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한숨에서 나마스떼로 📍저자 : 김소망 📍출판사 : 라라 📍장르 : 건강에세이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몸이 보내는 신호조차 제대로 살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피곤해도 참고, 힘들어도 조금 더 버티며 하루를 채우곤 합니다. 그런 일상에서 잠시 멈춰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책입니다. 요가를 통해 몸뿐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돌아볼 수 있어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작가님은 앞만 보고 달리다 몸에 무리가 오면서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운 자세를 해내고 싶었지만, 요가는 마음먹은 대로 힘을 준다고 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몸이 따라주지 않는 날에는 무리하기보다 호흡을 바라보고 잠시 멈추는 법을 배워야 했습니다. 호흡과 아사나를 비롯해 아쉬탕가와 니야마에 담긴 철학까지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요가가 단순히 유연한 몸을 만드는 운동이 아니라 자신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수련이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어깨의 긴장과 호흡의 변화처럼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신호를 알아차리는 일이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작이라는 설명도 마음에 남았습니다. 요가를 통해 그동안 듣지 못했던 몸의 이야기를 알아가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꼭 완벽한 자세를 만들지 않아도 괜찮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가 위로처럼 다가왔습니다. 모든 일을 잘해내려고 애쓰기보다 때로는 힘을 빼고 쉬어 가는 것도 삶에 필요한 지혜일 테니까요. 오늘은 조금 천천히 움직이며 제 몸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고 싶습니다. 요가를 처음 시작하려는 분은 물론, 늘 바쁘게 살아가느라 자신을 돌볼 여유가 부족했던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