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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표지는 이 책을 살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문구가 씌여져 있다. 이제 시작하자. 당신이 원한다면 당장 지금부터 말이다. 그림 같은 장면을 찾을 때까지, 혹은 영감이 뇌리를 스칠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손을 움직여라. 생각과 상상력이 따라올 것이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파트로 나눠서 설명을 하고 그 안에서 작은 챕터를 나눠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첫 번째 파트는 드로잉 언어를 배우다이다. 디지털 드로잉을 겨울에 이틀 동안 배웠는데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도 잘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집에서 몇 번 하기도 했는데 아날로그인 나라서 그런지 손으로 종이에 그리는 것이 더 즐거워서 다시 종이에 그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창의적인 프리핸드 드로잉의 9가지 비결이 나오는데 사람을 먼저 그리라는 비결이 조금 낯설었다. 그런데 저자는 이 연습이 순백의 종이 위에 흔적을 남길 때의 긴장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생동감이 넘치는 그림이 된다고 하는데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숫자로 표시해 가며 자세하게 알려 준다. 건물을 그릴 때 사람들을 많이 생략했는데 사람부터 그린다니. 새로운 시선으로 그림 그리기를 바라 보게 되었다. 서너 개의 서으로 동작과 자세를 단순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고 그림과 사진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제약 없는 드로잉 디지털 스케치 편을 보면서는 디지털 드로잉 다시 시도해 보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새로움에 두려워 말고 이 책의 제목처럼 내 손으로 나만의 세상을 드로잉 하는 그날까지, 그려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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