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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에 물리학, 화학, 생물학을 따로따로 외우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전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는 그렇게 파편화되어 있던 과학 지식들을 ‘전자’라는 하나의 실로 꿰어 깔끔하게 연결해 주는 책인것 같아요. '전자 하나로 이렇게 많은 걸 설명한다고? 조금 놀랬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서로 상관없어 보였던 과학 현상들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점이에요.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생명 현상부터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반도체 기술까지, 전혀 다른 분야처럼 보이는 이야기들 속에 '전자'라는 공통된 연결고리가 자리하고 있거든요. 따로 놀던 지식들이 하나의 큰 그림으로 이어지는 순간,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깨달음이 있어요^^ '심화 버전이지만, 설명 그림이 더해져 친절함이 느껴집니다.' 내용 자체는 다소 깊이 있는 심화 버전에 가깝지만, 중간중간 직관적인 그림들이 곁들여져 있어 개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조금은 낯선 개념도 그림과 함께 시각적으로 마주하니 훨씬 수월하게 다가오더라고요. 물론 뒤로 갈수록 화학이나 양자역학 내용이 깊어져 잠시 멈춰 생각하게 만들기도 하지만요..모든 것을 한 번에 다 이해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읽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책입니다. '전자를 따라가다 만난 '뇌, 마음, 그리고 AI', 그리고 아들의 한마디' 책의 마지막에는 뇌와 마음, 그리고 AI에 관한 이야기가 끝까지 집중하게했어요. 뇌 속 뉴런이 전기적·화학적 신호를 주고받으며 감정과 기억을 만든다는 사실을 읽다 보니, 작은 입자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결국 인간의 마음까지 확장되어 끝까지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을 먼저 읽었던 아들은 "엄마, 이 책을 다 읽고 이해한다면 엄마도 저보다 과학을 더 좋아하게 되실 거예요!"라며 한참 얘기를 하길래 제가 흥미로운 부분을 아이에게 질문 던져보았습니다. "우리 뇌도 전기 신호를 쓰고 AI도 전기 신호로 작동한다면, 둘은 본질적으로 같은 존재일까?" 그러자 아들은 진지하게 생각을 하더니, "사고방식 자체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인간도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생각하고 정리하듯이, AI도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하니까요. 다만 AI는 사람이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처리한다는 차이가 있죠." 아들이 두 존재의 '정보 처리'라는 공통점을 먼저 포착하고, 이어 속도와 방식의 차이점을 스스로 찾아 이야기 하는게 좋았습니다. 책을 매개로 아들과 잠시 대화를 나누고, 내가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것. 어쩌면 이것이 아들과 함께 읽는 독서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 "이건 왜 이럴까?" 하는 호기심이 많거나, 여러 현상 속에 숨겨진 공통의 원리를 찾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지적 호기심을 신나게 나누고 싶은 분들께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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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어쩐지 너무 재미_ 있다. 알 수 없는 세상을 밝히는 책들이 늘 많은거지만. 보여주면서 동시에 흥미로운 책은 늘 많지만은 않다. 하지만 언제나 세상은, 반짝임으로 인해 무궁무진하다는 점에서. 우리를 계속 당긴다. 그런 힘은 전자적인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관점으로도 때때로 접근가능 하다.
어렵게 느껴졌던 전기에 관심을 갖고 싶어 끌렸던 것 같다... 이번 주 다시 마주한 자동차 배터리도 그렇고. 충전해야 마주하는 이 디지털로 연결된 지식의 바다. 지혜는 언제나 책속에서가 아무래도 더 빼곡한 곳으로 우리를 성큼 안내한다. 가을엔 과학책 마져 너무 좋구나. 1장에서 기록한 것들.... 그리고 사진으로 남겨놓아보는 장면.. p23 금속 안에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자유 전자'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p25 중력은 '만유인력'이라고도 부르며 p26 방사선 물질의 베타붕괴. /p121 코펜하겐해석 3. 에르빈 슈뢰딩거(1887-1961) p124 전기장과 자기장 진동이 파동 형태로 퍼져나가는 현상이 바로 빛(전자기파)이며, 이는 물질이 아니다. ../ ..이 세상의 기본적인 힘. 1. 조셉 존 톰슨(1856-1940) p36 방전..... p49 작은 자석 🪐 전기만이 전자가 아니다 .. 전자하나로 이해하는- 세상의 과학! -앞 표지 중 2. 알버트 아인슈타인(1879-1955) '빛과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 닐스 보어(1885-1962) p95 불꽃놀이의 다체로운 색깔 🎉 #에마가즈히로 #도서지원 #문예춘추사 이 책은 현대 물리학과 화학, 그리고 생명과학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 매우 적합한 입문서. -뒷표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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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양자에 관한 책을 읽었던 아이에게 조금 더 본질적인 과학 지식을 알려주고 싶어 연계 독서로 고른 책이 《전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이다. 앞서 양자에 관한 내용을 접한 적이 있어 전자라는 주제도 낯설지만은 않았던 모양이다. 생각보다 전문적인 책이지만 잘 읽어나갔고, 아직은 지금의 지식 수준으로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알고 있던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씩 이해를 다져가며 읽을 수 있었다.
전자란 뭘까? 전기와 관련된 용어로 익숙하게 알고 있지만, 정작 전자가 어떤 존재이고 우리 주변의 세상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려면 쉽지 않다. 이 책은 세상의 모든 물질을 이루는 원자와 그 주위를 둘러싼 전자의 움직임을 통해 물리학과 화학의 여러 현상을 설명한다. 원자와 전자의 기본적인 구조부터 시작해 전자가 물질의 성질과 화학 결합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나아가 양자역학과 현대 과학기술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이루어져 있고, 원자핵에는 양성자와 중성자가 있다. 전자는 원자 바깥의 다른 원자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물질의 성질과 화학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자들이 서로 결합해 물이나 단백질 같은 분자를 만드는 과정에도 전자가 관여한다는 점을 알고 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가 얼마나 많은 일에 연결되어 있는지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전자는 화학 결합뿐 아니라 전기와 자성, 마찰과 같은 여러 물리 현상을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단서가 된다.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현상들이 미시 세계의 입자들이 가진 특성과 상호작용을 통해 설명된다는 점에서 아이가 세상이 돌아가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 부분이었다. 책은 전자의 구조와 역할을 소개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전자의 성질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양자역학과 반도체, 초전도체 같은 주제로도 이야기를 넓혀간다. 생명체가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과정이나 세포에서 일어나는 여러 반응 역시 전자의 이동과 관련이 있다. 전자라는 하나의 주제를 따라가다 보면 물리학과 화학, 생명과학이 서로 맞닿아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물론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아직 어려운 부분도 많았다. 그래도 앞서 읽었던 양자 관련 책에서 접한 지식이 바탕이 되어 주니, 좀 더 복잡한 내용도 조금씩 연결해 가며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재 수준에서 알고 있는 만큼 이해하고, 나중에 다시 만났을 때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싶다. 전자라는 작은 입자를 통해 물질의 구조부터 양자역학, 현대 과학기술까지 폭넓게 살펴볼 수 있는 과학 교양서라서, 양자에 관한 책을 읽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고 싶은 아이들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우리가 사는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한 성인까지 읽고 나서 남는 것이 많을 것이다. #전자를알면세상이보인다 #문예춘추사 #전자 #원자 #양자 #물질 #입자 #과학교양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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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전자라고 하면 가전제품을 돌리는 전기나 베터리 에너지만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전자는 전기라는 범위를 뛰어 넘어 만물의 형태와 세상의 모든 현상은 전자의 움직임으로 완성됩니다. 이 책 <전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는 물질의 가장 작은 입자인 전자의 모든 것을 아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과학 교양서입니다. 전자는 원자핵을 구성하는 양성자와 달리 원자바깥을 자유롭게 누비는 입자이자 파동입니다. 원자와 원자가 결합하면 세상 만물의 형태를 빚어내고, 반도체와 초전도체를 움직이는 것도 전자입니다. 이밖에도 반짝이는 빛의 정체, 물질이 변화는 화학반응, 심지어 우리 몸속 세포가 에너지를 만들고 생명반응의 한가운데에도 전자가 존재하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전자가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이 책을 읽다보면 양자역학, 전자기학, 화학반응, 생명과학등 과학 전반적인 분야에서 전자의 중요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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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그리고 현실의 세상을 알아가기 위해 한없이 작은 전자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책!
학생들과 공학을 공부하는 남편과, 또 다른 학생들과 시험을 위한 과학지식을 공부하며, 과학을 하나씩 알아가는 아이와 함께 사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이 책의 제목에 끌리게 되었습니다. 분명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을 배우면서 각각 전자에 대해서는 배웠지만 이들이 전자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왜 자각하지 못했을까요?
머리말에서부터 전자의 역할은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에 그치지않고 복도를 걷거나, 주전자로 물 끓일때에도 큰 활약을 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서장에서는 전자가 이 세상의 주인공임을 알리면서 그 이유에 대한 친절한 예시로 설명합니다. 마찰력의 메커니즘인 ‘응착설’부터 시작하여 이 마찰력을 만들어내는 것이 전자이며, 이 전자의 이동을 통해 우리가 미끄러지지 않고 걸어갈 수 있음을 안내합니다. 이렇게 우리와 가까이에서 전자의 이동을 통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환기시켜 주면서 오늘날 양자역학까지 우리를 안내합니다. 전자의 발견의 실험을 통해 역사를 쉽게 설명하면서 교과서나 문제집에서 볼 수 있는 뼈대의 이야기를 함과 동시에 사이사이 우리가 당연하게 지나갔을 이야기,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행간의 의미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칼럼을 통해 학문에 대한 구체적인, 조금더 집중적인 내용과 더불어 가장 중심적인 수식들을 통해 그 의의를 밝히며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줍니다. 제3장의 양자역학적 운동에 대한 설명전에는 어려운 양자역학을 이해하기 위한 팁을 알려주는데, 학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논쟁인 부분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은 당연하고, 여러번 읽음으로써 양자역학적 사고방식을 따라가보라는 조언을 아끼지않습니다. 공학적인 개념과 대학 수학이상의 수식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떠한 책을 보더라도 어려운 부분인 것이 맞지만, 지은이는 충분히 그리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제4장의 내용 또한 고등2학년 이상의 화학, 물리학 내용에 대한 설명이기 때문에 과학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가 스스로 되어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서 또는 학생이라면 이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확인하기 위해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6장에서는 몸속에서 활약하는 전자의 역할에 대해 소개합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조금더 많았으면 했지만 이 부분에 대한 궁금증은 또 다른 공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역할을 제시한 것 같았습니다. 단백질의 입체구조, 분자단위 근육의 움직임에 대한 메커니즘, 수소결합, DNA 등과 같은생체내에서의 전자의 역할일 있음을 기억하면서 ‘전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는 제목처럼 전자를 통한 이 세상의 움직임을 이해하기 위해 다시한번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동적인 지식이 되려면 이렇듯 ‘전자’라는 공통의 분모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조금더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겠습니다.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전자를알면세상이보인다 #에마가즈히로 #문예춘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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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자를 중심으로 물질과 생명의 본질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여, 복잡하게 느껴졌던 과학의 여러 개념들이 한눈에 들어오게 했습니다. 원자나 양자와 같은 미세한 세계부터 반도체, 초전도, 생명 현상까지 전자가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연결 지어 설명하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과학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풀어낸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세상을 전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들이 어떻게 우리 일상과 자연, 그리고 생명 체계까지 이루는지를 알게 되어, 세상을 보는 눈이 한층 넓어지고 깊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받으며, 복잡한 현상들도 결국 기본 입자인 전자로 설명할 수 있다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리를 새롭게 깨닫게 된 뜻깊은 책이었습니다. 과학 입문서로서도, 세상을 새롭게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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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전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 물질부터 생명까지, 만물의 근원을 탐구하는 완벽한 가이드 두 아들과 함께 수학, 과학 홈스쿨링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단편적인 지식의 암기보다는 겉으로 드러나는 과학적 현상 이면의 '진짜 원리'를 깨우쳐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번 체감합니다. 아이들에게 만물의 기본 단위인 '물질의 근원'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해주고 싶던 차에, 문예춘추사의 신간 <전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전기만이 '전자'가 아니다: 과학을 보는 새로운 렌즈 이 책의 표지에서는 "전기만이 '전자'가 아니다"라는 명확한 문구로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흔히 '전자'라고 하면 전자기기나 전류 정도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책은 전자를 물질, 양자, 생명을 움직이는 가장 작은 입자로 정의합니다. 원자와 물질은 물론이고 양자역학, 반도체, 초전도 현상, 나아가 생명현상에 이르기까지 '전자'라는 단 하나의 키워드로 세상의 과학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물리학부터 화학까지, 직관적인 시각 자료의 힘 목차를 넘겨보면 책이 다루는 방대한 스펙트럼에 감탄하게 됩니다. 제1장에서는 자연계의 가장 작은 부품으로서 전자의 발견 과정을 다루고, 제2장에서는 빛의 파동설과 입자설을 통해 양자역학이 탄생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특히 빛이 파동의 성질을 지녔음을 증명하는 이중 슬릿 실험은 파장 그래프와 실험 도식을 통해 아주 직관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다소 난해할 수 있는 물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3장과 제4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전자의 양자역학적 운동과 화학적 역할을 파고듭니다. 전자의 오비탈(궤도)과 스핀 같은 신기한 성질부터 시작해, 원소와 전자의 관계, 그리고 공유 결합과 이온 결합 등 화학반응의 주인공으로서 전자가 어떻게 활약하는지 세밀하게 보여줍니다. 책에 수록된 메탄의 연소 및 발열 반응 그림 등은 분자의 결합이 어떻게 갈아끼워지는지를 시각적으로 훌륭하게 구현하여, 텍스트만으로는 이해하기 벅찬 화학반응을 한눈에 파악하게 해줍니다. 첨단 기술과 생명과학으로의 놀라운 확장 이 책의 진가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합니다. 제5장에서는 현대 사회를 떠받치는 금속, 절연체, 반도체를 비롯해 초전도체의 성질까지 다루며 전자의 쓰임새를 공학적으로 연결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제6장입니다. 생물 몸속에서도 전자가 대활약한다는 사실을 짚으며, 생명 활동의 에너지원이 만들어지는 과정, 단백질과 DNA 작용에 필수적인 생명의 재료, 심지어 마음과 뇌 활동을 낳는 구조까지 모두 전자의 관점에서 해석해 냅니다. 물리학에서 출발해 화학을 거쳐 첨단 소재와 생명과학까지 도달하는 저자의 통찰력이 무척 돋보였습니다. 총평 <전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는 단편적인 과학 지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상을 꿰뚫어 보는 거시적인 안목을 길러줍니다. 기초 과학의 뼈대를 탄탄하게 잡아주고 싶은 학부모님들, 과학적 호기심이 왕성한 학생들, 그리고 만물을 이루는 근본 원리가 궁금한 일반 독자 모두에게 지적 즐거움을 선사할 훌륭한 과학교양서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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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어렵고 복잡한 과학 개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전자가 물질의 성질과 반도체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현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아들이 전자와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읽었다. 아들이 배우는 내용이 어떤 원리로 세상과 연결되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 개념도 차근차근 알아가면 흥미로운 배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를 이해하는 일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과학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과학에 관심은 있지만 어렵게 느끼는 독자에게도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