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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에서 여행서는 이제 끝물이다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지 벌써 몇 년이 지났지만, 뉴욕여행기가 우후죽순 쏟아져나오다가 동유럽이나 북유럽 쪽으로 여행지 동향이 바뀌기도 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발신하는 정보 중심이던 책이 개인의 감상을 소근거리는 정서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가 하면 디자인이나 예술, 축제 등 특정 주제를 파고들며 차별화를 꾀하는 등, 가파르게 변화하는 유행의 파고 속에서도 여행서는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과거 한비야로 대변되는 오지 여행기나 한국에서 온 젊은 여자들로 붐빈다는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시장을 견인하는 위력적인 책을 찾아보기는 어려워졌지만, 한편으론 그래서 나직나직 말을 걸어오는 책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생겼지요. <셀렉트 인 런던> 역시 그런 낮은 속삭임들 사이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책입니다. 런던이란 도시는 뉴욕이나 파리에 미치지 못할지는 모르지만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한 무수히 많은 영화와 책을 만날 수 있고 또 유럽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사랑받는 곳이라 실제 경험담으로도 친근한 도시죠. 이 익숙하고 낯익은 도시에 대해 들려주는 이야기가 무에가 더 새로울까, 의구심이 들 법하지만 저자의 나직하면서도 상냥한 목소리는 이내 그러한 의구심들을 지워버립니다. 저자는 1년 동안 런던에 거주하며 이방인으로, 또 현지인으로 런던의 속살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유명관광지와 쇼핑명소를 훑어내리거나 놓치지 말아야 할 미술관과 박물관들을 소개하며 여행가이드로서의 균형감을 잃지 않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붙드는 건 두 번째 장의 공연장과 마지막 장의 축제들입니다. 여행서마다 런던을 방문했다면 뮤지컬은 한 편 봐야지, 하는 식으로 웨스트엔드의 공연정보들을 나열해놓고 있지만 음악과 공연을 좋아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좀 더 다정하게 들립니다. 축제 편에서는 클래식음악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BBC프롬스는 물론 영화제와 주류축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축제들을 소개해 더욱 흥미를 돋우고요. 책을 읽는 내내 가봤던 장소에 대한 그리움과 아직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동경이 교차했는데요, 혹시 추석 연휴를 전후해 런던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독자가 계시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연휴가 너무 짧아 유럽행 비행기에 오를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빈둥거리기 좋은 주말 오후, 이 책을 펼쳐놓고 저자의 목소리를 가이드 삼아 런던에 다녀오는 것도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을 읽다 기네스 한 캔을 마시는 건 또 어떨까요.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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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의 가장 큰 관심사 중 단연코 첫 번째는 여행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늘 여행 책에 관심이 간다. 런던은 많은 여행자들이 여행하고픈 도시 중 하나다. 런던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들은 물론이고 자국민은 물론이고 여행객들에게도 무료로 개방되어 있는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는 런던... 런던으로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셀렉트 IN 런던' 안에 소개하고 있는 여행지는 익히 알고 있던 곳은 물론이고 음악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이 좋아할 내용, 음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원하는 내용, 뮤지컬의 본고장에서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용 등 여행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알찬 정보들까지 담겨 있어 어느새 런던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게 만드는 책이다. 셀렉트 IN 런던에 담겨진 런던은 매력적인 도시다. 런던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빅벤, 국회의사당, 런던아이, 내셔널 갤러리 등... 그중에서도 보라색으로 물드는 야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런던을 대표하는 다리 런던브릿지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하루에도 서너 번 지나쳐 다니게 되는 트라팔가 광장에 위치해 있는 내셔널 갤러리는 너무나 많은 회하 작품들이 미술에 조예가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나같이 그림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저절로 감동하게 만드는 곳이다. 내셔널 갤러리에 위치해 있는 카페에서 바라보는 런던의 모습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 '노팅힐' 이곳의 배경이 된 장소에 직접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휴 그랜트가 운영하는 서점이 지금은 다른 가게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의 모습이 어디선가 나타날 것만 같고 she 노래가 들리는 곳으로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오래된 거리는 영국 여행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할 때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보다는 천천히 곳곳을 걸어 다니며 눈으로 보고 힘들면 카페에 앉아 스치는 풍경에 동화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한다. 마음이야 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지만 여행을 몇 번 하지 않았지만 여행지에 가면 나도 모르게 바빠진다. 사실 혼자서 하는 여행을 해 본 적이 없어 여행 동반자의 의견에 많이 따르는 편이라 친구들, 가족, 지인들이 좋아하는 방향대로 움직이는 편이다. 헌데 얼마 전에 아들과의 조금 긴 여행을 다녀왔을 때는 아들이 오히려 내 의견을 많이 물어보고 해주고 싶어해서 평소 내가 원하는 여행을 할 수 있었다. 한 나라를 제대로 여행하기도 어려운데 시간에 쫓겨 끌려 다니는 여행이 싫어 자유여행을 선택했기에 힘들었던 면도 있었지만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마음껏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항상 여행을 가면 미술관이나 박물관, 공원을 찾는 편이라 런던의 박물관, 미술관이 자국민은 물론이고 여행자들에게도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 런던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았다고는 말하기 힘들지만 사람들이 왜 런던이 매력적인 도시라고 하는지 여행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책에 담겨진 것처럼 예쁜 꽃들이 만발한 리젠트 파크는 물론이고 서점, 시장 등을 시간이 쫓겨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음에 언제 다시 런던으로 여행을 갈지 모르지만 그때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런던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 그때는 셀렉트 IN 런던이 나의 곁에 함께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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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보니 어떤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하루를 겨우 빼내어 런던을 찾아왔다고 하는데, 그만큼 런던이라는 곳은 세계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 한켠을 동화처럼 자리하고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어른이 되어도 다시 돌아가고싶은 동심마냥 런던은 많은 세계인들 마음 속에 돌아가고픈 곳, 역사와 현대가 어울려져 있는 그곳은 동화라고 말해도 좋을 듯 하다. 테마별 상황에 맞는 적재적소를 소개해주고 있는 이 책은 런던의 하늘 아래, 런던을 고스란히 품어낼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다. 런던하면 떠오르는 곳, 저자는 국회의사당과 빅벤을 먼저 소개하고 있다. 런던의 풍경이라면 누구나 수긍하게 되는 장면의 사진 속에 저자의 말처럼 등장하는 이 건물들, 국회의사당은 원래 웨스트민스터 궁전이었던 것이 1834년 화재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다가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 된 것은 1860년이라고 한다. 일년내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또한 런던이라고 한다. 17세기 원형극장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야외 공연장인 세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은 셰익스피어 탄생일에는 극장과 전시관을 무료 개방하기도 한다고 한다. 실내악공연장 위그모어 홀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으로 저자의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었다. 대부분의 갤러리가 무료라는 런던, 내셔널 갤러리는 미켈란젤로, 고흐, 세잔 등등 회화작품들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여러번 발길을 해도 좋을만큼의 곳이라 한다. 책에 실린 사진을 통해 소개된 갤러리들을 만나는 일만으로 벅찬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 런던을 가면 꼭, 둘러보아야 할 곳이 바로 갤러리 투어가 아닐까싶다. 런던 최대의 푸드 마켓이라는 버로우 마켓은 런던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식재료를 구하기위해 드나드는 곳이라고 한다.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이곳을 이용한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라 한다. 노팅힐의 포토벨로 마켓, 19세기 신선한 과일을 사고파는 장소에서 그 시작이 되었다고 하며, 콜럼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은 도매시장으로 시간이 정해져 있고, 유명한 펍을 만날 수도 있다고 한다.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는 리버티, 사진으로 보니 정말 동화나라 초콜릿 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꽃과 과일의 리버티 원단, 디자이너 브랜드가 많다고도 한다. 차 소비량이 줄고 커피 소비량이 늘었다는 커피 도시 런던, 몬머스 커피와 런던 최고의 커피맛이라는 추천을 받았다는 클림슨 앤 손스 등등이 소개되어 있다. 늘 가보고싶었던 곳이 바로 런던이었다. 그런 런던의 곳곳의 명소들을 테마별 상황에 맞게, 취향에 맞게 고루 소개해주고 있는 이 책은 그 명소들의 설명을 듣고 실린 사진을 보면서 더욱 런던에 대한 그리움이 생겨났다. 런던의 정보를 얻고싶다면, 런던의 어느 곳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싶다면 이 책으로 그 길라잡이를 만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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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들이 참 많이 나오지만 그중에서도 특정한 나라나 도시이름을 제목으로 내건 에세이는 두 종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정태남씨 책(이탈리아 도시기행, 로마산책, 동유럽 문화도시기행 등)처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 대한 역사, 문화, 예술이 얽혀 있는 심도 깊은 정보들이 주를 이루는 책이고 두 번째는 사람들이 흔히 가는 곳이 아니어서 그곳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자신의 느낌을 공유하기 위해 쓰여 진 책이다. <셀렉트 in 런던>은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 책이다. 대부분의 에세이에서 중간의 형태를 띄우는 것들은 별로 매력적이지 못하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가이드북보다 상세하지 못하며 그곳에서의 경험들은 너무 흔해 이도저도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중간 형태이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좀 더 돋보인다. 대중적으로 읽히기 위해선 너무 심도 깊은 정보는 지루할 수 있는데 적당한 선을 지키고 있으며 우리가 좀 더 쉽게 접한 영화이야기를 곁들이고 있기 때문에 보다 흥미롭게 다가온다. 또한 보통의 가이드북이 소개하는 형식적이고 광고성 짙은 마켓, 쇼핑, 음식정보와 달리 ‘진짜’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그곳의 생활상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 ‘관광’만 하다오는 것이 아니라 진짜 ‘여행’, 혹은 장기간 체류한다면 ‘새로운 생활’을 하다 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줄글 사이에 가이드북처럼 그곳의 위치, 가는 방법, 관람 가능 시간을 따로 메모처럼 빼놓은 편집으로 구성되어있어 유용하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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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현지에서도 필요할때마다 펼쳐보면 되니
살면서 느낀 영국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소개한 곳에 대해 주의할 부분과 자세한 정보. 각 테마별로 소개된 편집으로 그때그때 찾아 읽기 편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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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내가 만약 영국 런던에 여행을 떠난다면 아마도 너무나도 유명한 빅벤에 가서 기념 촬영하고 국회의사당과 타워 브리지, 런던탑을 구경하고 영국 여왕이 살고 있는 버킹엄 궁전을 관광하고 난 뒤에 저녁으로 피시 앤 칩스를 맛보고 끝내는 천편일률적인 코스로 나만의 여행의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나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춘 나만의 콘셉트를 선택해서 떠나는 특별한 런던 여행을 매일을 마치 여행 같은 런던 생활로 1년을 보낸 저작의 제안에 응답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런던이라는 장소에서 일년이라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직접 다녀본 사람이라면 여행자들의 두근거림과 설레임도 잘 알고 있으면서 실제 런던에서 살아본 시간이 있기 때문에 정보가 넘쳐날 것 같더라구요. 셀렉트 in 런던은 저자가 추천하고 싶은 장소들을 공연, 문화, 쇼핑, 공원, 음식, 행사라는 특별한 테마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도서로 똑같은 런던이라는 장소를 누리는 색다른 코스를 제안해요. 소란출판사의 셀렉트 in 시리즈는 전 세계의 도시별로 특별한 나만의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여행서로 저는 런던이라는 도시에 관련된 여행 제안을 만난거죠. 런던이라는 도시를 처음 방문한 사람을 위한 유용한 여행 정보와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런던 여행 코스를 한 번 경험했던 여행자들을 위한 숨겨진 명소들을 함께 소개하기 때문에 런던을 방문할 모든 여행자들을 위한 도서라고 할 수 있는데 그동안 몰랐던 런던이라는 도시의 특별함을 만날 수 있었어요.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명소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여행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실제로 런던에서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매일을 여행처럼 탐색했던 저자만이 알고 있는 신선한 장소들이 우리에게 런던이라는 도시를 여행하는 즐거움을 색다르게 소개하고 있어요. 런던에서 저자가 보낸 일상이 런던을 가고 싶은 방문자들에게는 실제로 그곳에서 살아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절대 알 수 없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한 여행 정보와 노하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유용한 팁이 될 수 있답니다. 저는 아무래도 여자라서 그런지 쇼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데 평소 너무나도 유명하지만 어떤 여행사의 여행 코스에서도 찾아볼 수 없던 전통있는 명품 백화점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해롯 백화점 뿐만 아니라 런던의 종이책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서점가와 하루 종일 있고 싶은 아름다운 인테리어 앤티크 숍은 당장 떠나고 싶게 하더라구요.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런던만의 개성이 가득한 쇼핑 아이템 정보가 저에게는 무척 흥미진진했으며 런던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어요. 알차게 구성된 테마별로 소개된 장소에 관련된 주소, 전화번호, 교통정보와 이용시간같은 생생한 현지 정보는 런던 여행자들에게 구체적인 여행 가이드를 해주더라구요. 실제 저자가 여행했던 생생한 경험이 그대로 녹아 들어서 여행 정보고 담겨 있으며 장소에 대한 글에서는 에세이와 같은 담백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런던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제가 가장 유용하다고 느낀 여행 정보라면 같은 날 방문하기 좋은 코스였는데 실제로 런던에서 시간을 보냈던 저자가 느낀 감성과 경험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어서 런던여행 코스를 잡을 때 아주 유용했어요. 지금까지 많이 알려진 익숙함이 아닌 색다른 런던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새로운 런던 여행 가이드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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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 인 런던 안미영 런던의 날씨는 변화무쌍하다고 한다. 흐린날이 많고 비가 항상 내리는 날씨라고 알고 있는데 저자가 런던에 도착한 날에는 날씨가 맑았다고 한다. 비가 아무때나 내리는 바람에 우산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보다는 후드를 쓰고 비를 피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런던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4월에서 10월이라고 한다. 여행을 하기 좋은 날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 같다. 그러나 유럽에는 소매치기가 정말 많다고 한다. 관광객처럼 보이는 사람들만 골라서 소매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런던에서 사람이 많은 곳을 다닐 때에는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저자는 런던을 여행할 때 유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알려주고 있다. 이런 깨알팁은 보기 힘들 수도 있는데 런던을 여행하는데에 있어서 정말 유용할 것 같다. 런던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빅벤을 보는 것은 늘 신선하다고 한다. 흐린 날이나 맑은 날 비가 오는 날이라도 빅벤을 볼 때는 모두 느낌이 다르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마켓은 푸드 마켓인 버로우 마켓이라고 한다. 이 버로우 마켓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 등장했고 새비지 가든의 뮤직비디오에도 나온 적이 있다. 이 버로우 마켓이 역사적으로 처음 언급된 것이 1276년이라고 하니 정말 오래 된 마켓인 것 같다. 버로우 마켓 외에도 올드 스피탈필즈 마켓과 브릭 레인 마켓이 있는데 비가 오는 날에도 맘놓고 쇼핑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올드 스피탈필즈 마켓은 갈 때마다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데 요일마다 다른 좌판이 펼쳐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는 특히 일요일에 열리는 패션 아이템부터 작가들이 그린 그림, 먹거리까지 판매하는 대규모 시장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켓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종종 여러 디자이너 브랜드의 파격적인 샘플 세일이 펼쳐진다고 한다. 런던의 공원 중에서 리젠트 파크는 셜록 홈즈로 유명한 베이커 스트리스테어 걸어서 가기 좋은 공원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잘 가꿔진 장미 수백여종이 있다. 장미가 활짝 피는 기간은 대체로 5월 중순부터 약 한 달 정도라고 한다. 영국의 장미를 만끽 하고 싶다면 이 때 가는 것이 정말 좋을 것 같다. 리젠트 파크에는 오픈 에어 시어터라는 야외극장이 있는데 이 극장을 거쳐간 배우들 중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디 덴치, 제레미 아이언스 등이 거쳤다고 한다. 영국은 특히 음식이 맛 없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고든 램지나 제이미 올리버 같은 세계적인 셰프들이 영국인인 걸 생각하면 의외인 것 같다.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피시 앤 칩스 인데 튀긴 흰살생선과 감자가 혼합된 음식인 피시 앤 칩스는 재료부터 영국적이다. 섬나라인 영국에서 많이 구할 수 있는 생선과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감자가 함께 있는 음식인 것이다. 셀렉트인 런던에서는 유명 베이커리들도 알려주고 있는데 도넛으로 유명한 세인트 존 베이커리는 꼭 들려보고 싶은 곳이다. 런던을 여행하는데에 좋은 팁을 많이 알 수 있는 책인 셀렉트인 런던과 함께라면 런던 여행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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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유럽의 가장 오래된 나라의 수도이다. 영국.. 척박한 날씨와 산지인 스코틀랜드와는 달리 안개가 많고 비가 많긴 하지만 평야지대로서 문화가 발전해왔던 곳이다. 섬나라이니만큼, 유럽대륙과는 조금 다른 문화가 형성되었고, 그 속에서 싹튼 문화의 힘은 실로 놀랍고 대단했다. 런던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아마 문화의 힘이 아닐까 한다. 이 책엔 미술관 외에도 각종 공연장 등이 소개되어 있는데, 단지 오래된 건축물을 구경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현재에도 살아 넘치는 활력이 있는 예술과 중세의 고전적인 건물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영국의 수도 런던의 매력인 것 같다. 저자는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도시, 런던이라고 해서 우리가 런던 하면 금방 떠올릴 수 있는 빅벤, 국회의사당과 대영박물관, 세인트폴대성당의 모습을 먼저 소개한다. 너무 유명한 곳은 안 가보면 섭섭하니까..^^ 런던에 간다면 제일 먼저 들를 곳이 아닌가한다. 그리고 런던의 매력이 심취한 사람이라면 이 도시에 자꾸 오게 될 것이고, 그 때 비로소 작은 골목길 사이 사이에 숨겨진 런던의 맨얼굴까지 보게 될 것 같다. 책 속엔 그런 런던의 모습이 생생한 사진들로 채워져있다. 화질 좋은 카메라로 찍어서 그런지 내가 그 곳에 서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관광지라고 할만한 그런 곳들도 좋았지만, 벽돌로 촘촘히 바닥을 깐 작은 골목길들은 더욱 매력적이다. 런던의 지하철을 튜브 라고 하는데, 튜브 근처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도 영국 시민의 삶을 반영한듯, 재미있었다. 마켓도 영국에서 느낄 수 있는 특징이다. 런던에선 여러가지 종류의 마켓이 열리는 것이 독특한데, 런던 최대의 푸드마켓인 버로우 마켓이나 꽃을 파는 로드 플라워 마켓 같은 곳엔 꼭 가보고 싶다. 나는 한국에서도 전통시장의 매력을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이런 마켓에 가서 런던 시민들의 일상을 느껴보고 싶다. 영국은 왕실의 도시인만큼 우리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클래식한 장소들도 많지만, 세계의 미식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레스토랑이라든지, 박물관과 미술관도 많아서 옛것과 현대의 것이 조화를 이루는 완벽한 도시란 생각이 든다. 나는 미식여행에도 관심이 많은데, 영국에 유명한 파이와 커피집들, 빵집들, 피시앤칩스 같은 것들을 먹어보고 싶고 맥주로도 유명한 영국이니만큼 수제 맥주집이 많은 이스트 지역에도 꼭 들러보고 싶었다. 그 외에도 런던의 아트페어나 국제영화제, 칵테일위크와 와인위크, 오픈하우스 런던 등 축제 기간에 가면 볼거리가 무궁무진한 장소일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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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 in 런던
요즘 여행관련된 서적이 눈에 들어온다. 여행 에세이는 마냥 나의 기분을 즐겁게 해주기 때문이다. 선뜻 여행을 할 수 없는 나이기 때문에 여행서적을 읽으므로 인해 나는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여행에세이나 여행책은 그 나라를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간접적으로 그 나라의 문화나 습관,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이 책 셀렉트 in 런던은 런던에서 1년동안 살았던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런던에서 살면서 겪은 여러가지 이야기 뿐만 아니라, 런던의 축제, 문화, 장소 등 여러군데를 방문하고 음식을 먹어보면서 느낀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런던으로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런던 여행 팁 또한 자세히 적혀져 있는책이다. 특별한 런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을 정도이다.
저자는 런던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한다. 나는 저자가 느끼고 이야기 해준 걸 통해서 나도 런던을 가본적이 없지만 런던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눈을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사진들과 글로 구성된 책은 편하게 읽기 좋은 책이다. 여행을 특히나 사랑하고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싶다. 여행은 우리의 삶에 새로운 활력소를 부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을 통해서 느끼고 경험하는 것은 내 삶을 새롭게 해주는 그런 따뜻함이 있는것 같다.
나도 버킷리스트에 가고싶은 여행지를 많이 적어두었다. 아직 살 날이 많기 때문에 꼭 언젠간 그 여행지를 가서 또다른 세상을 바라보고 올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괜히 모르게 입가에 미소도 지을 수 있었고, 감탄을 하기도 했다. 런던이라는 곳은 참으로 볼거리도 많고 사람의 마음을 끄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화와 예술, 역사의 도서라고 말하는 런던. 저자가 알려주는 콘셉트에 맞춰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특히 나는 대영박물관을 꼭 가고싶다. 그 이유는 대영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다. 대영박물관에서 한국어 서비스!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직접 그 곳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들으며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작품들을 보면 참으로 설레일것같다. 책에서 소개된 장소는 참으로 다양하고 또다른 세계를 맛보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런던이라는 나라의 매력에 빠지면 좋겠다. 그리고 런던을 여행 하고싶은 분이라면 여행계획을 세울때 이 책을 읽으면 참 좋을것같다.
저자가 알려주는 런던의 이야기와 그녀가 전하는 팁들은 분명 런던에 가서 유용한 길잡이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런던은 정말 가보고싶다. 자연과 문화와 예술이 자리잡힌 그 나라에서 또 다른 세계를 맛보고싶다. 그리고 그 나라에서 만나는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그 시간을 보낸다면 참 행복한 시간이고 추억이지 않을까 싶다. 역시 런던이라는 나라는 멋스러운 나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