 올려놓고 놀리고 있는 DSLR책도 다시한번 봐야겠다.

 

- WithmePark님.

이제 선물해 주신 책이 한권 남았습니다. ^^

k******m 2007.10.09. 신고 공감 0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