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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업은 현재의 먹거리일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주력 산업이다. 그만큼 휴대폰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SK텔레콤은 독특한 회사다. KT가 분할되면서 다양한 기업들이 통신업에 뛰어들었을 때는 나름 명분들이 있었다. 전자회사라거나 반도체가 있거나 하다못해 사업경력이 있거나. 그러나 SK는 쌩뚱맞았다. 과거 유공으로 알려진 정유회사 이미지밖에 없었는데 난데없이 통신사업이라니. 뒷 배경에는 대통령의 사돈이라는 어마무시한(?) 백이 있었으니. 여하튼 SK텔레콤은 그 덕에 성장을 했고 현재는 굴지의 통신사업체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과연 향후에도 그렇게 될지는 의문이다. 과거 재벌의 손발을 묶어두고 무혈입성하던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살짝 시대에 뒤쳐진 기분은 있지만 앞으로 SK텔레콤이 어떤 전략으로 위기를 헤쳐나갈지를 알기 위해서는 읽어볼만하다. 그만큼 분석이 철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