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모든 것이 같아야만 하는 늘 똑같이 나라의 사신들이 매일매일이 새로워야 하는 늘 달라 나라에 찾아가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담은 이 책은 같거나 다르거나라는 두 가지 가치관을 극단적인 이분법으로 설명해 너무 같은 것도 늘 다른 것도 좋지 않다는 어른들이 보기에는 일상적인, 아이들에게는 다소 재미있기도 한 교훈을 이끌어 낸 동화이다. 아쉬운 것은 초점이 모호하다는 것, 경제원리를 설명한 동화인지 사물을 바라보는 인식에 대해 말하고자 한 동화인지 명확한 주제가 없어 상상력이 주는 재미만큼의 감동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