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 김성희 과거에는 자유로운 발언이 금지되었지만 사제단은 이러한 시대에 말을 풀며 시위하였고 현재의 세월호, 탄핵 등에 대한 시끄러움은 과거에 표출되지 못했던 양심에 대한 대답이다. 2. 나의 전교조 선생님 - 김수박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교직원의 절반이 되는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는 단체였지만 불법 노조였고 많은 이들이 징역을 선고받거나 해임되었다. '나'의 중 3 선생님도 이들 중 하나로 현재의 교육을 위해 노력했다. 3. 일베는 나의 동무 - 마영신 일베를 테러하고자 했던 M군은 일베를 하면서 집단의 광기의 불편함을 보았으며 단순히 일반 사람도 특정 주제에 대해 사회적으로 문제인 일베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4. 두 할머니 - 한수자 두 할머니는 북한에서 통일을 주장했던 분들이다. 이들은 피로 이어져있진 않지만 과거 남한으로 통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감옥에서 동기로 지내며 인연을 이어왔다. 작가는 사상을 비전 향한 이들의 생활을 들으면서 그들의 불편함을 생각한다. 5. 진짜 간첩 - 김흥모 간첩이 아닌 남북 통신 체제를 만드는 임무를 하사받았지만 감옥에 갇히고 간첩사건 등으로 38년간 심한 고문을 당한 옥살이 이후 교회에서 신세 진다. 6. 최선의 선택 - 권용득 우리가 최선의 선택을 한다고 하여도 이는 조작될 수 있다. 그 예로는 18대 선거의 유령 표와 실종 표, 개표가 있다. 현재는 선택의 총합이지만 과연 나은 삶이 되었는지는 고민해야 되는 문제이다.
요즈음 학생들은 질문할 수 있는 용기보단 암기하기에 중점을 둔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글이 아닌 질문에 대한 정형화된 대답을 작성하는 편이 대다수이다. 이로 인해 막상 진실된 기회가 주어져도 귀찮아하며 활용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일상을 생활하면서 주변의 불편함에 대해 생각하기보다는 적응하며 안주하기를 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교육 수준의 증가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불편함을 표줄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동일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모이며 이러한 것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실천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우리는 우리 자신의 불편함에서 생각을 멈추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을 읽고 위와 같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던 것이 사실은 거짓이라는 불편함은 어떠하였든지 우리는 피로하게 만든다. 그래서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면 보여도 인식하지 않을려하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회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하는 사회복지사를 희망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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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불만만 토로하면 '종북'소리 듣는 시대. 이 책은 그래서 '빨간 책'이다. 우리가 살았던 세상, 지나간 세상이 된 '역사' 그리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 책은 그 '역사'를 '제대로'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