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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기에 아쉬움이 남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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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 쓴 미술관련 글들을 이래저래 접하면서 알게된 노성두, 이주헌... 이 두사람이 한길사의 기획으로 공저하기로하고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둘이 서로의 글을 읽으면서 퇴고를 해준터라 일관성은 유지된 책이다. 한국인이라기보다는 동양인의 시각으로 서양미술사를 서술하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 한국인으로서의 톡특한 시각은 많이 살리지 못한 글들이라 아쉽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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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 쓴 미술관련 글들을 이래저래 접하면서 알게된 노성두, 이주헌...

이 두사람이 한길사의 기획으로 공저하기로하고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둘이 서로의 글을 읽으면서 퇴고를 해준터라 일관성은 유지된 책이다. 한국인이라기보다는 동양인의 시각으로 서양미술사를 서술하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 한국인으로서의 톡특한 시각은 많이 살리지 못한 글들이라 아쉽움이 남는다. 곰브리치와 뵐플린의 책을 보면서 받은 감동은 없었다. 동양 이방인의 시각에서 서양미술을 읽어낸 책으로는 치밀함과 독특함에서 다카시나 슈지를 따를자 없는 것 같다. 서양 본토에서 그들의 미술을 언급하면서 동양인의 글이 인용될 때 한국인이 거명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기꺼이 책을 구입해서 읽었다. ‘노성두/이주헌의 명화읽기’ 그래도 이정도면 선방한거다.

w****n 2007.10.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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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통해 서양미술사를 만나다
"명화를 통해 서양미술사를 만나다" 내용보기
유명하다거나,대단한 명성을 지닌 화가의 그림 앞에는 '명화'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 붙는다.그래서일까? 그림 보는 것을 즐기면서도,'명화'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그림 앞에서는 쉬이 감정을 열지 못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 다행이라면,<노성두 이주헌의 명화읽기>덕분에,명화라고 불리는 그림 혹은 화가들에겐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조금  알게 되었다는 점이겠다. 물론 여전히
"명화를 통해 서양미술사를 만나다" 내용보기

유명하다거나,대단한 명성을 지닌 화가의 그림 앞에는 '명화'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 붙는다.그래서일까? 그림 보는 것을 즐기면서도,'명화'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그림 앞에서는 쉬이 감정을 열지 못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 다행이라면,<노성두 이주헌의 명화읽기>덕분에,명화라고 불리는 그림 혹은 화가들에겐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조금  알게 되었다는 점이겠다. 물론 여전히 이해되지 않는 명화들도 존재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큰 기대없이 책을 읽다가,명화라 불리게 되는 조건을 만났다고 해야 하나,명화라는 말이 조금 더 확장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책이 되였다.

이 책은 두 사람이 함께 쓴 공저의 형식이다.예전 같았으면 이런 형식이 그닥 탐탁지 않았을 텐데,전문 분야를 세분화한 형식이란  생각에,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글을 읽으면서도 전혀 산만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
책을 통해 만나게 되는 명화들 그리고  화가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는 화가와,그림도 있었고,처음 알게 된 화가 혹은 그림도 있었다.내가 여기서 중요하게 발견하게 된 사실은,이들이 그림을 통해 이룬 미술사적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는 점일게다.
해서,이 책은 명화 읽기라기 보다,명화를 통해 만난 서양 미술사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간결하고,짧은 글임에도 불구하고,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설명이 특히 고마웠다.
명화를 보여 준 후,간단하게 미술사조의 특징을 설명해 주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화가의 그림을 주관적으로 받아들이는 부분도 물론 중요하지만,그림이 그려진 시대의 배경 혹은 화가의 성향을 이해하고 난후 보게 되는 그림의 시선도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마그리트가 왜 초현실적인 그림을 그리게 되였는지,피카소가 어째서 아비뇽을 그리게 되였는지,마티스가 어째서 색에 집착하게 되였는지..등등

두 저자가 풀어낸 명화에 대한,화가에 대한 설명 하나하나가 모두 흥미로웠다.
그러나 제일 많이 한 생각은 진정한 '명화'란 결국 관람자에게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과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w*******i 2011.03.14.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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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루하지만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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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명화를 소개하고 있는데 유명한 화가는 다 나온다. 시대별로 구분해서 소개를 하므로 시대별 구분하기가 좋다. 그러나 각 화가들을 소개할 때 다른 책에서 보았던 각 화가들의 대표작과는 좀 다른 그림을 소개하고 있어 약간 낯설음과 함께 새로움을 느낀다.   물론 절대로 빼 놓을수 없는 유명 그림은 다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강렬하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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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명화를 소개하고 있는데 유명한 화가는 다 나온다.

시대별로 구분해서 소개를 하므로 시대별 구분하기가 좋다.

그러나 각 화가들을 소개할 때 다른 책에서 보았던 각 화가들의 대표작과는 좀 다른 그림을 소개하고 있어 약간 낯설음과 함께 새로움을 느낀다.

 

물론 절대로 빼 놓을수 없는 유명 그림은 다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강렬하게 인상을 받은 그림은 러시아 화가인 일리야 예피모비치 레핀의 '볼가강가에서 배를 끄는 인부들'이다.

대부분 서양 미술사 책에서 러시아 화가들의 그림들은 잘 소개 되지 않지만 레핀의 그림은 몇 번 보았었다. 그러나 이 그림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아니면 내가 기억 못하거나....

 

 

 

Ilya Repin

  http://en.wikipedia.org/wiki/Ilya_Repin

 

File:Ilia Efimovich Repin (1844-1930) - Volga Boatmen (1870-1873).jpg

 Barge Haulers on the Volga

  http://en.wikipedia.org/wiki/Barge_Haulers_on_the_Volga

 

이 화가의 그림 중에서 제일 많이 소개되는 그림은  'Ivan the Terrible and his son Ivan on Friday, November 16, 1581' 이나 'They did not expect him.'이다.

e******s 2010.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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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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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두 이주헌의 명화읽기는 감성과 지성의 만남을 꾀하는, 말 그대로 ‘그림 읽기’를 시도한 책이다. 명화로 손꼽히는 화가들의 작품을 나름의 시선으로 해석, 재구성하려는 노력이다. 그러나 감히 말하길, 노력은 가상하나 결과는 ‘글쎄올시다’다.   문자를 그림으로 읽고, 그림을 문자로 읽으려는 시도가 녹록지 않음은 틀림없다. 허나 그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도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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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두 이주헌의 명화읽기는 감성과 지성의 만남을 꾀하는, 말 그대로 그림 읽기를 시도한 책이다. 명화로 손꼽히는 화가들의 작품을 나름의 시선으로 해석, 재구성하려는 노력이다. 그러나 감히 말하길, 노력은 가상하나 결과는 글쎄올시다.

 

문자를 그림으로 읽고, 그림을 문자로 읽으려는 시도가 녹록지 않음은 틀림없다. 허나 그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도했으면, 그에 따른 결과 역시 감안했어야 온당하다. 명화를 읽기 위해서는 어디에서건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들뿐만 아니라 그림을 읽어내는 자신만의 아우라가 필요하다. 그래서이다. 이 책이 하려는 그림이 읽히는 것이 아니라 보여질 뿐인 까닭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브뤼겔, 렘브란트, 컨스터블, 모네나 그 중에서도 특출 나게 매혹적인 빈센트 반 고흐 같은 작가들에 대해 조금더 알 수 있었던 건 성과임에 분명하다. 알지 못했던 화가들과 그들의 대표작을 시대순으로 훑어볼 수 있었던 것도 마찬가지. 그러나 폭을 넓게 한 탓인지 깊이가 얕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욕심을 덜 낸 까닭인지 더 낸 결과인지는 차치하고서라도, 두 명의 작가가 궁극적으로 꾀한 명화읽기엔 근접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뿐이다. 그들의 지식과 관심과 감성에 기대가 컸던 탓일까? 아니면 내 욕심이 과했던 걸까?

 

어느 분야에서건 역사 속에는 선구자와 천재가 존재한다. 이 책이 명화를 통해 예술의 거장들을 소개하고 그림 속의 숨은 의미를 풀어내고자 한 데는 박수를 보낸다. 시도 또한 새로웠다. 미술의 선구자와 천재들, 그들의 스토리를 알기 쉽고 보기 좋게 보여준이 책은 딱 거기까지다. 얼마나 많은 독자들에게 명화를 읽어줄수 있는지 의구심이 드는 건 비단 나뿐일까?

YES마니아 : 로얄 s**p 2007.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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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읽기는 천.천.히 바라봐야하는데말야..
"명화읽기는 천.천.히 바라봐야하는데말야.." 내용보기
생각보다는 아담한 크기였고, 생각보다는 두툼한 크기였고, 생각보다는 도판이 작고 적었다. 하긴 전반적으로 대략 훑어주는 느낌으로 씌여진 글이기 때문에 그 이상을 바라는 것이 무리인 것인지도 모르겠다.서평을 써야된다는 부담만 없었어도 이 책은 늘어지게 읽었을 것이다. 생각날 때마다 한꼭지씩 펼쳐보면서 그림도 찾아보고, 다른 책에서의 설명도 한번 다시 읽어보고. 그렇게
"명화읽기는 천.천.히 바라봐야하는데말야.." 내용보기
생각보다는 아담한 크기였고, 생각보다는 두툼한 크기였고, 생각보다는 도판이 작고 적었다. 하긴 전반적으로 대략 훑어주는 느낌으로 씌여진 글이기 때문에 그 이상을 바라는 것이 무리인 것인지도 모르겠다.서평을 써야된다는 부담만 없었어도 이 책은 늘어지게 읽었을 것이다. 생각날 때마다 한꼭지씩 펼쳐보면서 그림도 찾아보고, 다른 책에서의 설명도 한번 다시 읽어보고. 그렇게 늘어지게 읽어야할 책을 후다닥 후다닥 읽어제끼느라 그림도 제대로 보지 않고, 때로는 깨알같이 작은 글씨들은 복잡하다는 핑계로 건성건성 스치기만 했을뿐이다. 그렇게라도 꾸역꾸역 읽었으니 서평 쓸 자격이 있는걸가? 이것 역시 무리인 것인지도 모르겠다...처음 책을 읽을 땐 괜히 글쓴이가 노성두일지 이주헌일지 구분해보려고 하면서 읽기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그것도 때려치워버렸고, 자연스럽게 느낌으로 아, 이 꼭지는 누구 글이겠다..라는 걸 알수 있게 되었다. 이것 역시 늘어지게 책을 읽었으면 더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었을 부분인데.....아무튼 책은 한번 훑어봤다는 의미일뿐인지 모르겠지만 다 읽어봤다. 느낌은... 진수성찬이기는 한데 딱히 깊은 맛을 음미하며 느끼기에는 뭔가 살짝 부족한 듯한 느낌...하지만 그건 허겁지겁 성급하게 먹어 치워버리려한 내 탓이 더 크다고 여기련다. 그리고 19-20세기의 그림을 많이 모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뭐.. 그 전 시대 그림은 많이 알겠냐만.'명화읽기'라는 느낌보다는 몇세기를 통해 지나온 서양 회화의 역사를 여행한 느낌이 크다.
이달의 사락 r***2 2006.07.05.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