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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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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도 그리고 선생님들에게도...나는 학교를 간다. 의무적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가기 싫어도 그렇게 발걸음을 옮긴다. 책의 작가는 말한다. 학교가기 싫다고, 도망가고 싶다고. 그리고 교사의이런 말은 내가 두번째로 들은 말이었다. 나의 중3 담임 선샌님에게서.학교란 점점 더 의무적으로 가야만 하는 곳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 학교 내에서도 몇번 학생들과 선
"학교란 무엇인가........." 내용보기
학생들에게도 그리고 선생님들에게도...나는 학교를 간다. 의무적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가기 싫어도 그렇게 발걸음을 옮긴다. 책의 작가는 말한다. 학교가기 싫다고, 도망가고 싶다고. 그리고 교사의이런 말은 내가 두번째로 들은 말이었다. 나의 중3 담임 선샌님에게서.학교란 점점 더 의무적으로 가야만 하는 곳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 학교 내에서도 몇번 학생들과 선생님의 충돌이 있었고, 그 당시 그 일을 겪은 선생님은 자신과 우리 학생들이 마치 적으로 느껴진다고 하셨었다. 왜 이런 일들만 일어 나야 하는 걸까?? 왜 학생과 선생님은 어울리지 않는 불화음 처럼 울리는 것일까?? 나느 학생이다. 그리고 나는 이 사실로, 항상 숨어버리곤 한다. 교사들의 학생에 대한 부당한 처사를. 나를 위해 그렇게 언제나 눈감아 버리곤 했지만, 언제나 일어나는 반발심에 교사들은 나의 눈에 곱게 보일리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서 나의 시선은 조금은 달라졌다. 왜냐하면 교사가 아닌 '선생님' 의 인생을 바라보기에....선생님...옛날부터, 지금 이런 관계가 되기 전부터,. 우리들이 유치하다고 말하는 영화속의 그때에 불리던 정감어린 단어. 그리고 바뀌어 가는 사회와 함께 등장한 '교사' 라는 단어. 이 책으로서 나는 '선생님' 이라는 단어를 바라 볼 수 있었다. 언제부턴가 잊었던 듯 하다. '선생님' 들도 사람이라는 것을...쉽게 흥분하고 실수도 하고 외로워 하고 곤란해 하고 아퍼하고....우리들은 예전의 우리가 아니면서 언제나 '초인같은' 선생님을 바랬던 것은 아닐까..... 물론 모두 다 '선생님' 이라고 부릴 수 있다고는 생각 할 수 없다. 아직 '교사' 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 그 차가움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 그런 분들이 있기에....붕괴되는 학교라는 어이없는 타이틀을 떼내기 위해선, 학생만이 아닌, 선생님들 만이 아닌 양쪽 모두의 노력이 하나의 노래가 되듯 화음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난 이 책을 통해 또 한번의 생각을 머리속에 담았다.
s****d 2001.1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