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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돌 5권을 구매하였습니다. 전민희 작가님의 소설책입니다. 아주 아주 좋아하는 책이었습니다. 어릴적에 사지는 않고 꾸러기 책방에서 빌려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이제는 소장해서 다시 보려구 구매하였습니다. 좋아요 ㅎㅎ |
| 네네 보너스 데이 쿠폰으로 구매한 전민희 작가의 세월의 돌이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이 출간된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오래됐다는 느낌이 없고 요즘 우후죽순 나오는 판타지 장르 소설과는 확연히 다르다. 짜임새가 있고 스토리가 탄탄해 재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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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산맥에 붙은 작은 산마을에서 어머니와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언젠간 거상이 되어 어머니의 고향인 리에주에 가게를 내고 싶어하는 파비안, 그러다 그가 살고 있는 마을에 어마어마한 괴물이 습격해 오고 그 과정에서 파비안은 어머니를 잃게 됩니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아버지의 얼굴도 모르고 자라온 파비안이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지금까진 스스로를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온 파비안의 인생은 작은 산마을에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태양의 탑과 함께 아룬드 연대기를 이루는 작품인데, 이 작품 또한 궁금해서 찾아보니 태양의 탑에서 몇 백년 후의 이야기이고 태양의 탑보다 이 작품이 먼저 쓰여졌다고 하더군요. 태양의 탑과는 다르게 파비안이라는 주인공의 시점에서 그려졌고, 어머니와 잡화접을 운영하며 살고 있는 파비안에게 갑작스레 닥친 불행 그리고 이어지는 여행길의 모험담을 그린 작품인데 1권에서의 전개가 무척 빨라서 몰입하기에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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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까지 읽고 결국 끝까지 못 읽은 채 리뷰를 쓰게 됐네요. 거참... 이래서 미루는 습관이 안 좋아요. 여가 시간이 많았을 때 다 읽었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어쨌든 예전에 이 소설을 완독했던 경험에 빗대어 평가하면 전민희 작가님의 첫 작품인 만큼 어설픈 부분도 있지만 작가님 소설 특유의 분위기는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는 감상입니다. 어딘가 허술하기도 하고 유쾌하기도 하고 비참하기도 하지만 낭만이 어려있는 세계랄까요... 이런 분위기가 좋아서 전민희 작가님의 작품을 계속 읽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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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돌 5권입니다. 전민희 작가님은 판타지 소설 1세대 작가라고 불릴 정도로 글쓰신지 오래되신 분인데요. 그만큼 이런 저런 작품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유명한 작품들이 바로 세월의 돌, 룬의 아이들, 태양의 탑 등이 있지요. 그리고 이런 작품들은 연대기라고 해서 또 이어지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세월의 돌은 태양의 탑고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꽤나 오래된 작품이지만 재미만큼은 보장을 해주네요. 이제 이야기는 절반을 넘어왔는데 계속 기대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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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중반을 넘어가며 드뎌 배 경매 사건을 뒤로 하고 대항해를 시작하게 되네요. 확실히 이부분이 역동적인 이야기로 진행되다보니 기존의 다소 더디던 전개가 탄력을 받는거 같습니다. 특히 가장 격렬하게 진행되는 검은 태풍 속 전투는 긴장감이 대단했네요. 글을 읽으면서도 장면장면이 눈에 그려질 정도로 세밀한 묘사는 감탄스럽습니다. 서정적이고 감성적인이라고 만 여겼던 전민희 작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해주는 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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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긴 호흡이 제게는 너무 힘든가봅니다. 장면장면에 대한 몰입감은 좋아요. 하지만 전체 스토리라인에 대한 몰입감은 떨어지는 편인것 같아요. 비중 없던 앞권에서의 인물이 툭 튀어나와서 역시 비중없이 사라지는..... 촘촘한 세계관만큼 촘촘한 장치들이겠지만 느낌상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학교 갔다....를 세수하고 양치하고 옷입고 밥먹었는데 반찬이 몇가지며 제일 좋아하는 게 무엇이며....를 일일이 설명해놓은 듯.... 분명 재미는 있는데 조금씩 지쳐가는 부분이 없잖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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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권이예요.ㅠㅠㅠㅠ 5권이라니. 이제 3권밖에 안 남았어요. ㅠㅠ 전민희 작가님의 소설 속 세계는 익숙한 듯 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세계를 보여줘요. 많은 소설 속에서 접했던 엘프나 드워프같은 존재들도 작가님의 손을 거치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종처럼 느껴진달까요. 그게 전민희 작가님 글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런 면들이 저는 세월의 돌에서 가장 잘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초기작이기도 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