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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따라다녀요 / 담푸스 철학그림책2 / 안느 에르보 지음 온몸에 힘이 쭉 빠져서 털석 주저앉을 지경이었어요. <걱정이 따라다녀요>는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걱정과 함께 지내는 법, 걱정과 헤어지는 법을 알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걱정이 따라다녀요
기분좋게 일어 난 바바의 머리위에 햇님은 보이지 않고 구름 하나가 떠 있네요. 눈썹 위 작은 걱정도 하나~
구름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꾸로 매달려 보고, 왼쪽 오른쪽 방향을 바꿔 보아도 여전히 구름은 바바를 따라다녀요.
그림도 거꾸로~ 글자도 거꾸로~ 바바의 시선에서 바라 본 그림을 아이는 이러저리 돌려보며 눈높이를 맞추며 재미있어해요.
화를 내기도 하고, 무섭게 소리를 지르고, 때리고, 야단을 치고, 더이상 달릴 수 없을 때까지 달려 보기도 하고, 보통 우리가 걱정과 불안할때 속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구 단것을 먹어대듯이 달콤한 꿀을 먹어 보기도 하면서 구름을 떨쳐내려 애를 쓰네요. 바바를 통해 걱정을 할때의 다양한 감정과 표현과 행동들을 알 수 있어 아이도 어떻게 걱정들을 사라지게 만들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게 만들어요.
큼직큼직 간결하면서도 시원한 그림과 알록달록 예쁜 색감은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고, 걱정이 있는 바바의 행동들과 표정들을 통해 마음을 공감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바바는 너무 속상해서 결국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고 마는데 구름도 따라 우는 장면은 근심걱정이 해소되며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면서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과연 구름도 없어지고 걱정도 사라졌을까요? 아이는 구름도 따라 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는지 자꾸 들춰보더라구요.
누구나 근심 걱정은 하나씩 가지고 있죠. 그것을 긍정적이고 슬기롭게 풀어가면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 과도한 걱정은 스트레스를 쌓이게 만들어 정신을 병들게 할 수도 있으니 슬기롭게 풀어가는 지혜가 필요할거 같아요. 매사 두렵고 걱정이 많은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다른 친구들도 걱정을 할때의 마음과 행동들도 알아보고 공감하면서 앞으로는 걱정을 담아두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털어 놓고 도움을 청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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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이를 보면 쓸데없는 걱정을 하면서 맘 졸이는 모습을 볼 때가 있다. 일어나지 않을 일을 미리 고민하고 걱정하느라 애쓰는 모습을 보면 '미리 걱정할 것 없어. 생기지도 않을 일로 힘들어 하지 말고 닥치면 그때 열심히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보자'라고 말을 하지만 실제론 엄마인 나도 그렇지 못하다.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고, 많이 고민하다 막상 문제가 닥치면 쉽게 풀어 버린다. 오히려 오만가지 걱정을 했기 때문에 실제 문제가 닥쳤을 때에는 좀더 담담하게 문제를 마주보게 되지만 좋은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다. '걱정이 따라다녀요'는 아기 곰 바바가 걱정거리가 생겨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걱정을 해님이 사라지고 구름이 떠 있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독특하고 재미있다. 머리 위 구름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는 아기 곰은 마치 우리 아이들 같다. 어찌 할 바를 모르고 화 내기도 하고, 달콤한 꿀을 먹기도 하고 풀기 위해 노력을 한다. 어떻게 하면 걱정 구름이 사라질까?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 걸로 풀기도 하고, 의지가 되는 엄마를 떠올리기도 한다. 걱정을 하지 않고 살 수는 없다. 걱정과 함께 지내는 법, 걱정과 헤어지는 법은 뭘까? 궁금하다면 아기 곰 바바를 만나 보자. 걱정을 하고 나면 생각의 깊이도 달라지고,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진다. 아이가 처음 걱정이란 것을 알게 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일 때 엄마가 좀더 현명하게 다가가주면 아이는 잘 이겨낼 수 있다. 알 수 없는 감정에 아이가 휘둘리며 힘들어 하지 않도록 다양한 감정들을 알려주고, 바람직하게 풀 수 있도록 해주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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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세상 걱정 하나 없어보이는 순진무구한 아이들이지만, 그 나름대로의 고민도 있고 걱정도 있을것입니다. 감정이라고 하는것이 글자를 떼는것처럼 차근차근 배우는것도 아니고 논리정연할수가 없는 것이지요. 하여 눈물이 그치지 않을 정도의 설움이 있을수도 있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나기도 할 것입니다. 공이 굴러가 여기저기 튈 지 모르듯 사람의 감정이란 답이 없을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그리하여 인성교육이 중요하고 감정절제를 배우는것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처음으로 걱정을 만난 아이들은 그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이 책의 주인공 아이 곰 바바는 머리 위에 구름 하나가 생겼답니다. 바바는 머리위의 구름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꾸로 매달려 보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힘껏 달려보기도 했답니다. 풀과 꽃 냄새를 맡고 달콤한 꿀도 무진장 많이 먹어 보았지요. 하지만 구름은 바바 머리 위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어요. 너무너무 속상했던 아기 곰 바바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었지요. 그러자 구름도 바바를 따라 울었습니다. 이 책으 바바의 머리 위에 뜬 구름 하나를 통해서 걱정에 대해 아이들에게 넌지시 이야기를 건네어요. 누구라도 걱정과 고민은 사람이라면 가지고 있는 감정이죠. 사회적 관계 속에서 하나씩 낯선 감정을 알아가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지혜를 선사해 주네요. 걱정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며 또한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말이죠. 그리고 슬픔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도 어떻게 하는지 잘 표현해 주고 있어요. 슬픔을 그저 억누르고 일부러 밝은 척하며 꾹꾹 담아두는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걸 우회적으로 알려줍니다. 눈물을 흘리는건 부끄러운게 아니라는 사실도 함께 알려준답니다. 아이들도 아니, 우리 어른들이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들여다 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아이들이 오히려 더 솔직하지요. 다만 우리 어른들은 여러 경험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알고 있지요. 아이들은 경험을 통해 또 이렇게 책을 통해서도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철학적 사고까지 생각의 범위를 넓혀주는 담푸스 철학 그림책 시리즈 <걱정이 따라다녀요> 책 읽고 감정이라는 단어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많이 나누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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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푸스 / 철학 그림책 02
걱정이 따라다녀요
우리에 주인공 친구 바바는 머리 위에 뜬 구름 하나가
가는 곳마다 쫓아다니네요.
눈썹 위 작은 걱정도 하나.
아무리 걱정을 없애려 해도 자꾸만 따라다니네요.
몸을 왼쪽으로 조금, 오른쪽으로 조금, 왼쪽으로 많이
오른쪽으로 많이 돌려 보기도 했어요..
걱정을 없애려 애쓰는 데도 걱정이 따라다녀요.
바바가 좋아하는 달콤하고 따뜻한 금빛의 꿀을 먹어도 걱정은 따라다녀요.
떼내려 아무리 애써도 걱정 구름은 사라지지 않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답니다..
그림책 글이 시처럼 한줄 한줄 너무나도 아름다워요.
한 번 책을 읽은 아들은 입에서 맴도는 글귀가 너무나도 좋다며
줄줄줄 읊어 대네요.
우리에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에 하나인가요?
바바가 너무나 속상해 눈물을 흘리면 구름도 바바를 따라 웁니다.
한바탕 울고나니 구름이 없어졌네요.
구름은 없어지고 걱정도 없어지고
이제는 해님이 바바와 함께 한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구름과 해님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걱정이 생기면 내 머리위에 구름있어?
라고 표현하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재밌는 표현에 즐거움을 느낀답니다..
동화책을 보고 즐거움을 느끼고
슬플때도 이 책을 보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에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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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푸스 철학 그림책 / 담푸스 / 걱정이 따라다녀요.
우리 둘째를 위해 마련한 담푸스 철학 그림책 걱정이 따라다녀요. 첫째는 철학책을 안읽혔더니.. 철학책을 어려워하더라구요. 사실 저도 어렵기는 마찬가지긴 해요 ^^;; 읽고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 막막할때가 많아요.
둘째하고는 즐겁게 일찍부터 철학책을 만나보려구요.
저는 걱정이 참 많은 편이에요. 늘... 제 옆에 걱정이 따라다니지요. 걱정을 안하고 살려고 엄청 노력하는데.. 잘 되지 않아요. 제 성격이 이렇다 보니 아이들이 걱정되요... ㅋㅋㅋ 또 걱정이네요. 저를 닮았을까봐.. 사내아이들이라서 기본 단순 쿨하지만... 걱정이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걱정을 어떻게 사라지게 할까요? 우리 주인공 비바는 어떻게 걱정을 없앴는지 살펴 볼까요?
아침에 눈을 뜬 아기곰 비바의 머리 위에 구름하나가 생겼어요. 비바가 가는 곳마다 쫓아다니네요.
비바는 어찌할 바를 몰라서 몸을 이리저리 돌려보기도 하고 화도 내보고, 소리도 질러보고, 달리고 또 달려도 보았어요. 엄마도 불러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지요.. 비바는 너무 속상해서 눈물도 흘러요...
4살밖에 안된 우리 둘째에게도 걱정이 있을까요? 지금은 책을 읽어도 무엇인지 잘 모를꺼 같아요. 책을 자꾸자꾸 함께 책을 읽다보면 걱정과 함께 지내는 법도, 걱정을 떠나보내는 방법도 알수있게 되겠지요?
아이와 함께 꾸준히 읽으려구요. 엄마는 걱정이 생기면 걱정을 잊기 위해 책을 보기도 하고, 티비를 보기도 하고 맛있는것을 먹기도 하고,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기도 한다고 이야기 해줬어요.
우리 아이도 걱정을 잘 이겨내는 방법을 잘 터득하길 바래요 ^^ 우린 모두 걱정을 하면서 살수 밖에 없을 테니깐요.
그림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걱정이 불안하고 초초한 감정이 아닌 이겨내수 있는 감정이라는 것을 글과 그림으로 나타내준 처음 만나는 우리아이의 철학 그림책 걱정이 따라다녀요. 참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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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이먹어 웬만한 일엔 걱정 뒤로하고 쿨쿨 잠부터 자지만 제 과거를 되돌아보면 무슨걱정이 그리 많았는지 몰라요
걱정한다고 해결되는것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그만큼 내성적이고 소심했다는거겠죠. 걱정은 어른들만의 전유물이 아닌가봐요 5살 아들과 대화다운 대화를 한번씩 하는데 그럴때마다 걱정거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철학그림책을 보여주면 좋겠다 싶어 고민하던 차에 담푸스 철학그림책을 만나봤어요 안느 에르보의 [걱정이 따라 다녀요]란 그림책이에요
이작가 이름이 낯설지 않은게 어디서 봤더라 하며 책장을 둘러보는데 작년 동원책꾸러기통해 받은 [편지]라는 그림책 작가님이더라구요~~ㅎㅎ 역시나 [편지]책과 [걱정이 따라 다녀요]를 함께 펼쳐보니 같은작가란 느낌이 팍팍 와 닿았어요 그림이 주는 동일성..그리고 작가의 생각이 비슷하더라구요 곰돌이 바바는 여느날처럼 잠을 푹자고 일어나는데 오늘은 해님이 보이지 않아요.. 대신 구름하나가 바바를 쫓아다녀요.. 구름이 따라다니니 눈썹위 작은걱정도 하나 생겼어요... 몸을 이리저리 돌리고 거꾸로 매달려봐도 구름은 사라지질 않아요
바바는 소리도 지르고 야단도 치는등 화를 내지만 구름은 좀처럼 꼼짝을 안해요.. 바바가 좋아하는 벌꿀을 뒤로한채 화난 표정으로 구름과 한판대치중인것 보이시죠~~
아무리 애써도 자신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구름때문에 바바는 걱정이 생겼어요 우리가 걱정되고 속상할때 제일먼저 찾는 사람이 바로 엄마죠~~ 바바도 속상한 마음에 엄마를 불러봐요.. 전 속상한일이 있으면 자는 습관이 있는데 곰돌이 바바는 역시나 속상함을 달달한 꿀을 먹나봐요..
바바는 너무 속상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자 구름도 바바를 따라 우네요..ㅠㅠ 마치 바바가 울어주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구름의 시원한 울음뒤에 찾아온 친구는 누구일까요??
아까 이야기 하다 말았는데 아들에게 최근 가장 속상하고 걱정되는 일이 뭐냐고 물었더니 어린이집 친구 현민이가 최근 귀 수술을 했나보더라구요 친구가 빨리 나아 어린이집에 와서 같이 놀았으면 좋겠다며 친구의 건강을 걱정하는 바미에요 아이들은 마냥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있을줄 알았는데 사소한거지만 걱정이 되고 속상한 일을 기억해 내는것 보면 걱정은 우리가 평생 함께 해야할 동반자가 분명해요.. 그리고 가장 재밌는 그림장면이 뭐냐고 물었더니 바바가 구름을 내쫓는 장면을 가리키더라구요 사실 제 눈에도 이 장면이 재밌던데...ㅎㅎ오랜만에 통했네요~~~
곰돌이 바바는 구름이 싫다고 걱정했지만 요즘 가을하늘 보면 왜 그리 예쁜지.. 하루종일 파란하늘속 구름만 쳐다보고 싶더라구요.. 너무 예뻐 저 구름속에서 뒹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이세상에 걱정없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갓난아이도 말을 못할뿐이지 나름 걱정이 있을테고 돈이 억수로 많은 사람도 나름의 걱정거리는 한아름씩 갖고 있을테지요.. 걱정은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건 없지만 그만큼 신경쓴다는 반증이기에 해결하는데 조금의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돼요.. 이 그림책을 읽으며 걱정을 스트레스로 여길게 아니라 해결의 실마리로 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걱정은 조금만 하고 나머지는 현재에 충실하자는 생각이 드네요 <이 리뷰는 우아페 서평단에 뽑혀 해당출판사 제공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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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푸스 철학 그림책2 ~ 걱정이 따라 다녀요!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책을 받자마자 좋아서 이렇게 인증샷을 남겨 달란다.
책의 주인공은 아기 곰 바바! 바바는 아침에 일어나자 눈부신 햇살 대신 눈썹 위에 구름 하나(걱정)가 생긴 것을 보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바바는 구름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시도한다.
거꾸로 매달리기도, 화도 내기도, 달려 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꿀을 실컷 먹어보기도 한다. 바바는 너~무 속상해서 눈물을 흘리며 울고 만다. 그러면서 신기하게 구름이 없어진다. 여기에도 저기에도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구름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바바에게 햇살이 다시금 밝게 비춰준다. 작가는 아이가 살아가면서 처음 만나는 걱정, 걱정에 대하는 태도를 재미있게 표현해 주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걱정을 안하고 살 수는 없겠지만, 걱정이 생겼을 때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것을 이겨 내야 함을 ...그리고 너무 힘들면 속~시원히 우는 것도 방법이란거...^^ 큼직한 그림에 짧은 글밥으로 6세 아이가 읽기엔 너무 쉬운 책. 하지만 읽고 난후 많은 여운이 남는 책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많들기 때문이다.
딸 아이에게 지금 자신의 걱정을 물어보았다. '유치원의 남자 친구들이 선생님 말씀을 잘 안들어서 선생님이 힘들다고' 그게 걱정이란다.^^;; 선생님이 걱정할 일이지 너가 걱정할 일은 아닌데...ㅋㅋ 그러면서 그 걱정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 물었더니... 기도해야 한다고...그러면서 기도노트를 꺼내 적는다.. 선생님을 생각할 줄 아는 아이가 마냥 사랑스러워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또 다른 걱정들을 마주하게 될 때 우리 아이는 어떻게 헤쳐 나갈까.. 바바처럼 여러가지 방법들이 생각나겠찌?.^^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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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 바바의 머리위에 나타난 구름. 바바는 이 구름 때문에 걱정이 생겼어요. 구름을 없애고 걱정이 사라지게 하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어느날 아침 눈을 떴을때 바바의 머리 위에 해님 대신 떠 있는 구름 한 조각. 이 구름은 사라지지 않고 자꾸만 바바를 쫓아다녀요.
바바가 화를 내고 도망다니고 입김을 불어보아도 구름은 꿈쩍도 하지 않고 바바만 쫓아다니네요. 걱정과 맞딱뜨린 아이곰 바바는 과연 어떻게 구름을 없애고 걱정이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요? 걱정이 생긴 바바는 화를 내보기도 하고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보기도 하지만 구름은 사라지지 않아요. 구름이 사라질 수 있도록 애쓰는 아기곰 바바의 모습이 마치 '걱정'이라는 낯선 감정을 처음 접하며 짜증도 내고 울어보기도 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 같아서 한편으론 어른들이 보기에 이유가 없어 보이는 짜증이 이해가 되기도 하더군요. 살면서 누구나 갖고 살게 되는 걱정에 대해 걱정을 대하는 법, 걱정과 함께 지내는 법 그리고 그 걱정을 해소하는 것까지 아기곰 바바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 많이 위로받을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인것 같아요.
아기곰 바바에게 생긴 구름이라는 걱정꺼리에서 벗어나기 위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노력들을 보며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생기는 걱정이라는 감정이 생겼을때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는 자세에 대해 배워보고 우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울음을 통해 큰 위로도 받을 수 있다는 심오한 철학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책읽기 시간이었답니다.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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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푸스 출판사의 '철학'장르의 그림책으로 13페이지 분량입니다. 글밥은 사진에서와 보이듯 단문으로 3~5줄 가량 됩니다.
몸을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앞으로 뒤로 흔들어도 사라지지 않고 화도 내고 소리도 지르고 멀리멀리 빠르게 빠르게 뛰어봐도 이 걱정은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엄마'하고 소리를 질러봐도 소용이 없었지요. 해서, 먹고, 먹고, 먹고, 먹고 꽃과 나무의 냄새를 느끼며 눈을 감고 귀를 막고 혀를 내밀어 봤어요. 하지만, 여전히 걱정은 떠나질 않습니다. 도대체 이 걱정을 어떻게 하면 떠나보낼 수 있나요.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반짝 해님이 아니라, 구름 잔뜩 걱정이 무슨 짓을 해도 떠나지 않아 어쩔줄 모르는 바바. 그리고 우리. 결국은 딱 하나의 감정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슬퍼하는 감정과 '울음'입니다. 그렇다고 걱정거리가 생겼을 때 무조건 슬퍼하고 주저 앉아 울어버리라는 것은 아니라는 걸 함께 가르쳐주세요. '바바'처럼 더 이상 달릴 곳이 없을 때까지 달려도 보고 거꾸로 매달려 보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 한 후에도 어쩔 수없으면 그 감정으로 속시원히 떨쳐버리는 거라고 말이죠. 그리고 잊어버리는 겁니다. 담푸스의 [걱정이 따라다녀요]는 감정, 나의 감정의 소중함과 솔직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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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땡글 귀여운 아기 곰 바바에게 어느날 걱정이 생겼어요
문득 아이가 걱정이라는 것을 알까? 요즘 걱정거리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나에게 진짜 진짜 걱정이 생겨서 나를 따라다닌다면
처음에 책을 보았을땐 큼지막하고 유아틱한 그림에 아이가 시시해하면 어쩌나 염려스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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