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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다른 사람의 삶으로 도망치고 싶어 한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다른 사람의 삶으로 도망치고 싶어 한다.”" 내용보기
#부크크 #내가아니라도괜찮은날들 #김바다 #신작소설📍 『내가 아니어도 괜찮은 날들』, 김바다“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다른 사람의 삶으로 도망치고 싶어 한다.”부크크 청춘시선 10 『내가 아니어도 괜찮은 날들』은 ‘로그인박스’라는 다른 사람과 몸을 바꿀 수 있는 기계를 찾기 위한 금빈, 바람, 예림이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때로 자신의 삶을 부정하고 싶고 벗어나고 싶어 한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다른 사람의 삶으로 도망치고 싶어 한다.”" 내용보기

#부크크 #내가아니라도괜찮은날들 #김바다 #신작소설

📍 『내가 아니어도 괜찮은 날들』, 김바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다른 사람의 삶으로 도망치고 싶어 한다.”


부크크 청춘시선 10 『내가 아니어도 괜찮은 날들』은 ‘로그인박스’라는 다른 사람과 몸을 바꿀 수 있는 기계를 찾기 위한 금빈, 바람, 예림이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때로 자신의 삶을 부정하고 싶고 벗어나고 싶어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그렇다. 자신의 꿈을 의심하던 금빈이도, 책을 출판해 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바람이도,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예림이도 자신의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다른 사람의 삶으로 도망치고 싶어 한다. 아직 꿈을 이루지 못한 아이들이 아니라 왜 꿈을 정한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삶으로 도망치고 싶어 하는 걸까? 꿈을 정하더라도 현실의 억압이 청춘들을 짓누르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아무리 꿈을 정하더라도 눈앞의 길이 끊겨있는 것같이 느껴진다면 앞으로 나아갈 희망조차 찾기 어려우니까. 『내가 아니어도 괜찮은 날들』에서 나는 바람이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는데 그 이유는 내가 글을 써서 그런 것이 아니라 꿈을 일찍 정하더라도 그 ‘일찍‘이라는 단어에 묶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담겨있었다. 일찍 정하면 다른 아이들보다 더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으나, 그만큼 위험도 크다고 본다. 평생을 그 분야에 맞춰 살았는데 갑자기 상황이 변한다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바람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김바다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꿈이 있든 없든,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의 삶을 동경하며 사랑한다. ‘로그인박스‘를 통해 청춘들이 삶을 살아가며 사랑하고, 극복해 나아가는 과정을 지켜봄과 동시에 내가 아니더라도 괜찮은 날들이 모든 사람들께 주어졌으면 좋겠다.


김바다 작가님의 차기작에 첫번째 독자가 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얼른 엔딩과 작가의 말이 필요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6 2026.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아니어도 괜찮은 날들
"내가 아니어도 괜찮은 날들 " 내용보기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다른 사람의 삶으로 도망치고 싶어 한다.누군가의 삶이 부러울 때가 있다. 나에게는 없는 것을 가진 사람, 내가 되고 싶었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자리에 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김바다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내가 아니어도 괜찮은 날들》은 꿈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타인의 삶을 경험하며 자신을 알아가는 성장 이야기
"내가 아니어도 괜찮은 날들 " 내용보기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다른 사람의 삶으로 도망치고 싶어 한다.


누군가의 삶이 부러울 때가 있다. 나에게는 없는 것을 가진 사람, 

내가 되고 싶었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자리에 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김바다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내가 아니어도 괜찮은 날들》은 꿈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타인의 삶을 경험하며 자신을 알아가는 성장 이야기다.


작가를 꿈꾸는 바람이, 전교 1등을 하는 완벽한 학생 예린이, 그리고 아직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한 금빈이. 저마다 다른 고민을 안고 살아가던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는 신비한 로그인 박스의 소문을 듣고 비밀 동아리까지 만들어 그 실체를 찾아 나선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몸으로 살아 볼 수 있다는 설정이 흥미로웠다. 하지만 아이들이 실제로 서로의 삶을 경험하면서 이야기는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금빈이는 자신이 부러워했던 바람이의 삶에서 외로움을 발견하고,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예린이로 살아 보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전교 1등의 자리에서도 예린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해내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을 돌볼 여유조차 없었고, 집에서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다.


금빈이는 예린이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나서야 자신이 동경했던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다른 사람이 되면 지금의 고민에서 벗어나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타인의 삶을 살아 보는 것만으로 모든 답을 얻을 수는 없었다. 오히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행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되묻게 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삶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그 사람의 하루를 짐작하고, 내가 갖지 못한 것을 그 사람은 당연하게 누리고 있을 거라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까이 들여다본 삶은 생각했던 것과 다를 수 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중요한 건,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을 잃지 않는 일인지도 모른다. 


청소년들의 꿈과 고민을 따라가다 보니 나 역시 꿈을 두고 한참 고민하고 망설이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막연하게 생각하면서도 쉽게 답을 내리지 못했던 그때.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흥미롭게 다가왔다. 오랜만에 만난 청춘 소설이라 설렜고, 로그인 박스를 둘러싼 미스터리까지 더해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질수록 책에 더욱 빠져들었다.


이야기가 한창 긴장감 있게 흘러가던 순간, 가제본의 마지막 장에 도착했다. 예린이는 깨어나지 못하고 로그인 박스에는 알 수 없는 오류가 생겼다. 이제 어떻게 되는 건데? 금빈이는 괜찮은 걸까? 예린이는 다시 깨어날 수 있을까?


(아니, 여기서 끝나다니..ㅠㅠ 지금부터가 진짜인데!)


아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한창 궁금해진 참인데 더 읽을 수 없다니. 가제본이라 결말을 알 수 없다는 걸 알고 읽었는데도, 막상 마지막 장을 마주하니 이렇게 아쉬울 수가 없다.


한창 긴장감이 고조되던 순간 이야기가 멈춰 버려, 마지막 장을 덮고도 금빈이와 아이들의 다음 이야기가 머릿속을 맴돈다. 가제본만으로도 독자를 이야기 속에 깊이 끌어들이는 작품이라, 정식 출간본에서는 이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되는 책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bookkcokr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부크크#내가아니어도괜찮은날들#김바다#소설추천#신작소설


YES마니아 : 로얄 k****1 2026.10.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