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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큰 인물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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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의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영화인 부모와 함께 자신도 또한 영화인이 되어가는 이야기가 흥미롭다. 이안이라는 이름과  안국이라는 사는 동네이름의 유사성이 필연으로 다가온다. 영화인으로 보국하는 큰 인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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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의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영화인 부모와 함께 자신도 또한 영화인이 되어가는 이야기가 흥미롭다. 이안이라는 이름과  안국이라는 사는 동네이름의 유사성이 필연으로 다가온다. 영화인으로 보국하는 큰 인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k****s 2026.10.1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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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동네를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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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이 온다는 건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그는그의 과거와현재와그리고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마음속으로 자랑스러워하는 제자 심이안이 쓴 책을 읽으면서 이 시가 떠올랐다. 그리고 제자 심이안의 일부를 알고 있으면서 심이안의 전부를 알고 있다고 착각했다는 반성을 했다.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란 동네와 그가 그 동네에서 만난 사람들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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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마음속으로 자랑스러워하는 제자 심이안이 쓴 책을 읽으면서 이 시가 떠올랐다. 그리고 제자 심이안의 일부를 알고 있으면서 심이안의 전부를 알고 있다고 착각했다는 반성을 했다.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란 동네와 그가 그 동네에서 만난 사람들을 아는 것은 그 사람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저자 심이안의 진면목을 진짜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언젠가 제자가 만든 단편영화 ‘빼고’를 보다가 어느 순간 울컥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누군가의 가슴을 흔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가만히 고개가 끄덕여진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새롭게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동네를 떠올리며 잊고 살았던 자신의 본질,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져본다면 참 좋겠다.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치면서 음미했던 문장들을 몇 개 적어본다.


내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여러 순간은 부모님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시간이었겠지. 그리고 내가 이야기꾼으로 자랄 수 있었던 것도, 부모님이 내게 내어준 그 시간 덕분이었을 것이다.


행복한 사람을 바라보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었다.


나의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만 일을 해야 한다.


단지 재미있어서 최선을 다하는 일,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치열하게 살다가도, 가끔은 아무것도 걸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여유가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그러려면 엄청난 체력이 동반되어야 할 테다!


우리가 매일 보고 지나치는 것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같은 꿈을 꾼지 30년이 지났고, 여전히 그 꿈을 꾸고 있는 엄마였다.


지금까지 나를 키우며 얼마나 오랜 세월 동안 엄마는 얼마나 인정 받고 또 칭찬을 받고 싶었을까?


무언가에 푹 빠져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면,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을 주변의 것들이 유난히 감성적으로 보였다. 고등학교 때는 공부가 그랬고, 지금은 영화가 그렇다.


i*******l 2026.10.1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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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녀가 ‘오디션’에 간 날
"두 모녀가 ‘오디션’에 간 날" 내용보기
‘종로’ 하면 이용의 노래 <서울>의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라는 가사가 떠오른다. 책장을 넘기다 보니 작가와 함께 종로 골목을 걷는 듯했고,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기억도 하나둘 떠올랐다. 특히 두 모녀가 미용실 ‘오디션’에 간 날, 엄마를 이해해보려는 딸의 마음에 눈물이 났다. 책을 덮고 나니 작가의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온 마음으로 응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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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하면 이용의 노래 <서울>의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라는 가사가 떠오른다. 책장을 넘기다 보니 작가와 함께 종로 골목을 걷는 듯했고,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기억도 하나둘 떠올랐다. 특히 두 모녀가 미용실 ‘오디션’에 간 날, 엄마를 이해해보려는 딸의 마음에 눈물이 났다. 책을 덮고 나니 작가의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온 마음으로 응원하게 된다.



n******5 2026.10.0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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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살았고 종로를 좋아하는 사람의 평
"종로에 살았고 종로를 좋아하는 사람의 평 " 내용보기
종로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와서 이 책을 보는 순간 바로 장바구니에 넣을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종로에 대한 이상한 자부심이 있는데 바삐 돌아가는 서울에서 가장 사람냄새가 난다는 생각때문이다. 종로를 떠난지 8년정도 되었지만 고향을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아련하다. 아마 저자와 비슷한 시기에 종로에 살았기에 책 속 모든 묘사가 나에게는 일기처럼 앨범처럼 생생히 다가왔다.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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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와서 이 책을 보는 순간 바로 장바구니에 넣을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종로에 대한 이상한 자부심이 있는데 바삐 돌아가는 서울에서 가장 사람냄새가 난다는 생각때문이다. 종로를 떠난지 8년정도 되었지만 고향을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아련하다. 

아마 저자와 비슷한 시기에 종로에 살았기에 책 속 모든 묘사가 나에게는 일기처럼 앨범처럼 생생히 다가왔다. 골목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들이 생생히 묘사되어 글을 읽는동안 종로에서의 추억들이 하나하나 떠올랐다. 

내가 좋아하는 종로를 다루는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라 뜻깊기도 했지만, 저자의 공간과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도 의미가 깊다. 스쳐가는 인연들을 흘려보내지않고 보따리 속에 한사람 한사람 소중히 간직한 느낌이랄까.. 그 마음 덕분에 이런 따뜻한 책과 영화들이 탄생한것 같다. 괜히 옛친구들에게 연락해서 잘 지내냐고 물어보고 싶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종로에 살았던 사람뿐만 아니라, 마음속에 고향을 가지고 있는 모든이에게 추천하고 싶다. 책을 읽으며 유년시절 소중했던 사람들과 행복했던 공간에 대해 떠올릴 수 있는 것 만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책이다.

h*******5 2026.11.0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